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1년 기업SOS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기업SOS평가’는 경기도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힘쓴 시군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 시군들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기업애로 업무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는 제도다. 기업SOS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공장등록 수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 기관장 관심도 ▴ 예산지원 ▴ 기업애로 처리 ▴ 기업하기 좋은 시책추진 ▴ 기업규제 개선 ▴ 홍보실적 등 6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양주시는 그 중 두 번째로 규모가 큰 B그룹(용인시 등 7개 시·군)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시는 평소 365 기업애로 해결기동반을 운영하며 기업인과 상시 소통하고, 어려운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추진,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통한 각종 시책 홍보 등 적극적인 기업지원 시책을 펼치고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올 한해도 기업지원사업의 방향성과 체계를 강화하고, 기업애로 청취·진단·해결을 위해 부서 간 협업하여 기업인 중심의 기업SOS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 기업SOS」 평가에서 ‘최우수상’으로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2020년 「시·군 기업SOS 시스템 운영성과」 평가를 통해 기업애로 해소에 기여한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기업SOS 시스템 활성화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평가의 기본사항으로는 기업SOS 대상 평가운영에 대한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 기업애로 처리 및 시책추진에 대한 기업인 만족도 평가 반영, 기업애로 관련 시·군 홍보실적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의 자료를 받아 평가한다. 동두천시는 2015년~2018년까지 4년 연속 ‘노력상’을, 2019년에는 ‘우수상’을 수상했고, 2020년부터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장지봉 일자리경제과장은 “내년에도 기업SOS 평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힘찬 다짐을 하며,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양평군에서는 지난 17일 농업인, 관계 공무원, 관계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친환경농업육성 제5차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친환경농업특구라는 양평의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농업육성정책 수립이 필요하며, 제4차 계획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용역을 수행중이다. 양평군은 지역의 중첩된 규제 속에서 지역 발전을 이루고자 1998년부터 친환경농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6년 전국 최초의 친환경농업특구 지정, 제1회 친환경농업 대상 선정 등 친환경농업 선두 지자체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5차 친환경농업 육성 연구용역은 ‘미래세대를 준비하는 지속가능한 양평군 친환경농업’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친환경농업 제반여건 정비 ▲친환경농산물 소비 유통망 확충 ▲판매 촉진을 위한 마케팅 강화 ▲친환경농업인 역량 강화 등 4개 추진전략과 그에 따른 20개 중점과제가 제시됐다. 군 관계자는 “제시된 용역 결과를 토대로 기존 사업, 신규 사업을 추진 여부와 친환경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친환경농업 5개년 계획을 최종 확정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의왕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노·사 대표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의왕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증진을 목적으로 구성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각각 7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날 위원회를 통해 노·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위원회 운영 및 안전보건관리 규정 제정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보건 교육, 재해 위험성 조사 및 평가 등 안전보건관리 전반에 대해 심의․의결하게 되며, 근로자의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한 작업이 이행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권혁천 자치행정국장은“의왕시 현업 업무 근로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근로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청소년 노동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근로기준법 내 ‘특수형태 근로 연소자 보호’ 특례조항을 신설하고, 노동인권교육을 국가교육과정으로 편성하는 등의 내용을 중앙정부와 국회에 공식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들이 비교적 쉽게 접하는 배달업 등은 특수고용 계약 형태다. 노무를 제공하고 실적에 따른 수당을 받는 용역(위임) 계약으로, 일반적인 청소년 노동자와 달리 근로기준법 등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 도는 지난 3월 청소년 배달노동자 심층 면접조사를 통해 휴일·심야 노동 강요, 사고 시 면책금·치료비 부담 등 인권 침해 사례를 확인한 바 있다. 이에 도는 국회와 고용노동부에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연소자 보호 규정을 특수고용 청소년까지 확대 적용 ▲사업장 노동 감독 강화 ▲정부 차원의 실태조사 ▲안전 규제 강화 및 노동 안전 기준 제시 등을 건의했다. 장기적인 측면으로 교육부에 ▲국가교육과정 반영을 통한 전 학년 노동인권교육 체계 마련 ▲진로교육 내 ‘노동인권’ 관점 반영 등도 요청했다. 우선 도는 헌법 제32조 5항의 ‘연소자의 근로는 특별한 보호를 받는다’를 근거로 근로기준법 내 ‘특수형태 근로 연소자’ 보호에 관한 특례조
(누리일보) 파주시는 17일 파주시청에서 제7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추진 등 지역 현안 및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대응추진 및 예산확보와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파주시가 내년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려는 신규 주요사업은 ▲대곡-소사선 파주연장(102억원)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30억원) ▲야당~상지석 동측 연결도로 개설(8억원) ▲금촌테니스장 개·보수 사업(9억원) 등 이며 2022년 국비확보 목표액은 6,248억 원이다. 이 자리에서 국·도비 확보를 위해 협조해줄 것을 국회의원 등에게 요청했다. 또한 주요 지역현안 논의 사항은 ▲코로나19 대응 추진현황 및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지원 현황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및 공공체육시설 확충 ▲주요 철도사업 및 도로건설사업 추진현황 ▲운정3지구 당면현안 사항 등이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국회의원과 도의원은 “시 발전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국·도
(누리일보) 포천시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14일 공업용수 확보 관련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포천시 신북면에 소재한 신평집단화단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평집단화단지는 96년도 한탄강 물고기 폐사사고를 계기로 수질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근 5개 시·군의 염색공장을 이주시켜 20여년간 운영하고 있다. 설립당시부터 염색 가공에 필요한 용수를 2.7km 떨어진 하천에서 개별 기업에서 설치한 50여개의 PVC파이프라인을 통해 공급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미관 및 환경상 문제점이 발생하고 기업의 입장에서도 갈수기 물부족, 장마철 탁류, 겨울철 동파 등으로 안정적인 용수확보에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이에 한정애 환경부 장관, 박윤국 포천시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원웅 경기도의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회원조합이 수십여년간 공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환경부장관님 방문으로 애로사항이 꼭 해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우리 지역 현안사항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주신 한정애 장관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신평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에 꼭 필요로 하는 양질의 공업용수 시설
(누리일보) 김포시는 제2기 김포시자치분권협의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14일 위촉식에서는 김포시의회 유영숙 의원을 비롯한 12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위원장에는 월곶면 주민자치회장 김용태 회장이, 부위원장에는 심영섭 김포시 관광협의회 이사장이 선출됐다. 이날 위원 위촉과 더불어 자치분권협의회의 방향을 설정하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주민자치회와의 연계성과 상호 보완적 협력관계 유지에 대해 공감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의 모든 읍면동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했고 모범적인 주민자치 모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면서 “조속히 정부의 권한이 지방으로 이양되어 주민행복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시는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을 검사 중인 2020회계연도 화성시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회에서 13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 대한 산하기관 현장 결산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신미숙 화성시의원으로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시 산하기관인 인재육성재단에 대하여 예산낭비사례 등을 보다 세밀하게 살펴보기 위하여 현장에서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결산검사는 당초 승인된 예산이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사례는 없는지 등을 분석하고 평가해 다음연도 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기준이 되는 제도이다. 2020회계연도 화성시 결산검사위원회는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전직 공무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민간위원 4명과 시의원 1명을 포함해 총 5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은 4월 29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20일간 화성시에서 작성한 2020회계연도 결산서에 대한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 중이며 오는 18일 위원회를 종료하게 된다. 이날 신미숙 대표위원은 인재육성재단의 현장결산검사 후 열린 강평회에서 특히 세출예산 184억 원 중 약 32억원이 이월
(누리일보) 하남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집중하며 사회적기업 지정 확대와 재정지원사업 선정 등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하남시는 올해 상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관내 2개 기업이 새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은 23개로 늘었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인증 조건 일부를 충족하지 못한 기업을 경기도가 예비로 지정해 사회적기업 전환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은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 위드’ ▲아동도서 및 유아 교구를 제작하는 ‘(주)리틀빅키즈’ 2개 업체다. 하남시 (예비)사회적기업들은 각종 재정지원사업에도 선정되고 있다. 채식 관련 식료품을 만드는 예비사회적기업 ㈜비건프렌즈는 지난 11일 한국환경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1 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개발비 4백 50만 원을 지원받았다. 지난달에는 사회적협동조합 나눔공동체 등 관내 사회적기업 2곳이 경기도 제1차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심사를 통과해 1년간 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 도시재생과장은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맞춤형 컨설
(누리일보) 하남시 김상호 시장은 지난 12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를 항의 방문, GTX-D 노선에 강동구-하남시 경유를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발표에서 시가 경기도 등과 공동건의한 GTX-D 노선이 김포~부천으로 대폭 축소된 것을 항의하기 위해, 이날 김상호 시장·이정훈 강동구청장 등 ‘강동구 ․ 하남시 GTX-D노선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원회’)가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김 시장 등 유치위원회는 ‘GTX-D 노선 강동구-하남시 경유 반영 촉구 결의문’을 낭독하고, 의견 등을 개진하며 항의 집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GTX-D 노선의 강동구-하남시 경유 반영을 주장하는 3가지 정당성을 밝혔다. 그는 “첫째, 수도권 서부와 동부를 잇는 김포·강동·하남시 125만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균형발전이라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며, “둘째는 광역철도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시와 경기도 등이 공동제안한 68㎞ 노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은 GTX-D노선의 타당성 조사 핵심인 B/C(비용 대비 편익)가 1.02가 나와 사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12일 ‘파주시 청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파주시 청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목진혁 파주시의원 주재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와 관련 기관‧단체장, 청년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신규 추진될 청년 지원 사업과 청년위원회 분과 신설 및 조정을 안건으로 진행됐다. 청년 소통공간 조성 및 청년의 주거 안정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월세 지원 사업,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한 청년 축제 개최 등을 논의했다. 청년위원회는 2022년 청년 축제 개최 관련, 청년위원 및 파주시 지역 내 대학교 등과의 연계방안과 구체적인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6월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 소통공간 조성은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공간을 조성 할 것을 요청했고 청년주거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청년 월세 지원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파주시는 청년 지원을 위해 ▲청년 창업자 임대료 지원 ▲청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일자리센터 운영 등 총 21개 사업을 진
(누리일보) 파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2021년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년 연속 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는 확보된 국비 6억 원과 시비 3억 원, 총 9억 원을 들여, 오는 12월 말까지 CCTV 선별관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CCTV에 소요되는 통신용량을 증설하고 네트워크 신기술을 활용해 기존 700대의 CCTV에 인공지능 선별관제 시스템을 적용한다. 파주시 관제센터는 2020년에 국비 6억 원과 시비 5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로 방범 CCTV 시스템에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신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CCTV 관제센터다. 최근에는 음주 운전자를 사전에 발견하고 검거해 사고를 예방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작년 공모사업이 네트워크 신기술 적용에 따른 지능형 영상관제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부터 추진하는 공모사업은 1차 연도 수행결과를 바탕으로 지능형 영상 관제를 더욱 고도화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서비스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춰 추진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첨단 정보통신 기술들을 CCTV
(누리일보) “지방분권형 개헌이 이뤄져야 지방자치가 근본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자치분권 발전을 위해 자치분권형 개헌과 재정분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3일 오후 2시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자치분권 2.0시대 어떻게 맞을 것인가’ 경기·인천권 대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염태영 시장은 “대통령이 연방제 수준의 분권국가를 천명했지만 아직까지 우리의 지방정부는 입법권·재정권·행정권을 갖지 못하고 있다”며 “제대로 된 지방정부로 나아가기 위한 과제의 핵심은 개헌으로 담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선거에 대해서도 “풀뿌리 정치인을 뽑는 지방선거가 현실적으로 중앙에 귀속돼 치러지고 있어 내년도 대선에 이어지는 지방선거도 결국 쏠림현상이 있을 것”이라며 “지방선거가 중앙으로부터 독립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을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방분권과 재정분권도 기초지방정부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염태영 시장은 “지방일괄이양법, 1단계 재정분권, 자치경찰제 등이 대부분 광역단체 중심으로 진행돼 생활권과 내용이 다른 경기도내 기초지자체의 경우
(누리일보) 하남시가 미사섬을 시민들의 체계적인 휴식공간인 ‘(가칭)하남 미사숲’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미사리 경정장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13일 문화체육관광부에 공식 건의했다. 시는 미사지구 등 신도시 개발로 지난 3월 30일 인구 30만 명을 돌파, 중견도시로 성장함에 따라 시민들을 위한 휴식 및 녹지 공간의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선사시대 유적 등 역사와 천혜의 자연 환경이 어우러지는 미사섬이야말로 수도권의 명품 휴식공간으로 만들 가치가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시에 따르면, 이와 별도로 사행사업(도박)인 경정사업에 대한 시민 거부감 증가 및 소음 등 환경문제에 관한 다수·만성 민원 지속 발생 등을 경정장 이전을 건의하게 된 배경이라고 밝혔다. 시는 경정장 이전이 본격화되면, 중장기적으로 미사리 녹지축의 체계적인 정비와 한강수변공간을 활용해 휴양레저·문화예술·체육시설 등을 도입한 ‘(가칭)하남 미사숲 조성 및 테마파크 추진’을 구상 중이다. 시는 접근성 등을 고려하면, 미사섬이 수도권 최대의 시민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생태도시로서의 시 이미지 제고 및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발전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