(누리일보) 이천시는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 “이천”」을 위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 지난 3월31일 GTX도입에 관한 3-3-3입장(첫째, GTX-D노선 유치! 둘째, GTX-A노선 연장! 셋째, 경강선 개량사업 추진!)을 천명하였으며, 다음날인 4월1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광주·여주시장과 함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3개시 연결 공동 건의문」을 전달하면서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는 약속을 받아 냈다. GTX는 수도권 외곽지역에서 동서축을 기준으로 지하50m이하에 터널을 뚫고, 일반 지하철 속도의 세배 이상인 최고 시속 200㎞로 운행하는 신개념 광역교통수단이며, A노선(파주-동탄), B노선(송도-마석), C노선(의정부-수원)은 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D노선은 경기도가 작년 9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을 건의한 상태다. 이천시는 “우리시를 중심으로 경기·충청·경북의 중부내륙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중부내륙철도가 올 하반기‘이천-충주’1단계 구간을 먼저 개통할 계획이며, ‘GTX 광주-이천-여주 노선’은 경강선을 통해 서울-경기(이천)-강원도를 하나로 이어지는 철도사업이 될 것이다. 가까운 미래 우리 이천시가 전국
(누리일보) 은수미 성남시장은 6일 오후 단대동 행복주택을 방문해 입주민과 만남을 가졌다. 먼저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직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헬스장과 작은도서관 등 주민편의시설과 아직 공실로 남겨져 있는 공간도 꼼꼼히 둘러봤다. 이후에는 1층 북카페로 이동해 지난달 입주한 청년, 신혼부부 등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야기를 나눴다. 은 시장은 먼저 “입주를 축하드린다. 이곳 단대동 행복주택은 성남시가 시유지에 직접 건설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입주해보니 어떠시냐”며 말문을 열었다. 신혼인 ㄱ씨(30)는 “저렴한 임대료와 관리비에 더해 시설이 정말 좋다. 특히 주방과 화장실 등이 깔끔한 화이트톤으로 우리 같은 신혼부부한테 잘 어울리는 집이다. 요즘 내 집 마련은 물론 전셋집 구하기도 하늘의 별 따기다. 집 걱정이 많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에 은 시장은 “공공주택일수록 더 예쁘게 지어야 한다. 디자인과 편의성을 두루 갖췄다. 여러분께서 잘 써주시고, 의견도 많이 달라. 앞으로 남은 공공주택 건립 시 꼭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생활하는데 어려움은 없는지에 대한 은 시장의 물음에 ㄴ씨(30)는 “생활 여건이
(누리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소득 정책을 입법화하고 제도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전국 190개 지방정부에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참여를 요청하는 편지를 6일 보냈다. 이재명 지사는 편지에서 “경기도는 2번의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구조적으로 취약해진 총 수요를 확대하고 소득양극화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그동안 복지적 경제정책으로서 기본소득 정책을 추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기본소득 정책을 입법화하고 제도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기본소득지방정부협의회는 기본소득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지방정부들이 모여 기본소득 정책을 좀 더 대중적으로 보편화하고, 나아가 법적으로 제도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라며 “기본소득 정책은 재원조달 문제 등으로 지방정부의 힘만으로는 지속적인 추진이 어렵다. 법적 제도화를 토대로 중앙정부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입법 활동 등 공동 대응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참여를 요청했다. 기본소득지방정부협의회는 기본소득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뜻을 함께하는 지방정부
(누리일보) 양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마을공동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1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홍성표 위원장을 비롯해 당연직·위촉직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제안서 29건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공동체 활동분야 22개, 공간조성분야 1개 등 총 23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심사기준은 필요성, 공익성 등 사업타당성과 자발적 주민참여, 예산 현실성, 수업 수행역량 등 사업의 실행력, 파급효과에 중점을 뒀다. 최종 선정된 공동체는 오는 4월 말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친 후 회계교육과 개별 컨설팅을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양주시에 주소를 갖거나 생활기반을 두고 있는 주민들이 모여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소통 활성화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자치 실현을 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올해는 공동체 활동을 성장단계별로 씨앗단계, 새싹단계, 열매단계로 모집했으며 공동체 활동 내용과 성숙도에 따라 3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특히 공동체 구성원이 심사에 참여하는 직접민주주의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에너지 취약지역에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에너지복지 명품마을을 조성하는 2021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이번에 선정된 마을인 영중면 영송리, 금주1리, 일동면 수입2리, 기산5리, 화현면 지현2리, 가산면 감암1리 이장 및 참여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마을 협의체를 사업 주체로 시, 마을, 시공업체 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개인주택 및 마을공동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기요금 절감뿐만 아니라 발전사업 수입금을 활용한 난방비 지원 등으로 마을복지도 구현할 수 있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올해 경기도 내 시군 중 가장 많은 사업비인 12억원을 들여 6개 마을에 가정용 태양광 678kW(226가구) 및 상업용 태양광 69kW를 설치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으로 에너지 취약지역 주민들의 에너지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에너지 부담비용 절감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4월 2일, 3일 이틀간 아트빌리지 다목적홀, 시청 본관 3층 참여실에서 제20기 김포시 차세대위원회 연찬회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23명의 제20기 김포시 차세대위원은 중학생 9명, 고등학생 14명으로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연찬회 첫째날은 아이스브레이킹 및 자기소개를 통해 서로 친분을 쌓는 시간과 새롭게 시작하는 2021년 제20기 김포시 차세대위원 임원 선출 및 차세대위원회의 분임별 정책제안 주제 선정 시간을 가졌으며 연찬회 둘째날은 2021년 김포시 차세대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에게 위촉장 수여식 및 시장님과의 대화에 이어 제19기 위원들도 참석하여 위원회 운영 노하우 전달 및 전·현 위원간 결속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청소년 여러분 스스로 미래에 대한 지향을 밝혀나갔던 차세대위원회 활동이 인생의 긴 여정에서 의미 있는 경험이 되어줄 것”이라며, “8만 여명의 김포시 청소년을 대표해 제20기 차세대위원님들이 시의 청소년정책이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다시 한번 재정립되고 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항상 지켜봐주고 의견을 주기 바란다.”고 전
(누리일보) 김포시는 5일 시청 참여실에서 도시재생추진단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 도시재생추진단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도시재생 사업추진을 위하여 각 분야 간 협업을 위한 상시 의사결정체계의 역할을 수행하며 도시주택국장(박동익)을 단장으로 하여 주민협치담당관실, 일자리 경제과 등 17개 관련부서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하여 선정된 양곡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에 대하여 각 부서의 협업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을 유기적으로 추진 할 세부 방안을 함께 마련하고자 했다. 도시재생추진단장은 참석한 관련부서에 실현가능한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세부적인 업무절차를 논의하여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4월 9일 14:00시에 김포아트홀에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공청회를 개최하여 주민 및 관계전문가의 의견 수렴 후 김포시의회의 의견을 청취하여 5월 중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경기도에 승인 신청 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공청회는 코로나19방역으로 인하여 김포시청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다. 공청회 중계는 당일 유튜브 홈페이지에서 김포시청을 검색해 시청 할 수 있고 댓글로 의견을 남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4월 2일 오후 4시 신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희망공청회를 열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엄태준 시장은 시민들에게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추진배경과 이천시가 공공기관을 유치해야하는 당위성을 설명하며 시민들에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힘을 합쳐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한 시민은 “우리 이천시는 상수원 보호라는 명목으로 일방적 희생을 받아왔기에 이번 공공기관 이천유치로 지역경제가 발전되고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바란다”며 전폭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현재 이천시는 경기도 공공기관 이천유치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공공기관 유치추진단( T/F팀)을 구성하여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이천시 시민단체들은 23만 이천시민의 유치 염원을 담은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여 시민 주도의 결의문 발표, 온/오프라인 서명, 시민 동참 릴레이 캠페인, 도지사에게 보내는 마음 손편지 등 시민 중심의 다양한 운동을 벌이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손편지·공청회·온/오프라인범시민서명운동을 거쳐 경기도 공공기관 이천유치에 대한 23만 이천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이번달 12일 경기도에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30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관련부서,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 수립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호수관광 벨트화 구상에 따른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2차 중간보고회에 앞서 실시된 1차 중간보고회로 ▲객관적 현황진단 및 안성시 특성 파악 ▲객관적 평가지표를 통한 개발가능 호수 선정 ▲안성시 호수관광 발전방향 구상(안) ▲참석자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회의 시작에 앞서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어렵게 참석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분들께서 안성이 가지고 있는 호수 자원이 안성의 상징이 되고 미래의 먹거리가 될 수 있게 만들 것인가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책 한권을 위한 용역이 아니라 실행될 수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금까지 안성시는 2020년 1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안성에 소재한 한국농어촌공사 관리대상 호수의 현장을 조사하고,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하였으
(누리일보) 고양시는 지난 31일 각계각층 시민대표로 구성된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전체회의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는 고양시의 다양한 현안 발굴, 대안 모색, 정책 평가·개선 등 시민들이 시정 전반에 참여하는 고양시 민‧관 거버넌스의 최상위 협치 기구다. 시는 내년 1월 특례시 시행을 앞두고 정책 수립, 실행, 평가 등 모든 과정에서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하는 강력한 자치기구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본 위원회를 운영하게 됐다. 이날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이재준 시장과 위원들은 시정 관련 활발한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별 분과 구성안, 위원회 운영 세칙안 등의 안건도 함께 논의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시정은 거창한 정책이 아닌 주민의 일상이다. 소통과 신뢰로 민과 관이 함께 일상을 논의하는 위원회가 되길 바란다”며 “위원들이 발굴해주시는 제안들에 대해 시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위원회는 분산된 자치조직의 역량을 모으기 위해 작년 12월 23일 시정주민참여위원회와 주민참여단을 합쳐 7개 분과 59명으로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이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3월 31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민관협치협의회’에서 활동할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 협의회는 공무원 8명, 시의원 2명, 공개모집 시민 10명, 시민단체와 직능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10명을 포함해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구성된 파주시 민관협치협의회는 「파주시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 조례」 제8조 따른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의 수립시행평가환류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정책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등 심의 및 조정 역할을 수행하며, 협치사업 과정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향후 지역문제 해결과 시정발전을 위해 1년에 2차례씩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수시로 주민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 불편사항 및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민관협치는 소통과 정보공유, 상호이해를 기반으로 신뢰를 형성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라며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함께 방향을 찾아가는 민관협치 체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과 체육, 두 분야를 하나의 부서(교육체육과)로 통합했다. 코로나 시대와 더불어 급속하게 변화하는 교육과 체육 환경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양평군은 평생학습도시로써 새로운 도약과 발전, 그리고 상생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양평 실현을 위한 ‘제2차 중장기 종합발전계획(2020~2025)’을 수립했다. 이어 ‘자연친화·성장·배움공유·미래스마트 학습도시’의 4대 전략과 함께 양평군만의 그린뉴딜 평생학습 추진, 미래지향 스마트 평생학습 구축 등 세부추진 과제를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로 교육환경 변화에 큰 전환점을 맞은 양평군은 단순히 언택트의 단점을 해결하는 대안적 차원을 넘어 온라인 평생학습 서비스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변화된 여건을 반영한 사업을 보편화하는데 주력, 그와 관련한 교육시스템도 변화시킬 방침이다. 양평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관내 평생학습 강사의 언택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비대면 교육환경 전환에 적극 대비해 왔다. 특히, 양평군 평생학습센터는 지난해 비대면 교육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
(누리일보) 성남시는 SRT 구미동 역사 신설과 관련해 오는 6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응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는 지난 1월 SRT 구미동 역사 신설 관련 기술적 검토와 더불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자체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3월 용역과제 사전심의를 완료했고, 소요 예산은 오는 4월 제2회 추경예산에 편성해 조달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9월 제6호 행복소통청원 “구미동 농협하나로마트 부지 SRT 역사 신설을 위한 타당성조사 진행 요청”건에 대해 SRT 주무기관인 국토교통부와 관리기관인 국가철도공단에 기술적 검토를 요청하겠다는 답변을 한 바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에 수차례 공문 및 방문 등으로 터널구간에 역사 신설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기술적 검토 요청은 물론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에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성남시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도 제안했으나 성사되지는 못했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을 통한 기술적 검토 및 타당성조사가 어렵다는 결론을 내리고 자체적으로 용역을 진행
(누리일보) 여주시는 1일 여주역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건의문 공동서명식」은 따스한 봄바람만큼이나 훈훈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경기 동․남부권 도시인 여주․이천․광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를 유치하기 위해 힘을 뭉친 이항진 여주시장과 엄태준 이천시장, 신동헌 광주시장은 세 도시가 GTX로 연결돼야 하는 당위성을 환영사를 통해 전했다. 이번 공동서명식을 주관한 여주시 이항진 시장은 “여주가 제일 끝에 있음에도 여주시에서 서명식을 열도록 해준 광주시와 이천시 두 시장의 배려에 감사하다”며 GTX는 경기도를 잇고 서울로 이어지는 대중교통으로 탄소중립을 앞당길 수 있는 만큼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 도시 시장이 서명한 공동건의문에는 ‘40여년 동안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온 광주-이천-여주에 GTX노선은 특별한 보상이 될 것이라는 바람을 담고 세 도시 70만 시민들을 위해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고 의미를 되새겼다. GTX 광주~이천~여주 연결은 수도권 내 불균형과 불공정을 해소하고 균형발전과 공정을 촉진시키는 시대적 사명으로, 경강선을 통해 강원도까지 이어지는 발판이 되고 현 정부가 역점으로 내세우는 수도권과
(누리일보) 광주시가 이천·여주시와 함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유치에 힘을 모았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1일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과 함께 여주역 광장에 모여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건의문 공동서명식’을 갖고 경기도청으로 이동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공동건의문에는 그동안 수도권정비계획법(자연보전권역), 팔당상수원 등 중첩규제로 세 도시는 수십 년 간 차별과 고통을 감내하고 희생해왔다며 GTX구간에 세 도시를 포함시키는 것이야말로 이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GTX 민간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지난 2월에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한 ‘전 시민 대상의 실시간 유튜브 중계를 통한 비대면 정책포럼’을 통해 GTX A노선과 D노선의 도입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3일에는 이천시, 여주시와 함께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GTX 도입방안에 대한 국회 토론회를 공동으로 후원했으며 3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광역철도망 구축 범시민 1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중첩된 규제로 특별한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는 광주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