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중부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농협대학교와 손잡고 2025 고양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한다. 2025 고양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대학과 연계한 우수한 교육자원 및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학생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시작되어 ▲중부대학교 '퐁당! 그림책 속으로', '내 마음을 그리는 미술관'을 포함한 6개 프로그램 ▲한국항공대학교 '나는 항공우주공학자' 프로그램이 신청한 초등학교에서 운영된다. 주말 집중형 프로그램은 9월 13일부터 ▲중부대학교 '애니메이징-나의 이야기로 움직이는 세상', '빛의 과학-사진으로 발견하는 빛의 마법'을 포함한 6개 프로그램 ▲한국항공대학교 '하늘을 품은 하루-AEROSPACE 탐험대' ▲농협대학교 '스마트팜' 프로그램이 각 대학교에서 프로그램 운영일에 맞춰 시작하여 11월까지 진행된다. 문화예술, AI·디지털, 인성·독서 등 여러 분야의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전 학년이 프로그램에 따라 참여가 가능하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9일 화요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시육상연맹이 주최 및 주관하는 제27회 회장배 안산 초·중학생 육상대회를 후원하며 참가한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 그리고 운영진들을 격려했다. 회장배 안산 초·중학생 육상대회는 하반기 안산 관내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학생 육상대회로서, 교육감기 종합 2연패를 수성한 안산 육상의 역량을 더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회라 할 수 있다. 안산 관내 초등학교 총 34개교에서 426명이, 그리고 중학교 총 11개교에서 239명이 참가하여 총 665명이 본 대회에서 선의의 경쟁을 했다. 본 대회는 2026년 부산광역시에서 개최 예정인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선발전을 겸하는 만큼, 참가 학생들은 진지한 눈빛으로 트랙과 필드에서 최선을 다해 자신의 기량을 발휘했다. 대회 결과에 따라 각 종목별 수상자가 발표됐으며, 종합 순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교는 교육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됐다. 김수진 교육장은, “안산이 육상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것은, 육상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과 참여, 적극적으로 육상 인재를 육성하려는 안산시육상연맹의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9월 9일 청백리홀 및 수리홀에서 '2025 인성교육 나눔의 달 –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으로 미래교육의 길을 찾다'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인성교육 담당 부장 및 담당자, 교육과정 담당자, 희망 교원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수는 △허경선 장학사(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이해 주제발표, △김지수 교사(은여울초)의 초등 수업 사례 발표, △신주현 교사(수현중)의 중등 수업 사례 발표로 이어졌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의 자기인식·자기관리·사회적 인식·관계기술·책임 있는 의사결정 역량을 기르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숙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인성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가정·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 생태계를 조성하여 학생들이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9일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인성교육 모델 활성화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인성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5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인성교육 기본 계획 및 ‘슬기로운 중1 생활 프로젝트’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장학사,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원장, 교수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회에서는 ▲동두천미래교육협력지구 ‘슬기로운 중1 생활 프로젝트’의 질적 성장 방안 ▲학생 자치회 및 청소년교육의회 리더십 함양을 위한 협력 모델 구축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연수에 학생교육원 교수요원 지원 등 주요 과제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또한,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인력 교류 및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를 통해 구축될 인성교육 협력 모델은 2022년부터 지속되어 온 두 기관의 협력적 경험을 토대로 동두천양주 관내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인성교육 기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9일 유·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 하반기 통합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질문과 상상으로 함께하는 성남교육’이라는 성남교육 비전과 교육정책을 공유하며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성남 관내 관리자 300여명 이상이 참여하며 성남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2025년 9월 1일자로 전입․승진한 교(원)장, 교(원)감 소개 후에 이어진 하반기 성남교육 정책방향 공유에서는 ▲장학기반 정책 소통 ▲IB 학교 운영 활성화 ▲역량기반 교육과정 운영 지원 ▲하이러닝 및 AI 서․논술형 평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교원 연수 운영 ▲글로벌프렌즈 성남국제교류 등을 소개하고 내실 있는 운영 및 학교 지원을 약속했다. 행사 후반부에 진행된 초․중․고 연계 통합지구장학협의회에서는 ‘학교급별 AI 및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 사례 나눔 및 연계 방안’,‘지역과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 및 프로젝트 학습 방안’등 연계와 협력을 통한 성남 미래교육 실현 방안을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행사의 의미를 한층 높이기도 했다. &nbs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긴밀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교육청은 9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여야정 협치위원회’ 협약식을 열고 본격적인 협치 행보에 나선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김진경 의장,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용욱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의원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며 위원회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날 임태희 교육감은 자리에서 “일의 대부분은 긴밀한 소통과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주요 정책 사항, 예산안, 교육 현안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쟁점 사안과 애로사항 등이 있을 때 의원님들의 지혜를 구하고 챙기도록 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도교육청을 바라봐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협치위원회는 지난 2022년 12월 구성된 ‘여야정 협의회’가 확대, 발전된 형태로 양 기관 간 정책 논의 구조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향후 협치위원회는 ▲주요 교육정책과 조례안 ▲예산안 ▲사회적 현안 등을 사전에 논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소강당에서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과 2025년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수원시학원연합회의 추천을 받은 학원 운영자 11명이 신규위원으로 위촉됐다. 신규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되며, 기존 위원 9명과 함께 지역 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의무 준수사항 안내 ▲신규 학원 컨설팅 ▲위법·부조리 행위 예방 및 자율 시정 유도 등 다양한 자율 정화 활동을 펼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협의회에서는 위원장 선출과 함께 하반기 주요 활동 방향 및 자율적 정화 활동 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선경 교육장은 “학원자율정화위원회가 자율성과 공공성이 조화를 이루는 건전한 학원 운영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원교육지원청도 위원회와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건전한 사교육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관내 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안전보건관리체계 지도·점검과 고위험요인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학교 현장의 잠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올해 상반기 점검에서 미흡한 사항이 발견됐거나 위험성평가 개선이 필요한 학교를 중심으로 관리해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점검단은 산업안전보건 담당 팀장과 주무관으로 구성되며, 각 학교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여부를 직접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위험성평가 절차 이행 및 개선 대책 실행 여부 △재해예방 예산 편성·집행 실태 △관리감독자 역할 수행 평가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 운영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중점 관리학교 대상으로 추락, 질식, 당직업무 등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옥상·사다리 작업, 현수막 설치, 저수조 및 집수정 청소, 당직실 환경 등이 중점 관리 대상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9일 오전 9시 50분부터 11시 20분까지 전곡초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 찾아가는 작가 강연’을 시작했다. 이번 강연은 아동문학 작가 허정윤 작가를 초청하여, 그의 작품'껌딱지 친구, 껌지와 딱지'를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하고, 작품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기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책 속 이야기에 보다 몰입하고, 창의적인 독후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연천교육지원청에서 하반기에 운영하는 ‘책과 함께 찾아가는 작가 강연’은 올해 9월부터 11월 말까지 연천 관내학교 총 10교, 12회 운영되며, 5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로 직접 작가가 방문하여, 다양한 작품 이야기와 창작 비화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독서 흥미와 감수성을 높이고,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연천교육지원청 윤남희 교육과장은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에게 책 속 세상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의 리더십을 함양하고 교육 현장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11일까지 교(원)장 및 교(원)감·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한다.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2025 하반기 교(원)장 협의회는 학교 관리자가 자율과 책임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리더십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협의회에서는 ▲미래장학 시대를 여는 교장 리더십 ▲AI 기반 맞춤형 교육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창업가 정신과 에듀테크 ▲학교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는 보도자료 작성법 등 미래교육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가평교육지원청은 오는 11일, 기존의 교(원)감 회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교육행정실장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한 ‘교(원)감 및 교육행정실장 통합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통합회의에서는 2학기 주요 업무 공유와 더불어, 가평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공유학교 운영 내실화 방안 등 교육과 행정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인 현안을 함께 논의하며 새로운 소통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월 8일 첫 일정을 시작으로 18일까지 한국콜마여주아카데미에서 '디지털 전문 교원아카데미' 2025 여주 Edu-Tech 리더스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여주 Edu-Tech 리더스’는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활용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이끄는 교사 네트워크로, 관내 각 학교별 대표 교원들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하이러닝, AI․에듀테크 활용 전문성을 높이고 여주형 디지털 교육혁신의 지속 가능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총 네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월 8일 진행된 첫 과정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 실습’은 평가 설계와 채점 등을 직접 체험하며 많은 교사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어지는 ‘하이러닝으로 딸깍! 학급경영하기’, ‘에듀테크 하이라이트’(NotebookLM·딥리서치 등 최신 에듀테크 도구를 하이러닝과 연계해 수업을 설계하는 과정), ‘하이러닝으로 똑똑! 수업 실천하기’가 차례로 열려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며 현장 적용력을 한층 높이게 된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9일‘2025년 하반기 교육행정실장 정책 공유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모든 학교 교육행정실장(11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안산 교육의 정책 방향과 중점 추진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교육 정책의 흐름을 이해하고, 주요 추진 사업의 방향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산교육지원청 부서별 추진 사업 및 주요 정책 변동사항에 따른 학교 현장의 역할과 협조 사항을 함께 안내하여 학교 현장에서 교육 정책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함에 있어 이번 협의회는 큰 의미를 지닌다. 정책 공유 협의회 이후에는 급별 자율 협의회가 운영되어,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들이 각각 모여 학교 현안사항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행정실장들의 전문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 공동체의 성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행정실장님들과 함께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학교 정책 실행력을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9월 4일과 9월 8일, LS 미래원에서 ‘2025 하반기 관리자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하반기 안성교육 정책 협의 및 경기교육정책 연수를 통해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정책 실행도 제고를 위해 운영됐다. 특히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경기교육정책의 이해를 높이고 성희롱성고충 심의위원회의 교육지원청 이관에 따른 학교의 역할을 안내함으로써 정책 변화에 따른 학교의 혼란을 최소화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지역의 모든 교육 가족들이 경기교육정책 및 안성교육정책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라며, “앞으로도 학교에 경기미래교육 정책이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책 협의를 통해 지역 내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교육의 질 향상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9월 8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으로 미래교육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학교급에 따른 맞춤형 인성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 사회정서학습(SEL) 기반 인성교육 모델을 현장에 확산하고, 교원들의 수업 적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사회정서학습 모델 이해, 초등·중등 수업 사례 나눔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나산초 강재원 교사(초등 사례), 수현중 신주현 교사(중등 사례)가 직접 현장에서 적용한 사회정서학습 기반 수업을 공유하여, 교사들이 구체적인 수업 적용 방법을 배우고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우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학생들의 자기 인식, 자기 관리, 공감, 협력, 책임 있는 의사결정 등 사회정서 역량을 길러줄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인성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인성교육 나눔의 달’의 일환으로, 9월 한 달 동안 도내 각 교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 에듀테크를 활용한 직무연수 프로그램 '내 수업에 에듀테크 한 스푼'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이 연수는 교사들이 최신 에듀테크 도구를 직접 체험하고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지난 8월 30일에는 ‘메타버스(하이랜드, ZEP) 활용 디지털 시민역량 UP 직무연수’가 진행됐다. 참가 교사들은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경기형 디지털 시민교육 가상현실(메타버스) 플랫폼 ‘하이랜드’를 직접 체험하며 수업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학생들에게 올바른 디지털 시민 역량을 길러줄 수 있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교육적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구체화했다. 또한, ZEP 퀴즈 제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어 9월 6일에는 ‘생성형 AI로 그리는 교육 콘텐츠 제작 직무연수’가 열렸다. 이 연수에서 교사들은 이미지·영상 생성 AI와 GPT를 활용해 아이디어 발상부터 스토리보드 구성, 영상 제작까지 직접 실습하며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창의적 콘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ESG의원콜로키움이 후원하는 제3회'2025 서울 ESG 경영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전략을 발굴하기 위하여 해외 연사를 초청하여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 및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2025년 ESG 경영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 감수성과 도시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포럼을 마쳤다. 국제포럼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환영사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축사 ▴ 해외 연사들의 기조연설 ▴ 국내외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대외협력센터 최수범 연구위원의 서울 ESG 경영포럼 경과보고에 이어 첫 번째 기조연설은
(누리일보) 2025년, 한국 전통음악이 K-POP과 손을 잡았다. 그 이름은 ‘모던소리(MordenSori)’.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새로운 장르를 이끄는 주인공은 창작국악그룹 ‘FUN소리꾼‘이 화제다. FUN소리꾼은 판소리, 민요, 가야금, 대금 같은 국악의 깊이를 기반으로, 힙합·트로트·락·일렉트로닉 등 대중 장르를 과감히 융합한다. 단순한 퓨전이 아닌, 국악을 ‘보존의 틀’에서 꺼내와 ‘혁신의 플랫폼’으로 전환시키는 파격적 시도다. 팀 이름처럼 ‘FUN’을 외치는 소리꾼은 무대 위에서 강렬한 에너지와 유쾌한 실험 정신으로 관객을 압도한다. 대표곡 역시 눈길을 끈다. 〈밥타령〉은 판소리랩과 힙합이 어우러진 현대판 로또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으로 젊은 세대를 사로잡았다. 윤동주 시를 국악랩으로 재해석한 〈거짓부리〉는 제9회 윤동주 창작음악제 대상을 차지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또한 트로트풍 후렴이 돋보이는 풍자곡 〈눈치코치〉, 사설시조를 현대 청춘의 이야기로 풀어낸 감성 판소리팝 〈창내고자〉는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들의 행보는 수상 이력에서도
(누리일보) 전농1동 자율방범대, 전국 베스트 자율방범대 1위 선정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자율방범대가 경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며 전국 10개 팀 중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동대문구 자율방범대가 지난해 장안1동의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쾌거이다. 이는 지역 자율방범 활동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대외적으로 드러낸 의미 있는 성과이다. 경찰청은 매년 범죄 예방 실적, 청소년 선도 활동, 지역 경찰과의 협력 순찰등 치안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베스트 자율방범대를 선정한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 전농1동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위원회는 범죄에 취약한 지역, 여성 안심 구역, 청소년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심야 시간대에 순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청량리 일대에서 금연 구역 계도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캠페인 등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동인 동대문 경찰서 전농1동 파출소장은 "전농1동 파출소를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가 모범적인 봉사 활동을 하고 있
(누리일보) 서울 중랑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사가정시장이 9월 19일(목)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뉴트로 사가정 야간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가정시장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중랑구청이 후원하며 (주)시장통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사가정시장 야간축제는 ‘뉴트로(New-tro)’를 핵심 콘셉트로, 전통시장의 매력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야시장 먹거리와 흥겨운 무대공연을 비롯해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과 추억을 남길 포토존, 그리고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가정시장은 이번 야간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 화합을 이끌어내는 문화관광형 축제 모델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최경식 사가정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음식문화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이 가진 따뜻한 정과 새로운 변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와 중랑구청의 후원, 그리고 (주)시장통의 협력 속에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
(누리일보) 2025년 트로트계를 뒤흔들 단 한 명의 스타를 꼽으라면 단연 진해성이다. KBS '트롯 전국체전' 우승과 MBN '현역가왕' 준우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으로 이미 실력을 입증한 그가, 이번에는 신곡 '니가니가'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19일 미니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수록곡 중 하나였던 '니가니가'가 단 며칠 만에 음원 차트 1위로 급부상하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니가니가'는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그리고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히트곡 '울엄마'의 정원수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작사가 김선아가 노랫말을 쓴 이 곡은 진해성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과 만나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곡이 오디션 출신 가수의 신곡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징크스를 깨고 있다는 것이다. 가요계 관계자들 역시 "대형 히트곡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팬들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노래방 애창곡이 될 것 같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탁의 '주
(누리일보) 상업영화 "김~치!"(감독 박철현)의 시사회가 지난 8월 28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주연, 이재준, 김명국, 김성희, 김병순, 정미경, 유현지, 김상순, 정유나 김명희 김경태 황사무엘 이윤상 이재창 오안진 박채원 이성희 신영호 배우등과, 연기감수성 뛰어난 아역배우 박주원 차준희 강정민 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 관계자와 초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철현 감독은 "‘우여곡절’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영화처럼 힘들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해 열연해준 배우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진심으로 도와준 스태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함과 영화가 끝나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가슴에 스며드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 고 소회를 남겼다. 영화(시사회)가 끝나고 관객들은 감독의 말대로 가슴이 먹먹한 가족영화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박철현 감독(국제엔젤봉사단 명예위원)의 영화 "김~치!"는 세대와 계층 간 갈등·분열이 짙은 세상에서, 젊은 사진작가 민경(이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