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정책인 ‘기본주택(장기임대형, 분양형)’ 실행을 위한 법안들이 계속해서 국회에 제출되면서 정책 실현에 한발 더 가까워졌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월 8일 노웅래 의원(서울 마포갑)이 대표 발의한 ‘토지분리형 분양주택 공급촉진 특별법(분양형)’ 제정안을 시작으로 2월 25일 이규민 의원(안성)이 대표 발의한 ‘공공주택 특별법(장기임대형)’ 개정안, 4월 14일 이규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공주택 특별법(분양형)’ 개정안 등 기본주택 관련 법안 3건이 계속해서 국회에서 발의됐다. 앞서 도는 공공주택 정책의 패러다임을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에서 ‘보편적인 주거권 보장’으로 바꾸겠다며 지난해 7월과 12월 각각 경기도 기본주택 장기임대형과 분양형을 발표한 바 있다. 기본주택 장기임대형은 무주택자에게 아무런 자격조건 없이 적정 임대료로 30년 이상 안정적인 거주공간을 공급하는 주택 유형이다. 기본주택 분양형은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주택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형태로 거주의무기간 10년, 주택 양도 시 사업시행자에게 환매를 의무화하는 내용 등 분양자가 사실상 평생 거주할 수 있는 주택 유형이다. 국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는 17일 토요일 오전 11시 평택역에서 평택갑지역위원회와 함께 쌍용자동차 정상화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15일 서울회생법원이 쌍용자동자의 기업회생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한데에 이른 지역위원회의 입장문 발표로 기자회견에는 평택을지역위원장인 김현정 노동대변인을 비롯 갑지역 홍기원 국회의원과 지역 시·도의원 및 핵심당원이 참석하여 뜻을 함께하였다. 두 지역위원회는 입장문에서“쌍용자동차 정상화를 위해 두 지역위원장을 필두로 국무총리실, 금융위원회, 산업은행, 산업부 등 정부 부처 및 평택시 등과 노력해 왔고 노·사 또한 함께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며 자구노력을 하고 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이로 인한 전세계적인 자동차 시장의 위기로 인해 경영난이 심화되고 신규 투자회사와의 협상이 장기화되면서 실질적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5천여명의 임직원과 그 가족, 협력업체와 부품 협력사까지 더해 수십만명이 직간접적으로 연결 되어있어 쌍용자동차가 무너지면 겪게 될 사회적 고통과 손실은 가늠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지금 이 순간에도 회사를 살리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쌍용차 임직원과 협력
(누리일보) 이천시는 시민의 인식변화 및 정책인지도에 관한 모니터링을 위하여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항목은 총 32개 항목으로 저출생 문제, 자녀관, 정책인지도 등에 관하여 조사하였으며, 조사결과 아이 돌봄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요구가 높았으며, 정책인지도에서는 일자리지원, 임신출산지원, 양육지원사업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 발표에 따르면 이천시는 매년 인구가 소폭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총인구 2000년 184,491명에서 2020년 225,013명으로 21.9% 증가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유소년인구(0~14세)는 2000년 44,451명→2020년 30,282명 ▸실질적 출산여성인구(20~39세) 2000년 33,547명→2020년 27,183명으로 감소하는 추세라고 한다. 이천시는 돌봄·일자리에 대한 시민 요구도에 맞추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 이다. 돌봄시설은 공동육아나눔터 4개소,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아동돌봄센터 2개소 총 11개소가 운영중이며, 2022년까지 6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7개소 운영 될 예정이다. 일자리 또한, 코로나19시대 고용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2일 경기도에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를 위하여 주사무소 입지 선정 공모 신청서를 최종 제출했다. 구리시는 그동안 수도권정비계획법,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 각종 중첩 규제에 묶여 개발사업이 제한되어 자생력이 부족한 상황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가 절실한 입장이다. 이에 구리시는 경기도 정중앙에 위치한 수도권 접경지로서 구리-안성, 구리-포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지하철 8호선·6호선 및 GTX노선 등 사통팔달 교통망이 연결되어 서울 중심부는 물론 경기도 전역을 가장 빠른 시간에 이동 가능한 경기주택도시공사 입지의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가칭)한강변 도시개발사업,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 등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연계 추진할 수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구체적인 플랜을 제시했다. 또한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시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와 모바일 전화 서명부, 도민 청원서를 첨부했다. 안승남 구리시장, 윤호중 국회의원, 김형수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곽경국 구리시경제인연합회 회장이 공동 주자로 시작한‘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 동참 챌린지’는 전 시민에게 전파 확산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15일 최용덕 시장, 전진석 부시장, 국장,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의 동두천역 연장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을 수행사인 (사)대중교통포럼·(주)이산에서는 GTX-C노선 동두천역 연장구간에 대한 기술검토를 완료했으며, 기존 경원선 선로 및 역사 활용을 통해 추가 플랫폼과 회차선·주박선 설치만으로 동두천역 연장이 가능함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 기준으로 경제성 분석을 실시한 결과, B/C 값이 1.73으로 매우 양호한 결과가 도출됐다고 보고했다. 동두천역 연장으로 인해 그동안 소외되었던 경기 북부지역 주민들의 서울 중심지 접근이 용이해지면, 광역교통 여건이 열악한 양주 남면, 연천, 철원, 포천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군부대에 근무하고 있는 군인들의 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최용덕 시장은 용역 중간결과 보고 후 “GTX-C노선의 동두천 연장으로 인한 교통여건 개선을 통해 그동안 소외되었던 경기 북부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동두천역 주변 미군 주둔 공여지 개발에 민간이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시에서는 향후
(누리일보) 김포시는 4월 13일 시청 참여실에서 개인위생 및 방역수칙 준수하에 제2기 김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2기 김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50명으로 위촉직 위원 43명 전원 시민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또한, 주민참여율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여 제2기 위원 수를 2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했다. 위원회는 4개의 분과위원회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주민참여예산사업 및 일반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주민제안사업의 심의·조정, 모니터링 등 예산의 전 과정에 참여한다. 이날 위촉장 수여에 이어 전체 위원장·부위원장을 비롯한 분과위원회별 임원 선출과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와 위원회의 역할, 연간 운영계획 등을 안내 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김포시민을 대표하여, 김포시 예산과 관련된 어떤 의견이든 적극적으로 제시해달라”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누리일보) 하남시 김상호 시장은 교산신도시 대토보상과 관련, 14일 국토부와 LH에 지역주민들이 선호하는 근생·주상복합·상업시설 필지를 추가 공급해줄 것을 요구했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교산신도시 사업시행자인 LH에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정식으로 전달했다. LH는 지난 3월 교산신도시 내 ▲근생 11필지(1만318㎡) ▲주상복합 5필지(5만9393㎡) ▲자족시설용지 67필지(45만5312㎡) 등 총 7개 용도 토지 93필지 82만494㎡를 대상으로 대토보상을 접수, 이달 중 대상자를 선정해 다음 달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대토보상 접수 결과 주상복합·근생·상업 용도 등 일부 블록을 제외하고는 미달사태가 발생, 지역주민 등 불만이 제기돼 왔다. 시 역시 주상복합 용도 등 일부 블록에 신청자가 집중돼 탈락자가 발생하면, 보상금이 주변지역 부동산으로 유입돼 지역 부동산 상승 우려 등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원주민 재정착률 제고를 지속 주장해 온 김 시장은 주민 선호도를 고려한 대토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능 잔여 필지 근생 70필지(6만2053㎡), 주상복합 7필지(5만8358㎡) 등이 지역주민에
(누리일보) 고양시는 고양시 대곡역세권 또는 화전지역이 정부의 2차 신규택지 후보지로 물망에 올라 있다는 언론보도에 대하여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고양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4월 12일 이데일리가 보도한 고양 대곡 또는 화전․김포 고촌․하남 감북... 신규택지, 어디로?’라는 기사에 대하여 국토부가 우리시에 협의해온 사실도 전혀 없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정부의 신규택지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보도로 시민간의 갈등을 조장하거나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보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욱이 고양시는 정부의 3기 신도시인 창릉신도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접한 지역에 추가적인 신규택지 공급은 어렵다는 입장으로 시민들의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시민과 함께 2040년 광주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는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앞으로 20년 후 광주시가 공간적으로 발전해야 할 청사진을 제시하는 상위계획인 만큼 도시계획에 담겨야 할 정책과 사업을 시민들이 제안해 합리적이고 공감되는 도시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9일까지 40명의 시민계획단을 도시교통, 경제문화, 환경방재, 교육복지 4개 분과로 모집할 예정으로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시민은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신청서를 직접 제출(광주시 행정타운로 50, 광주시청 도시계획과 9층)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방법은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시민계획단은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총 4차례 토론을 통해 지역의 비전과 이슈 등을 파악하고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광주시의 미래상과 분야별 핵심과제, 추진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계획단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역발전, 주거환경, 교통, 관광, 산업 등 현안에 대한 분야별로 4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한 달간 주민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누리일보) 이천시는 행정적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해 노후화된 빈집이나 소규모 주택 재건축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 이천시 갈산동에 위치한 보은아파트·보은연립주택은 각각 1984년과 1985년 준공되어 165세대가 입주해 37년여 동안 지역주민들의 보금자리로 함께해 왔지만, 노후화되어 재건축이 시급함에도 수도권정비계획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에 가로막혀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천시는 소규모재건축사업 등과 같은 실수요자 중심의 서민들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을 적용 기본계획, 안전진단, 정비구역지정, 추진위설립 등 까다로운 절차를 면제받을 수 있었다. 또한 수도권정비계획법 자연보전권역 행위제한에 대한 관련부처와 적극적인 노력으로 협의를 이끌어 내는 등 지역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노력들은 그 동안 이천시의 성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984년 준공된 보은아파트·보은연립주택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소규모재건축사업에 대한 수도권정비계획법 자연보전권역 행위제한에 대한 협의를 득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보은아파트·보은연립주택은 공동주택 3개동과 부대시설 1개동의 221세대로
(누리일보) 김보라 안성시장이 시민과 소통하며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읍면동 정책공감토크’에 나섰다. 김보라 시장은 4월 12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1일 1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정책공감토크를 진행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각계각층의 주민을 만나 미래의 안성을 준비하고자 시정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정책공감토크의 첫 막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작은 힐링 공연을 시작으로 12일 오후 2시 공도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올랐다. 식전행사에 이어 개식, 국민의례, 내빈소개가 진행된 가운데 지난 1년간 코로나19 및 수해 등으로 힘들었던 안성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안성의 발전과 희망찬 앞날을 기원하는 영상을 시청한 후, 김보라 시장이 앞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미래의 안성을 제시했다. 우선, 김보라 시장은 안성의 현황을 짚어보며 인구감소와 지역 간 격차 등의 문제를 직시하였고, 이를 해결하고자 농업․환경․관광중심의 동부생활권과 산업․주거․문화중심의 서부생활권, 교통․행정․복지중심의 중부생활권으로 권역별 맞춤발전 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또한, 살기 좋은 안성을
(누리일보) 파주시는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을 놓고 17개 시군이 열띤 유치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범시민 서명운동을 성공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서명운동은 4월 9일까지 약 한 달 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총 76,512명이 공공기관 유치를 간절히 염원하는 마음으로 서명했다. 파주시 전역은 한 달 간 서명운동의 열기로 뜨거웠다. 범시민추진단, 운정신도시엽합회,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 등은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운정호수공원과 경의선 역사, 대형마트 등에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각 읍·면·동에서는 이∙통장을 중심으로 여러 단체 및 위원회가 길거리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또, 파주시 지역의 대학교를 비롯해 파주교육지원청, 파주농협, 파주연천축협,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파주세무서, 파주우체국, 파주선거관리위원회 등의 유관기관과 LG 디스플레이, 파주상공회의소, 파주출판도시 등 기업체들도 서명에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한 달 간 1,200명이 서명운동 캠페인을 진행했고 90여개의 유관기관 및 단체가 서명에 참여했다. 범시민추진단장은 “시민들과 함께 ‘공공기관 파주시 유치’라는 한 목표를 가지고 진
(누리일보) 여주시와 원주시는 지난 8일 원주시청에서 이항진 여주시장과 원창묵 원주시장, 관계부서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등 주요 철도 현안에 대하여 여주시와 원주시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 했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타당성 재조사가 통과되고 월곶~판교선, 수서~광주선, 중부내륙선, 중앙선 등 주변 여건 변화에 따라 철도 현안 사업이 중요하게 대두 되고 있다. 지난 2021년 2월 16일 문재인 대통령은 「2021년 국토교통부 업무보고」 주재에서 “수도권에 편중된 광역철도망을 지방에도 확충하여 광역권별 혁신성장 거점 조성”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상생발전을 위한 광역철도망 확충을 지시한바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연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광역급행철도망 구축을 의미하며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의 기폭제로 작용할 것으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여주시와 원주시는 이날 자리에서 수도권인 여주와 강원도 원주시가 수도권 광역철도망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대도시권 광역 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누리일보) 용인시가 용인미르스타디움의 전체 부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미르스타디움의 전체 부지 22만6천㎡를 활용하기 위한 ‘용인미르스타디움 활성화 계획’을 마련하고 예산을 확보해 미르스타디움을 스포츠 경기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계획안은 시민 및 전문가, 체육인 등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하고 보조경기장과 씨름장, 인공암벽장, 반다비체육관, 무장애 녹색 놀이터 및 기타체육시설의 추가 건립과 이를 활용하는 방안을 담을 예정이다. 먼저 제2종 공인육상경기장으로 승인받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보조경기장 건립은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보조경기장에는 6레인의 육상장과 다목적구장, 부대시설을 설치해 전국육상대회 유치는 물론 내년에 열리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는 복안이다. 씨름장과 인공암벽장, 50m 수영장을 겸비한 반다비체육관은 남녀노소, 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그 활용성을 높이고 무장애 녹색 놀이터는 기존에 있는 상상의 숲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다채로운 신체활동과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누리일보) 고양시가 경기도 3차 공공기관(7개) 이전 유치 공모에 3개 기관을 신청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과 함께 12일 오전 경기도제1부지사를 만나 경기도시주택공사 (GH공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신용보증재단 등 3개 기관 유치 신청서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약 812만 7,000㎡ 규모로 조성되는 창릉3기 신도시에 20% 지분 참여를 하겠다고 밝혔다”며, “일산테크노밸리·고양영상밸리 등 경기 남‧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꼭 고양시에 유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양시에는 성사혁신지구나 한류월드 등 공공시설이 입주할 수 있는 장소가 준비되어 있어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비롯하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나 경기도신용보증재단이 올 경우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자유로·통일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울문산고속도로 등 사통팔로로 연결되어있는 도로망과 지하철3호선·GTX 등의 철도망이 있어 교통의 편의성이 좋아, 경기도 공공기관의 발전에도 유리하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군사보호구역·과밀억제권역·개발제한구역 등 규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