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하남시 김상호 시장은 지난 12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를 항의 방문, GTX-D 노선에 강동구-하남시 경유를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발표에서 시가 경기도 등과 공동건의한 GTX-D 노선이 김포~부천으로 대폭 축소된 것을 항의하기 위해, 이날 김상호 시장·이정훈 강동구청장 등 ‘강동구 ․ 하남시 GTX-D노선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원회’)가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김 시장 등 유치위원회는 ‘GTX-D 노선 강동구-하남시 경유 반영 촉구 결의문’을 낭독하고, 의견 등을 개진하며 항의 집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GTX-D 노선의 강동구-하남시 경유 반영을 주장하는 3가지 정당성을 밝혔다. 그는 “첫째, 수도권 서부와 동부를 잇는 김포·강동·하남시 125만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균형발전이라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며, “둘째는 광역철도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시와 경기도 등이 공동제안한 68㎞ 노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은 GTX-D노선의 타당성 조사 핵심인 B/C(비용 대비 편익)가 1.02가 나와 사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12일 ‘파주시 청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파주시 청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목진혁 파주시의원 주재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와 관련 기관‧단체장, 청년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신규 추진될 청년 지원 사업과 청년위원회 분과 신설 및 조정을 안건으로 진행됐다. 청년 소통공간 조성 및 청년의 주거 안정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월세 지원 사업,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한 청년 축제 개최 등을 논의했다. 청년위원회는 2022년 청년 축제 개최 관련, 청년위원 및 파주시 지역 내 대학교 등과의 연계방안과 구체적인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6월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 소통공간 조성은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공간을 조성 할 것을 요청했고 청년주거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청년 월세 지원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파주시는 청년 지원을 위해 ▲청년 창업자 임대료 지원 ▲청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일자리센터 운영 등 총 21개 사업을 진
(누리일보) 파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2021년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년 연속 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는 확보된 국비 6억 원과 시비 3억 원, 총 9억 원을 들여, 오는 12월 말까지 CCTV 선별관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CCTV에 소요되는 통신용량을 증설하고 네트워크 신기술을 활용해 기존 700대의 CCTV에 인공지능 선별관제 시스템을 적용한다. 파주시 관제센터는 2020년에 국비 6억 원과 시비 5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로 방범 CCTV 시스템에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신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CCTV 관제센터다. 최근에는 음주 운전자를 사전에 발견하고 검거해 사고를 예방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작년 공모사업이 네트워크 신기술 적용에 따른 지능형 영상관제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부터 추진하는 공모사업은 1차 연도 수행결과를 바탕으로 지능형 영상 관제를 더욱 고도화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서비스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춰 추진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첨단 정보통신 기술들을 CCTV
(누리일보) “지방분권형 개헌이 이뤄져야 지방자치가 근본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자치분권 발전을 위해 자치분권형 개헌과 재정분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3일 오후 2시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자치분권 2.0시대 어떻게 맞을 것인가’ 경기·인천권 대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염태영 시장은 “대통령이 연방제 수준의 분권국가를 천명했지만 아직까지 우리의 지방정부는 입법권·재정권·행정권을 갖지 못하고 있다”며 “제대로 된 지방정부로 나아가기 위한 과제의 핵심은 개헌으로 담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선거에 대해서도 “풀뿌리 정치인을 뽑는 지방선거가 현실적으로 중앙에 귀속돼 치러지고 있어 내년도 대선에 이어지는 지방선거도 결국 쏠림현상이 있을 것”이라며 “지방선거가 중앙으로부터 독립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을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방분권과 재정분권도 기초지방정부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염태영 시장은 “지방일괄이양법, 1단계 재정분권, 자치경찰제 등이 대부분 광역단체 중심으로 진행돼 생활권과 내용이 다른 경기도내 기초지자체의 경우
(누리일보) 하남시가 미사섬을 시민들의 체계적인 휴식공간인 ‘(가칭)하남 미사숲’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미사리 경정장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13일 문화체육관광부에 공식 건의했다. 시는 미사지구 등 신도시 개발로 지난 3월 30일 인구 30만 명을 돌파, 중견도시로 성장함에 따라 시민들을 위한 휴식 및 녹지 공간의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선사시대 유적 등 역사와 천혜의 자연 환경이 어우러지는 미사섬이야말로 수도권의 명품 휴식공간으로 만들 가치가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시에 따르면, 이와 별도로 사행사업(도박)인 경정사업에 대한 시민 거부감 증가 및 소음 등 환경문제에 관한 다수·만성 민원 지속 발생 등을 경정장 이전을 건의하게 된 배경이라고 밝혔다. 시는 경정장 이전이 본격화되면, 중장기적으로 미사리 녹지축의 체계적인 정비와 한강수변공간을 활용해 휴양레저·문화예술·체육시설 등을 도입한 ‘(가칭)하남 미사숲 조성 및 테마파크 추진’을 구상 중이다. 시는 접근성 등을 고려하면, 미사섬이 수도권 최대의 시민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생태도시로서의 시 이미지 제고 및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발전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시 위탁사무와 보조사업비 집행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립하고자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보조금 특정 분야 시민감사관 5명과 함께 시설, 회계사 등 전문분야 시민감사관 등이 참여하는 이번 특정감사는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정확한 자료수집을 위한 사전감사 실시 ▲5월 3일부터 14일까지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지감사로 인사, 노무, 보조금 및 후원금 집행 등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한다. 특히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하여 시설 안전사고와 회계처리 오류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사를 받은 복지관 관계자는 “선례답습적·관행적 업무처리로 업무처리의 오류를 인지하지 못했는데 실무경험이 많은 시민감사관이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올바른 업무처리 방법과 개선의견을 제시하는 등 컨설팅 위주로 감사가 진행되어 업무를 연찬할 수 있었고, 복지관 행정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수고하시는 시민감사관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2일 부시장 주재 관련 실・국・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폭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동안 풍수해 및 폭염에 대비한 안전건설교통국의 종합대책 및 실・국・소별 추진대책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상청에서는 금년 3개월(5~7월) 전망으로 기온은 평년(23.4~24.0℃)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나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불안전으로 많은 비가 집중적으로 내릴 때가 있겠고, 여름철 평균수온 증가에 따른 태풍 발생가능성이 높을 전망에 따라, 시는 24시간 선제적 상황유지 및 예비특보 단계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안전대책 강화, 침수우려지역과 취약시설 안전대책 추진 등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폭염을 대비한 폭염상황관리 T/F팀을 운영중에 있으며, 폭염특보 발령 시 재난도우미가 취약계층 대상 전화나 직접 방문을 통해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시청관계자들과 건축, 경관 분야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디자인 향상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아파트)의 단조롭고 획일적인 디자인을 탈피하여 특색있고 다양한 디자인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작년 9월부터 평택시 공동주택 디자인 향상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3월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디자인 개선안을 이번 최종 보고회에 반영시켰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평택시 공동주택의 디자인 현황분석 ▲평택형 공동주택 디자인의 기본 방향 ▲평택형 공동주택 디자인의 부문별 전략 ▲평택시 공동주택 디자인 향상방안의 활용 방법 등이 발표됐다. 특히 디자인의 부문별 전략상에 공동주택 건설 사업초기단계부터 디자인 측면을 면밀히 검토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의 환경, 경관, 안전, 공동체 및 편의 등 각 분야별 가이드라인이 제안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최종 용역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평택시에 건설되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주택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13일 행정안전부의 2021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우수사례’에 ‘산지(농지)에 우리집 지을 때 세금계산하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활성화를 위해 우수사례를 분기별로 선정하고 있다. ▲법령 개정 등 중앙부처 건의 ▲자치법규 및 자체 제도개선 ▲유연한 법령해석 ▲절차 간소화 ▲사회통합 강화 5가지 유형으로 2차에 걸쳐 평가한다. 이를 통해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펼쳐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된 사례를 선정한다. 파주시는 이번 1분기 평가에서 산림농지과가 만든 ‘산지(농지)에 우리집 지을 때 세금계산하기’ 사례를 제출했고 행정안전부는 행정서비스 개선사례로 선정했다. 산지 및 농지를 다른 용도로 전용하고자 할 때 전용부담금을 납부해야 하는데, 전용부담금은 전체 인허가 부담금 중 약 70%를 차지할 만큼 큰 금액으로 시민들이 일일이 확인해 계산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파주시는 인허가 진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전용부담금을 예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누리일보) 염태영 수원시장이 “특례시는 각자의 특색을 살리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합당한 자치권한을 갖게 해 줄 것”이라며 “다른 지방 도시들도 별도의 특례를 갖고 인구소멸 등에 대응할 수 있는 길을 열 수 있다”고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7시40분 수원2049시민연구소가 주관한 ‘온라인 수원이야기-수요일엔 수원 공부’ 대담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특례시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태영 시장은 “4개 특례시가 공동으로 421건의 사무를 발굴해 인구 규모에 맞는 행정서비스, 지역특색에 맞는 사업 추진, 행정절차 간소화 등이 가능해질 수 있도록 연대하고 있다”며 “내년 1월13일 특례시가 출범하면 시민이 받던 차별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여나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획일적인 지방자치제도를 벗어나 각 지자체가 덩치와 몸집에 맞는 옷을 입을 수 있게 해 지자체가 국가균형발전이나 지방소멸 등에 대응하도록 다양한 형태로 자신만의 특례를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100만 이상 도시에 행정사무에 대한 특례를 열어준 것이 그 첫 번째”라며 특례시가 다양한 형태로 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5월 6일 헌법재판소에 경기도의 종합감사에 대한 권한쟁의심판 및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시는 경기도 종합감사 실시계획(남양주시)에 따른 사전 감사 자료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자치사무와 위임사무를 구분해 구체적으로 어떠한 자치사무가 어떤 법령에 위반되는지를 밝히지 아니한 채 사전적·포괄적으로 감사 자료를 요구하는 것은 「지방자치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지방자치권을 침해한 것으로 보고, 헌법재판소에 “경기도가 2021년 5월 27일 부터 진행할 남양주시의 종합감사를 중지한다.” 등의 취지를 담은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 12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권한쟁의심판 및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누리일보) 광명도시공사는 12일 오전 10시 경기도 도시공사협의회를 광명동굴에서 개최했다. 금일 정례회에는 경기도 19개 도시공사 사장들이 참석하여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사들의 공동 현안사항인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전 협의요건 개선 ▲경영평가 결과 발표일 단축 등을 토의했다. 또, 이날 행정안전부 공기업정책과장이 참석해 지방 공기업 업무 수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종석 사장은 “이번 정례회는 경기도 내 도시공사 간 정보 및 지식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경기도 도시공사 간의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여 시민을 위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도시공사협의회는 경기도내 22개 도시공사가 격월단위로 정례회를 개최하며 우수사례를 교류하고 있고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있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무분별한 소규모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속 가능한 계획적 도시개발 및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도시개발사업 입지 기준’을 마련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최근 분양시장 호조 및 개발압력 증가로 민간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급격한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처 방안으로 ‘도시개발사업 입지 기준’을 마련하게 됐다. 금회 수립한 도시개발사업 입지 기준은 ▲상위계획 및 정책 부합성 ▲도시 확장 연계성 ▲도시인프라 적정성 ▲사업시행 안전성 등 총 4개의 대분류로 구성되며, ▲기 개발지와 연계 ▲계획규모 ▲녹색도시개발사업 계획수립 ▲기반시설확보율 등 총 10개의 세부적인 입지 기준이 적용된다. 또한, 시는 균형적인 개발을 위해 동부권 도시개발사업 추진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며, 생활권별 확보된 주거용지 활성화를 위해 기 결정된 구역 내(지구단위계획구역 등)에서의 도시개발사업 추진 시 예외를 두어 개발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에 대한 개발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안성시 자체 도시개발사업 입지 기준에 녹색도시개발사업 계획수립을 포함함으로써, 경제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며 도시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
(누리일보) 포천시는 12일 시정회의실에서 제2회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신규 위원 3명과 재위촉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불합리한 규제개혁을 위해 안건을 발굴하고 심의하는 규제개혁위원회는 위원장인 심창보 부시장을 중심으로 당연직 위원 8명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촉식 포천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 대한 법률의 명확한 근거, 상위 법령의 위임범위, 규제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심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경기북부의 각종 중복규제로 인한 개발 저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많은 규제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불편‧부담을 초래하는 규제와 기업 활동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규제의 적정성 심사 등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천이 되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에 수립한 ‘포천시 규제개혁 추진 계획’과 ‘규제입증책임제 추진 계획’을 기반으로 불합리한 중앙부처 규제를 수시 발굴하고 있으며, 포천시 홈페이지에 규제입증요청창구를 신설하여 시민이 요청하고 소관부서가 규제의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5월 4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 1차 심사를 통과하고 2차 심사 준비에 돌입했다. 2차 심사는 오는 5월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R&D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균형발전, 업무 연관, 환경 여건, 사업 적합성, 도정 협력 등을 기준으로 한 프레젠테이션(PT) 발표와 ▲1차 심사를 통과한 지자체 지역 주민 대상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활용한 여론조사 결과를 평가하여 5월 말 이전 대상지를 최종 확정 발표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블로그와 개인 SNS 등을 통해 “ARS 전화 설문은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주민 인지도와 유치 적극성 등을 평가하는 만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직접 주민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이에 시민단체들도 유치 홍보에 자발적으로 적극 동참하며 지난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구리역, 돌다리 사거리, 구리전통시장 등 곳곳에서 거리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펼치면서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시 유치의 필요성을 전 구리 시민에게 전파하는 데 큰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을 일일이 찾아 격려하며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노력해주신 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