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재해유형의 다양화와 대형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해의 유형과 특성을 고려해 장기적 차원의 종합적인 지역방재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최근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종합대책 수립을 위해 의정부시 자연재해저감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의정부시 전 지역에 대해 예상되는 하천재해, 내수재해, 사면재해, 토사재해, 바람재해, 대설재해, 가뭄재해, 기타재해 등 총 8개 자연재해유형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분석해 대책을 마련하는 방재계획의 총괄 로드맵을 작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방재관련계획, 하천기본계획,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도시계획 등과 같은 관련 계획을 충분히 반영하고 연계성을 명시해 타 분야의 계획과 유기적인 조정이 가능하도록 해 계획의 실질적인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의정부시의회 의견을 청취했으며 관계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4월 13일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종합계획(안)을 설명하고 대학 교수 등 방재전문가와 주민대표로 구성된 패널들의 토론을 거친 후 주민의 건의사항 청취와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민락2 공공주택지구 등 3개소에 대하여 지구단위계획 수립 이후 그동안 사회적 여건변화를 반영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정비하여 합리적인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금회 정비대상은 총 3개 지구로 2005년 택지개발사업지구로 선정되어 2015년 준공한 민락2지구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및 민원사항의 정비가 필요한 만가대와 빼벌지구가 해당된다. 주요 정비내용으로는 관련법령 개정내용 반영, 사회적 여건변화 수용, 각종 인·허가 시 모호한 내용 및 불필요한 규제사항을 정비하고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진 민원사항에 대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사유재산권 보장을 위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공원 등)의 집행 가능성을 검토하여 존치시설과 해제·변경 시설로 분류하는 관리방안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의정부시 도시과장은“앞으로도 불합리한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을 지속적으로 발굴·정비해 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시키고 시민 중심의 도시관리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따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광주로 모시겠다’는 의미로 농악단을 앞세워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12일 시립광지원농악단 30여명을 이끌고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찾아 경과원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날 농악단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모시기’라는 주제로 현장 퍼포먼스를 벌였으며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주시 이전을 기원합니다”라는 구호를 외치고 경과원 유치를 염원하는 만장기도 들었다. 시는 유치 퍼포먼스를 통해 “광주시는 전체 면적의 85%가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규제에 묶여 있는 상황에도 경기도 동부중심도시로 발전했다”며 “경과원을 반드시 광주시로 이전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유치 제안의 이유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와 중부고속도로 등 교통망이 발달해 지역 간 접근성이 높고 경기도 남부와 북부를 잇는 균형점이 될 것이라는 점 등을 들었다. 신 시장은 “광주시는 광교테크노밸리 및 판교테크노밸리와 30분 이내 거리에 있다”며 “특히 가구산업이 특화돼 있고 관
(누리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라고 낸 세금으로 국가가 국민들의 생명을 앗아간 국가폭력의 대표적 사례가 제주 4·3”이라며 “국가폭력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 꼭 해야 할 일이 국가폭력범죄에 대한 공소시효 폐지”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10일 오후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제주 4·3 제73주기 추념 '봄이 왐수다' 개막식’ 개회사를 통해 "5·18 광주 민주화운동도 마찬가지이지만 그보다 한참 전에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국가폭력에 의해 사라졌다는 이 엄청난 사실을 우리 국민들은 잘 알지 못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번에 제주 4·3 특별법이 전면 개정됐다”며 “이러한 법적 조치나 보상, 배상, 명예회복, 진상규명을 통해 다시는 국가권력에 의해 개인의 생명이 침해되는 일이 반복되지 않는 게 정말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폭력을 고의로 저지른 범죄 행위에 대해 시효로 보호할 필요가 있는가”라며 “시효를 폐지해야 국가권력을 국민 대신 행사하는 공직자들이 그 권력 행사가 얼마나 엄중한 것인지를 깨닫고 국민이 맡긴 권력을 인권침해에 쓰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주
(누리일보) 수도권내륙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경기·충청북도와 화성·안성·진천·청주시가 9일 국토교통부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공동건의문 전달을 위해 김보라 안성시장과 송기섭 진천군수가 6개 지방정부를 대표하여 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과 면담을 가졌다. 6개 지방정부는 국토교통부에 전달한 공동건의문을 통해 “경기 남부지역과 충북지역을 연결하는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간 상생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할 핵심 노선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고, “철도교통에서 소외되었던 내륙지역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수도권내륙선의 국가철도망 반영에 힘을 더했다. 한편, 지난 8일 충북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보라 안성시장, 이규민 국회의원, 서철모 화성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임호선 국회의원, 함범덕 청주시장이 함께 공동건의문에 서명하였으며, 수도권내륙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의지를 다졌다.
(누리일보) 연천군은 오는 4월 9일부터 20일간 2020회계연도 통합(예산, 재무)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위원은 지난 2월 연천군의회에서 선임된 박충식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이종목, 강영구, 박성수 전직공무원, 이광수 회계사로 구성되었다. 결산 검사 내용은 결산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으로 예산 집행여부와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점검하여 그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다. 한편, 결산 검사 결과는 결산위원들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하여 내달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하고 6월 연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의 시 승인을 얻은 후 결산 결과 공시를 통해 연천군의 재정 운영 실태와 운영 성과를 군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결산 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들은 보완․개선해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적극 반영하여 고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누리일보) 과천시는 1가구1주택 고령자 임대소득에 대한 세부담 완화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 소득세법 개정을 건의했다고 9일 밝혔다. 시가 건의한 내용은 ‘만 70세 이상인 1가구 1주택자의 임대소득이 연간 3천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임대 소득금액에서 장기보유 특별공제액을 공제’하자는 내용이다. 최근 주택 공시가격 인상으로 재산세와 건강보험료, 종합부동산세, 종합소득세 부담이 증가하고 있으며, 고가주택 기준인 9억 초과 1가구 1주택은 임대소득에 대해서도 소득세를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다. 과천시는 재건축 등으로 전체 주택 14,400호 중 65%인 9,400호가 9억 초과 주택으로 예상되어 시민들의 세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욱이 관내 상황이 은퇴자 및 고령자가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1가구 1주택 임대소득으로 노후생활을 해야 하는 납세자의 경우, 임대소득 외 다른 소득이 없음에도 소득세를 납부해야 하는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소득세법 개정을 건의하게 되었다. 특히 양도소득세나 종합부동산세는 세액 결정 시 장기보유 특별공제, 고령자 공제 등의 세부담 완화효과가 있었으나, 9억초과 1가구 1주택 임대소득자의 경우 이러
(누리일보) 고양시는 이달 9일 한반도 생명공동체 구축을 위한‘한반도평화의료교육연구센터 건립 및 운영방안’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착수보고회에는 이번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서울통일의학센터의 문진수 소장과 고문 자격으로 연구에 참여한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을 비롯한 연구진들이 참여했고, 국립암센터와 고양시정연구원의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보고회는 문진수 소장의 연구 개요·계획, 사업비전 및 세부구상, 추진전략 및 활용방안 등에 대한 발표에 이어 관계기관의 의견수렴과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연구내용은 △‘한반도평화의료교육연구센터’의 의의 및 필요성△비전과 목표△주요시설 및 기능△건축 기본방안△추진방향 및 운영방안△사업의 정책적·기술적·사회경제적 기대효과 분석 및 연구결과 활용방안 등을 수립하는 것이다. 양승환 평화미래정책관은 “본 연구용역이 통일부의 남북생명보건단지 구상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뒷받침하고, 나아가 남북 상생과 한반도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평화의료 클러스터로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도시생활 방식을 고려해 관내 양벌1·태전1·3·4·5·6·7지구 공동주택 내 복리시설 허용용도 완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광주시 도시지역 내 공동주택 용지가 포함된 16개 지구 중 위 7개 지구는 공동주택단지 내 복리시설에 대한 허용용도가 네거티브(Negative) 방식으로 제한돼 입주민의 근린생활시설의 이용이 제한돼 왔다. 특히, 양벌1지구는 단지 내 상가를 제외하고 도보 생활권에 근린생활시설이 부족해 불편함을 호소해 왔으며 코로나로 인해 외식 비중이 줄고 포장 및 배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반찬가게 등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신고 건수가 급증하고 있으나 입점이 제한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 주민열람·공고 및 광주시 공동(도시계획·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날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을 고시했다. 이로 인해 위 지구 공동주택 내 복리시설에 반찬가게 등 주민편의를 위한 시설이 입점할 수 있어 입주민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시대에 맞는 행정으로 시민의 다양한 기호도와 선택권에 맞게 행정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누리일보) 서철모 화성시장이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반영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에 이름을 올렸다. 서 시장은 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동건의문 서명식’에 참석해 경기도와 충청북도, 안성시, 청주시, 진천군과 함께 수도권내륙선 반영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서 시장은 “수도권과 지방을 빠르게 연결하는 광역노선은 지역균형발전을 촉진시키는 핵심 인프라”라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수도권 내륙선은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내륙선은 화성시 동탄역에서 출발해 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약 78.8㎞의 노선으로 동탄역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단 34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서명된 공동건의문은 국토교통부에 전달돼 오는 6월 고시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힘을 실을 전망이다.
(누리일보) 수도권내륙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경기· 충청북도와 화성· 안성· 진천· 청주시가 8일 공동건의문 서명식에 함께했다. 경기도와 충청북도의 6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추진하는 수도권내륙선은 화성시 동탄역을 시작으로 안성시, 진천군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연장 78.8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6개 지방정부는 지난달 30일 수도권내륙선 유치염원 릴레이 종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날 공동건의문 서명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김보라 안성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한범덕 청주시장이 참석하였으며, 이규민 국회의원 및 임호선 국회의원 또한 함께해 수도권내륙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6개 지방정부는 공동건의문에서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수도권내륙선은 단순히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수단에 그치지 않고, 철도교통 소외지역의 교통접근성 개선을 통해 지역경쟁력 강화 및 지역발전의 신성장동력을 이끌어내어 국토의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으며, 이날 작성된 공동건의문은 다음날인 9일 국토교통
(누리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8일 충청북도, 화성시, 안성시, 청주시, 진천군과 손을 잡고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수도권내륙선’ 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공동 건의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전 충북도청에서 열린 ‘수도권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정책간담회’에 참여해 “억울한 사람도 억울한 지역도 없어야 공정한 세상”라며 “도민들과 시군 민들의 염원인 수도권내륙선 철도를 신속히 확보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대한민국의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가 국토의 불균형 발전이고, 수도권의 심각한 문제들의 뿌리들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균형발전 보다는 수도권 중심 일변도의 정책이 원인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수도권내륙선을 국가철도망 계획에 확보함으로써 교통오지의 소외성을 극복해 나가도록 경기도와 충청북도, 청주시, 진천군, 화성시, 안성시가 모두 힘을 합쳐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한범덕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이규민·임호선 국회의원이 함께해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며
(누리일보) 파주시는 근로자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논의하는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노·사 협력체계를 구축해, 작업장 유해위험요인을 식별하기 위한 현장 위험성을 평가하고, 객관화된 결과를 바탕으로 근로자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으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표면적으로 드러난 산업재해뿐만 아니라 아차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작업장에서도 안전한 작업이 이행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고위험군 작업장에 대해서는 노·사가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으로, 유해·위험요인 파악을 위한 현실적인 측면을 고려해 해당부서에 담당자를 지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춘 파주시 자치행정국장(안전보건관리책임자)은 “급격한 고령화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에 노출이 많은 단기근로자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라며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제대로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노·사 협력체계를 구축해 근로자 안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재정인센티브로 3천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평택시는 명실상부한 혁신도시로 도약함은 물론, 3천만원의 인센티브도 받았다.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해 전문평가단과 국민평가단 심사를 하는 것으로, 평택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과 혁신사업 참여도, 주민참여, 협업문화,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자원 개방 등 전 분야에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관 대표 혁신사례인 로봇보행 재활운동 사업은 우수 혁신정책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소통, 나눔, 혁신을 시정의 핵심가치로 정하고 민선7기 출범이후 적극적인 혁신행정을 펼쳐 모든 부서가 혁신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
(누리일보) 경기도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농수산진흥원 등 7개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는 7일 ‘40만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 염원 범시민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결의 대회를 통해 “최근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경과원을 반드시 광주시에 유치해야 한다”고 결의를 다졌다. 시는 “우리 지역은 1975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래 46년간 각종 중첩규제로 지역 발전에 지장을 받아 왔다”며 “경과원을 광주시로 이전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로를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주시는 가구산업이 특화돼 있고 관련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이 집적지구를 형성하고 있다”며 “경과원이 광주시로 이전하면 산업 경쟁력 향상과 연구개발 인프라 조성에 결정적인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잘 보전된 자연환경으로 생명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를 잡았다”며 “경과윈의 주요 기능인 바이오산업 분야를 감안하더라도 광주시는 최적의 유치 지역”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결의 대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박덕동·안기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