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7일, 강원도 하이힐링원에서 2박 3일 1차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의 균형 잡힌 성장과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하이힐링원과의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 및 숙박, 식비를 지원받아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캠프 기회를 제공했다. 2박 3일간 진행된 캠프에서는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인‘도전힐링벨’을 비롯해 ▲쿠킹클래스 ▲아로마테라피 ▲지역탐방 ▲미니체육대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운영됐다. 특히 둘째 날에는 건강한 식재료로 요리하는 쿠킹클래스와 자신만의 블렌딩 오일을 만드는 아로마테라피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정을 얻고 관련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평소에 휴대폰을 많이 보는데, 캠프에서 디지털 기기 없이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즐거웠다.”,“쿠킹클래스에서 친구들과 함께 요리하며 새로운 재미를 느꼈고, 커서 제빵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등 캠프의 긍정적인 효과를 드러내는 소감을 전했다. 이종순 관장은“이번 캠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 일산서구도서관과(대화, 한뫼, 덕이, 가좌, 일산, 주엽어린이도서관)는 2025년 제61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강연, 만들기, 체험 등 특색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도서관과에서는 평소 독서량과 책에 대한 관심도를 기반으로 단계(단식좌, 소식좌, 대식좌)를 나누어 운영되는 '한 끼 책밥: 단식부터 대식까지'독서모임과 '손으로 먹는 한 끼 책밥: 단식부터 대식까지'책 관련 공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 끼 책밥’체크리스트를 통해 나의 단계를 확인한 후 그에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한 끼 책밥'성인 독서모임의 경우 '단식좌: 어떻게 재미있게 읽을까? / 4월 16일 일산도서관', '소식좌: 자기 관점을 세우는 독서법 / 4월 15일 덕이도서관', '대식좌: 슬기로운 고전 독법 / 4월 18일 대화도서관'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독서토론 김신 강사가 맡아서 진행한다. '한 끼 책밥'어린이 찬반 독서모임의 경우 '단식좌: 외모는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 덕양구도서관과(화정, 행신, 삼송, 신원, 높빛, 별꿈, 행신어린이, 화정어린이도서관)는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시민들이 보다 친숙하게 도서관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 ‘내 입맛대로 골라봐! 원데이 독서토론’은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화정·행신·삼송·높빛·신원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시민들은 자신의 취향과 일정에 맞춰 원하는 도서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독서가 밥 먹여 준다’의 저자 윤선희 작가와 독서문화기획자 권인걸 강사가 진행을 맡아 깊이 있는 독서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스키마 독서교실’은 영어책과 한글책을 함께 읽으며 배경지식을 넓히고 영어책에 대한 친숙함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행신어린이도서관과 화정어린이도서관에서 각각 운영되며, 초등학교 1,2학년과 3,4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립도서관 18개관에서는 도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오는 29, 30일 열리는 ‘지드래곤 월드투어’를 앞두고 안전한 공연 환경 조성을 위해 고양종합운동장 시설물 등에 대한 최종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고양시 문화·안전관리부서, 구조·전기분야 안전관리자문단, 일산소방서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특히,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무대 구조물과 전기설비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구조·구급 계획 및 인파 밀집에 대비한 동선 확보도 재차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일부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지시했으며, 공연 관계자들에게 구조물에 대한 주의와 인파밀집사고 예방 등을 강조해 관람객의 안전을 위한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국가보훈부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28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서해수호 55영웅의 유가족 및 참전 장병, 정부 주요 인사, 군 주요 직위자, 시민,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고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천안함 피격사건(2010년 3월 26일)·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높여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한 기념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지정해 정부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55영웅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끝까지 지켜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아 진행된다. 기념식은 해군 출신 배우 하도권과 박소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헌정공연, 서해수호 55영웅 다시 부르기(REMEMBER 55), 기념사, 다짐 영상, 군가 합창, 추모 비행 순으로 50분간 거행된다. 또한, 기념식에
(누리일보) 과천시는 26일 국내 인장(印章)화가로 유명한 이관우 작가로부터 작품 ‘과지초당’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관우 작가는 도장에 새긴 문양을 활용해 독창적인 작품을 제작하는 예술가로, 대만·뉴욕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며 국제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과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는 2024년 추사아트페스티벌을 통해 과천시와 인연을 맺었으며, 이번에 ‘과지초당’ 작품을 기증하며 다시 한 번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과지초당’은 추사 김정희 선생이 말년에 거주했던 과지초당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50호(91x91cm) 크기의 작품으로, 작가가 직접 새긴 도장 수백 개를 조합해 과지초당의 형상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관우 작가는 초기에 사람들이 사용하던 인장을 활용해 작품을 제작했으나, 이후 특수 재료에 직접 새겨 만든 도장을 활용하며 작품의 깊이를 더해왔다. 현재 그는 추사박물관 앞에 위치한 ‘이관우 조형연구소’에서 작업하며, 추사 김정희와 6대째 살고 있는 고향 과천에 대한 애정을 작품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관우 작가는 작품을 기증하며 “사람이 그렇듯, 작품 역시
(누리일보)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어린이날을 맞아 기획한 가족뮤지컬 '토장군을 찾아라!'를 4월 25일 오전 9시 50분과 11시 10분, 4월 26일 오후 2시에 총 세 차례 공연한다. '토장군을 찾아라!'는 한국의 전통 판소리 ‘수궁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뮤지컬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쾌한 대사와 신나는 음악, 역동적인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본 작품은 2019년 부산신진예술페스티벌 최우수작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다양한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공연을 이어왔다. 2024년에는 리:바운드 지역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청와대 야외공연을 진행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공연은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단체 관람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은 24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유료회원은 3월 27일 오후 2시부터, 일반관객은 3월 28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1층 20,000원
(누리일보)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있는 나라. 대한민국 교육에 대한 세간의 주목과 열기는 아마 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처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때로는 과열된 교육열로 정작 우리가 교육의 본질을 망각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보게 된다. 교육의 본질은 모든 학습자가 스스로 생각하고, 경험할 기회를 제공받는 일, 또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앞서 경험한 이들의 지혜를 나눠주는 일이라고 굳건히 믿기 때문이다. AI시대, 지식의 축적과 지능화된 학습 데이터의 도구화에도 여전히 학습자의 주체적 생각과 전인격적인 경험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김포 마산도서관은 모든 학습자가 스스로 생각하고 경험할 기회 제공의 하나로 교육발전특구사업을 추진, 어린이 여행‧예술 도슨트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마산도서관 특화 주제인 ‘여행’과 어린이의 정서발달과 함양에 도움이 되는 ‘예술’을 주제로, 딱딱하고 재미없는 이론 중심 교육에서 탈피, 이색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주요 특징이다. 그 첫 순서
(누리일보) 하남시가 4월 한 달 동안 도서관을 가장 핫한 문화공간으로 만든다. 하남시 8개 공공도서관(미사·신장·나룰·위례·세미·덕풍·일가·디지털)은 ‘제3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 ‘제61회 도서관주간’(4월 12~18일), 그리고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83개의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의 공식 주제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로,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키우는 터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공연도 보고, 체험도 하면서 생각의 씨앗을 심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독서 행사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창작, 체험, 교육이 결합된 프로그램이 강화돼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작가와의 만남, 책 속 이야기와 현실을 연결하다! 책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는 작가와의 만남이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다. 미사도서관에서는 베스트셀러 ‘다정하지만 만만하지 않습니다’의 정문정 작가가 공감과 설득의 기술을 들려주고, 신장도서관에서는 ‘체리새우: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 인물의 삶을 관련 유물과 함께 조명한 연구서 『고종, 순종, 그리고 황실 여성들』과 『궁궐지(宮闕志)』를 한글로 번역한 국역서 『국역 궁궐지-헌종 연간: 경복궁·창덕궁』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왕실·황실유물 연구총서 제2책 『고종, 순종, 그리고 황실 여성들』은 2022년 발간된 『이화문(李花紋)』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연구 성과물이다. 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 일제강점기를 거친 격변의 시대를 살아간 고종과 순종 황제, 그리고 그들의 후비(황후와 후궁)의 삶을 시대적 흐름 속에서 관련 유물과 함께 조명한다. 이번 책은 고종과 순종, 그리고 황실 여성들의 공적·의례적 존재로서의 삶과 개인으로서의 모습을 다양한 유물과 자료를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담아내었다. 특히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유물을 중심으로 의궤 등 문헌사료, 회화, 사진, 어보와 어책, 현판, 복식, 공예 등 총 370여 건의 도판과 해설을 수록하고 있으며, 각 인물별 주요 사건을 정리하여 폭넓은 연구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고종과 순종 인물사에 대한 논고와 시기별·주체별로 다양하게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4월 4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경복궁 장고와 생과방(서울 종로구)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3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나누고 확산하기 위하여 마련된다. 먼저, 궁궐의 장을 보관하던 공간인 장고를 특별 개방해, 관람객들이 장독과 전통 장 식재료, 장 담그기 도구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장 담그기를 통한 한국의 과거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장고의 역사와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낼 박광일 여행이야기 대표의 역사 해설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장고에서의 전시는 경복궁 방문객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역사 해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총 2회(오후 3시, 4시) 운영된다. 생과방에서는 대한민국식품명인들이 직접 만든 전통 장류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다. 기순도(진장), 권기옥(어육장), 한안자(동국장), 성명례(대맥장), 윤왕순(천리장), 정승환(죽염된장), 양정옥(제주막장),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2025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3월 27일,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관을 관람하고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025 스포엑스’는 2001년부터 25년간 이어져 온 국내 최대 스포츠산업 박람회로서 올해는 국내외 스포츠기업 319개사가 참여해 총 1,72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참가기업 20개사, 운영부스 100개가 증가한 규모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스포츠산업의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대표 프로스포츠 종목인 야구, 축구 등을 중심으로 한 ‘케이-프로스포츠 특별관’을 새롭게 마련해 전·현직 프로선수들의 강습회와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스포츠’와 ‘첨단기술’을 결합한 ‘스포츠테크 특별기획관’도 조성해 ‘2025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가 및 수상 경력이 있는 국내 유망 스포츠기업 14개사가 최신 스포츠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4월 1일부터 초등학생 어린이 대상 독서프로젝트 도전! 내일은 독서왕 “0단계”를 신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전! 내일은 독서왕은 2023년 7월부터 시행하여 현재까지 이천시 어린이 645명이 신청하여 꾸준히 독서습관을 기르고 있는 독서프로젝트로, 2025년에는 보다 많은 어린이의 참여를 위해 “0단계”를 신설하여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도서관 사서와 독서전문가가 추천한 초등학생 필독도서 600권 읽기로 구성되어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1단계(8~9세) 5권씩 50개 꾸러미, 2단계(10~11세) 4권씩 50개 꾸러미, 3단계(12~13세) 3권씩 50개 꾸러미, 총 150개 꾸러미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되는 “0단계”는 유아기를 지나 초등학교 1학년 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 읽기 수준에 맞는 맞춤형 도서 40꾸러미 200권으로 추가 구성됐다.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꾸러미 도서는 8세 나이에 맞는 어휘, 주제, 내용, 분량 등을 고려하여 선별됐다. “0단계”는 꾸러미 대출·반납 시 독서통장
(누리일보)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하는 여주시가 트로트 스타들과 함께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여주도자기축제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초특급 라인업으로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다. 개막일인 5월 1일에는 ‘트롯 여왕’ 장윤정이 히트곡 메들리로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어 부드러운 음색과 세련된 무대 매너로 사랑받는 ‘트롯 신사’ 장민호와 여주가 낳은 트로트 신성 춘길이 깊은 울림을 전한다.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춘길은 여주 출신으로, 고향 무대에서 더욱 특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이 펼쳐지는 5월 4일에는 ‘찬또배기’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탄탄한 팬층을 자랑하는 가수 이찬원이 출연해, 감미로운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특히, 최근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대세 스타로 자리매김한 그의 무대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국내 최정상급 트로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누리일보) 경기도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즐거워~ 봄!’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책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끼며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꽃 같은 나의 인생 컷’ 포토 이벤트와 의정부시립합창단의 ‘봄날의 정오음악회’ 공연이 준비돼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단순한 열람 중심의 도서관이 아니라 공연, 보드게임, 만화, DVD, 카페 등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지난해에는 10만여 명의 도민이 북카페를 찾으며 지역의 대표적인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문화의 날 행사에서는 29일부터 31일까지 북카페 원형무대에서 ‘꽃 같은 나의 인생 컷’ 포토 이벤트가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화려한 플라워 포토월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즉석에서 인화된 사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31일 정오에는 의정부시립합창단이 ‘봄날의 정오음악회’를 개최해 도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오음악회에서는 의정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