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는 2021년 상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4월 21일 강원도 고성의 르네블루바이워커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석범 부시장은 문화의 동질성 회복이야 말로 남북교류의 첫걸음이라며 가칭 접경지역 인문학 포럼 개최를 제안하며 남북 문화교류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또한, 접경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김포시 문수~하성구간 초광역권 동서평화도로 연결사업이 2022년 접경권 발전지원 중기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에서 행정안전부에 건의 등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심의안건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와 올해 상반기 정기회의 심의안건 외에도 지난해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김포시가 제안한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개 시·군이 참여한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은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시설이용료 공동 할인정책 추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가능 분야 지속 발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접경지역 10개 시·군은 시·군민에 준하는 폭으로 문화관광시설 이용료를 감면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2008년 4월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4월 20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구래동 문화의 거리 공원환경 개선공사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포시만의 차별화된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해 열린 이 날 착수보고회에 부시장 이하 관련 국소과장 7명이 참석하여 구래동 문화의 거리 공원환경 개선공사 실시설계용역의 개발방향과 계획에 대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그에 대한 개선의견을 도출했다. 구래동 문화의 거리는 호수공원에서 구래역을 지나 구래동 중심 상업지구를 가로지르는 1.4km길이의 가로 일대에 맞춤형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해당 공공공지의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자 구래동 문화의 거리 공원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올해 추진 중인 실시설계용역이 마무리되면 관련 예산을 확보하여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 날 착수보고회에서 구래동 문화의 거리 공원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김포시만의 차별화된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양평군에서는 19일 양평어울림센터 2층 대공연장에서 양근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지역주민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평 유튜브 채널인 ‘양평톡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지정토론자로 이상문 협성대 교수, 장윤배 경기연구원 박사, 문채 성경대 교수, 권순형 새로운사회를 여는 연구원 이사와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원, 권오윤 도시과장이 페널로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 후 주민들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관계전문가 토론에서는 도시의 쇠퇴 원인인 주민들의 생활상 및 상권 분석과 대응, 한강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계획수립, 주요 사업의 보완점과 양평역 및 시장상권과 연계한 사업구상 등의 의견을 냈고, 주민들은 노후건축물 재건축방안,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간조성, 집수리, 도로기반시설 정비 등 주민과 밀접한 생활공간 개선의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 이정우 양평군의원은 “최근 양평중학교에서 그린아파트까지 도로가 6차선으로 확장공사가 추진되면서 군의 발전 추세가 양근리 구도심에서 외곽으로 이동되는 상황에 양근리 도시재생사업 수립은 늦은감
(누리일보) 양평군은 국토교통부가 22일 10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온라인 공청회를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용문~홍천’간 철도노선이 신규노선으로 확정됨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용문~홍천’간 철도노선은 용문에서 시작해 단월, 청운을 거쳐 홍천으로 이러진 신규 철도노선으로 금번 노선확정을 통해 수도권과 강원도 간 광역철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공청회를 통해 그 간 한국교통연구원이 수행한 용역내용을 공개하고 ‘용문~홍천’간 신규노선 반영 발표와 더불어 각계 의견수렴에 나선다. 노선반영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공청회 이후 6월 중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고시될 예정이다. 철도망 구축을 통해 서울에서 강원도까지 접근방법의 다양화와 양평군 6번 국도의 상습정체 해소 및 관광객 유입 증대를 통한 지역축제 확대 등 관광개발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양평은 각종 규제중첩으로 개발에 제한적이었으며, 특히 철도영향권에 소외된 단월, 청운 등의 지역주민은 교통시설 확장에 의한 여러 혜택에 배제돼 왔다. 이러한 불편 해소를 위해 양평군에서는 홍천군과 업무협약을
(누리일보) 김포시 등 전국 38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은 23일 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을 맞아 남북 관계 회복을 위한 그간의 모든 과정을 깊이 성찰하고, 지방정부와 북측이 힘을 합해 평화와 공동번영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포럼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3년이 지난 지금 가슴을 뛰게 했던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해 매우 가슴이 아프지만, 기대와 실망이 반복됐던 시간도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었기에 우리는 다시 희망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하노이 회담 결렬 후 복잡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한반도 비핵화와 완전한 평화 구축을 위한 현 정부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이 개정된 이후 후속 조치로 추진 중인 지방정부와 북측 간 직접적인 교류협력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빼놓지 않았다. 아울러 김포시는 한반도 내 코로나-19 안정화를 위한 민족 간 보건의료 협력을 비롯해 탄소배출권 강화 등 국제적 환경기준 강화에 따른 산림분야 협력, 식량 자주권을 위한 농‧수‧축산 분야 협력사업 등을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과 함께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38개 기초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과 함께 22일, ‘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을 맞아 남북 관계 회복을 위한 그간의 모든 과정을 깊이 성찰하고, 지방정부와 북측이 힘을 합해 평화와 공동번영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포럼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3년이 지난 지금 가슴을 뛰게 했던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해 매우 가슴이 아프지만, 기대와 실망이 반복됐던 시간도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었기에 우리는 다시 희망을 갖게 된다”라고 밝혔다. 또 “하노이 회담 결렬 후 평화의 시간을 거꾸로 되돌리지 않으려는 북측의 노력에 변함없는 기대감을 표하며, 복잡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한반도 비핵화와 완전한 평화 구축을 위해 북‧미 정상이 약속한 싱가포르 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다시 시작하려는 현 정부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이 개정된 이후 후속 조치로 추진 중인 지방정부와 북측 간 직접적인 교류협력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빼놓지 않았다. 포럼은 지방정부는 시민들을 위한 독자적인 행정을 수행하고 “남‧북 동포들이 가진 것을 모두 합한다면 우리 기업과 국민들에
(누리일보) 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노인 학대 없는 감동양주’ 실현을 위한 2021년 노인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급격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지역 실정에 맞고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인보호위원회를 구성했다. 노인보호위원회는 조학수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3명과 한미령 시의원,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김지순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 주민정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장 등 위촉직 위원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인보호위원회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학대 예방사업 추진실적,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 시행계획 보고, 역점 추진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위원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그간 광역 노인보호전문기관 중심으로 수행해 온 노인보호사업에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노인 학대 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조기 발견이 어려운 가정 내 학대 방지를 위해서 가까운 이웃의 관심과 도움이 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만큼 이‧통장 회의 등 지역단체 회의를 통한 노인 학대 예방교육을
(누리일보) 고양시를 비롯 전국 41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는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이재준 고양시장)가 일본 정부의 방사성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일본의 무책임한 방사성 오염수 방류 결정에 41개 회원 지자체가 공동 대응키로 의견을 모으고 성명서를 발표한 것이다. 특히 지방정부협의회는 “원전 사고가 인류를 위협하는 심각한 재앙이며, 원전에서 발생하는 사용 후 핵연료의 위험성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고, 원전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의 대안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지방정부협의회가 일본 정부에 요구한 핵심 내용은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즉각 철회 및 국제사회와 협의 △후쿠시마 사고 이후 발생한 폐기물의 처리 과정과 안전성 확보에 대한 정보 공개 및 대책 마련 등이다. 또, 대한민국 정부에 대해서는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잠정조치 청구와 국제법적 제소 검토에 대한 진행 사항과 결과를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밝히고, 이번 결정이 철회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이
(누리일보) 정하영 김포시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만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D’의 원안 반영을 강력 요청했다. 정하영 시장은 20일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과 함께 이 지사에게 건의서를 전달하면서 “신도시 주민들 대부분이 서울로 출퇴근 하는 상황에서 돌고 돌아 환승해 가라는 것은 계속해서 고통 속에서 살라는 것 밖에는 안 된다”라며 “광역급행철도의 서울 직결만이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난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경기지사는 “강력한 의지로 원안을 지켜야 한다. (건의문을) 잘 검토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2019년 10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광역교통 비전 2030’에서 “광역급행철도 수혜범위 확대를 위해 서부권 등 신규 노선 검토”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김포시, 부천시, 하남시는 2020년 9월 김포 한강~인천 검단~부천~서울 남부~하남 구간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D노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바 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확정 전 시·도지사와 협의해 의견을 듣고 공청회 등을 거치도록 되어 있다. 정 시장은 공청회
(누리일보) 광주시는 지난 19일 ‘도시지역 외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일몰제에 따라 2023년 1월 실효가 되는 도시지역 외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장기미집행시설에 대해 재정비를 실시함은 물론, 비도시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지정 이후 여건변화를 반영하고 토지이용의 합리화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올해 3월 말 착수를 시작으로 기초조사 및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방안을 마련하고 11월 주민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3월경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도시지역 외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이 우리시 비도시지역의 난개발 방지 및 계획적인 도시형성을 유도할 수 있도록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오는 28일까지 2021년 상반기 대형건설 공사에 대한 특정감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감사대상은 현재 시공 중인 도급액 3억원 이상의 대형건설 공사로서 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정감사는 ‘퇴촌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사업’ 현장과 ‘광주 우회도로(대로1-1호선) 도로확포장공사’ 현장 및 ‘벌원사거리~군부대간(중로1-4호선) 도로개설공사’ 현장 등이다. 시는 특정감사를 통해 공사 설계도서와 현장시공의 일치 여부, 주요 공법 적용의 적정성과 부당한 설계변경 여부, 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 등을 광주시 명예감사관과 함께 면밀하게 살필 방침이다. 감사결과 설계와 다르게 시공된 경우에는 재시공하거나 감액 조치하고 과다 계상됐거나 불필요한 공종은 경제적인 대안을 제시해 예산낭비 요인을 없애고 부실시공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특정감사에 투입되는 전문분야 명예감사관(기술사)을 통해 공법적용의 어려움이나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점에 대한 자문을 확대해 ‘컨설팅 감사’에 주안점을 두고 실질적인 대안 제시가 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3년간 대형공사 현장 특정감사를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5일 경기도가 고시한 '제3차 도로건설계획 5개년'에 안성시 2개 노선이 반영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기도가 고시한 20개 노선 중 관내 2개 노선은 지방도302호선 대갈~봉산구간(3.04㎞, 1018억 7000만원) 신규개설과 양기~양지구간(2.13㎞, 211억원)을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도내 최다노선이며 가장 많은 사업비가 반영된 계획이다. 대갈~봉산간 신설도로는 김보라 안성시장의 공약사항으로 기존 지방도306호선과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고삼-삼죽 간 도로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세종~포천고속도로(안성바우덕이 휴게소)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등을 고려한 안성시 장래 체계적 교통망을 구성하여 지역 간 이동성 및 안성시 북부지역 성장에 장기적 간선 축 기능을 위한 노선이다. 또한, 양기~양지 구간은 국도38호선과 지방도302호선(미양면)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국도38호선 교차구간의 상습차량정체를 해소하고 팜랜드 및 알파허브산업단지 등 교통량 증가에 따른 원활한 교통체계구축을 위해 기존 2차선을 4차선으로 넓힘으로써 교통량 분산 및 교통편익 제공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김보
(누리일보) 안성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지원사업'은 외국인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과의 소통 및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시는 대덕면에 안성시 외국인주민의 26%이상이 거주하고, 광덕초등학교 학생 70% 이상이 다문화가정 학생임에도 구심점 있는 소통·교류의 공간 및 문화 시설이 부족한 실정으로, 이를 개선하고자 공모사업에 지원하였으며, 현지실사 및 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시에서는 국비 2억 원과 지방비 2억 원,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대덕면 내리에 다문화지원센터(150㎡ 규모)를 건립하고, 인근 공원에 숲 놀이공원과 야외공연장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사업추진에 따라 다문화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외국인주민 취업상담·언어교육·아동돌봄 등의 서비스제공과 진정성 있는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인근 공원의 숲 놀이시설 및 야
(누리일보) 양평군에서는 지난 16일 양평노인복지관 건립사업 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보고회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해 양평읍 공흥리에 신축 예정인 양평노인복지관의 설계 진행사항을 보고 받았으며, 진행된 설계 내용에 관한 질의와 함께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또한, 내실있는 노인복지관 건립이 될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사업 자문위원을 위촉해 실사용자인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노인복지관 건립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설계 및 시공 전반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완료 시까지 자문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노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하는 데 있어 실사용자인 자문위원들의 적극적 의견 제시가 필요하다”며, “양평군 노인의 복지를 책임질 수 있는 세심한 배려를 품은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2023년 준공 예정인 양평노인복지관은 그간 기존 노인복지관의 불편한 주차 및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노인 복지를 위
(누리일보) 김포시 선출직 공직자들이 수도권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강력 촉구했다. 김주영 국회의원(김포시갑), 박상혁 국회의원(김포시을),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시의장은 19일 오전 김포시청 소통실에 모여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고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최종 계획 확정 전까지 공동보조를 맞추는 것은 물론 역할을 나눠 계획 포함 가능성을 더욱 높여가겠다는 것이다. 이들은 성명에서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 건설과 연이은 도시개발로 인구 50만을 바라보는 도시로 성장했지만 미비한 광역교통망으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며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은 출퇴근 첨두시간대의 혼잡률이 무려 285%에 달하고 서울로 연결되는 김포한강로 또한 정체가 극에 달하는 등 더 이상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수도권 서부지역은 앞으로 2기 신도시인 인천검단신도시는 물론 3기 신도시인 인천계양·부천대장 신도시까지 입주하게 된다”며 “서울로 가기 위해 올림픽대로와 남부순환로에 의존하는 현재의 도로상황은 포화상태이고 더 이상의 확장도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수도권의 신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