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용인시는 7일 행정안전부의 소하천 분야 재난 안전 정책 사업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소하천 분야 재난안전 정책사업에 공모한 데 따른 것으로 시가 이 분야에서 특교세를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5억원을 투입, 처인구 양지면 소재 갈현 소하천의 수해 예방을 위해 약 300m 구간의 제방 폭을 기존보다 2배 정도로 넓힐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제방 폭이 기존 5~7m에서 10m까지 넓어지게 되며, 이르면 11월 중으로 착공해 내년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이와 함께 각종 공모사업을 활용해 시의 재정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소하천은 도사천·완기천 등 150곳으로 총연장 222.73㎞에 달한다. 이중 지난해 수해를 입은 관내 지방·소하천 43곳 현장의 수해복구 공사는 지난 5일 한천 현장 준공을 끝으로 모두 완료됐다.
(누리일보) 화성시는 지난 1일 정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상대로 부당이득금 반환소송에서 승소하며 국유지 매매대금 64억 원을 반환받아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고 7일 밝혔다.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기획재정부가 체육시설로 활용중인 국유지에 대한 실태조사에서 중동 833-53번지 중 체육시설로 활용중인 토지에 대하여 분할 후 용도폐지토록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면서 해당번지 전체를 직권으로 용도 폐지하는 행정 착오가 발생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2017년 수변공원 조성을 위한 국유지 사용 협의 시 한국자산관리공사는 하천으로 이용되고 있는 토지를 용도폐지 되었다는 이유로 유상 귀속대상으로 협의회신하였다. 이후 화성시는 2019년 현황 상 하천을 유상귀속 함이 불합리하여 다시 협의를 요청하였으나 결과는 무상귀속 검토제외로 결론이 났다. 당시 화성시는 조속한 사업시행을 위해 기획재정부 관리위탁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사업 시행에 몰입했다. 화성시는 유상귀속의 부당함을 해소 하고자 지난 2020년 5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부당이득금 반환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지난 6월 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재판부는 원고 일부승소 판
용인시는 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1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가 A등급(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전 평가 결과는 B등급 내지 C등급이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006년 출범한 공약 평가 시민단체로 매년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여부, 목표달성 여부, 주민 소통, 웹 소통, 선거공보와의 공약 내용 일치 여부 등 5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결과는 SA, A, B, C, D, 불통으로 나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출퇴근이 편리한 스마트 교통도시 등 7개 분야 125개 사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5월 현재 완료 및 이행 후 계속추진 사업은 81개로 공약이행 완료율 65%이며 이행률은 89%다. 시는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온라인 시민청원제를 도입하고 민관협치위원회 등을 신설했다. 무분별한 산림훼손 등을 차단하기 위한 개발행위허가, 경사도 기준 강화, 도시건축 4대 개선책 시행, 녹지공간 확충, 도로확충 등 난개발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한 정책들도 긍정적인 평
(누리일보)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월 1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의정부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을 위한 발전종합계획에 대한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의정부시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은 2020년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종합계획에 따라 정부 정책사업으로 추진중인 대형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캠프 스탠리, 캠프 레드클라우드의 사업 변경과 2020년 11월 국토교통부 GTX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캠프 홀링워터의 사업 변경 등 총 13건의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향후 행정안전부의 발전종합계획 변경 승인이 이루어지면 정부 정책사업인 대형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 등 의정부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의정부시의 미군 반환 공여지 8개소 중 6개소가 2007년 4월과 2020년 12월에 반환되어, 캠프 라과디아는 근린공원 및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캠프 홀링워터는 역전근린공원으로, 캠프 시어즈는 광역행정타운으로 조성되었으며, 캠프 에세이욘에는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와 부속병원이 건립되는 등 미군 공여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각 종
(누리일보) 이천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1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는 ➀공약이행완료 분야 ➁2020년 목표달성 분야 ➂주민소통 분야 ➃웹소통 분야 ➄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항목별로 평가를 진행하고, 결과를 SA부터 D까지 5등급으로 분류했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이번 평가를 위해 2021년 1월 27일 전국 기초자치단체에 민선7기 공약이행정보(2020년 12월말까지의 공약이행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할 것을 요청하고, 3월 8일부터 공개된 자료에 대한 모니터링과 분석하는 1차 평가를 진행하였고, 소명 및 보완자료 검토 절차를 거쳐 1일 최종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천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 100개의 추진계획과 이행상황, 재정투자계획 등을 관리카드 형태로 작성하여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로 100개 공약사업 중 63건을 완료하고 34건을 정상추진하여 총 97개사업을 완료 또는 정상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시민참여예산제 강화와 시민옴부즈만제도, 정보소통광장을 구축하여 시민이 참여하는 소
(누리일보) 이천시는 5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위원과 청년정책 전문가, 시의원 및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을 응원하고 청년이 공감하는 정책 수립을 위해 ‘이천시 청년지원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촉식과 함께 청년 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지원정책위원회는 이천시 청년정책에 대한 심의·의결 기구로 앞으로 2년간 ▲청년정책 기본계획 심의·의결 ▲시행계획의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과 협력에 관한 사항 등 이천시 청년을 위한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위촉식과 함께 이종경 청년위원을 위원장으로 박희찬 청년위원(특수전사령부 소속)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였으며, 청년 설문조사 결과와 이천시 청년정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 이후 시 청년정책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엄태준 시장은 “시에서 추진중인 청년일자리와 참여, 복지 등 청년사업에 대하여 보다 나은 방향을 청년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이천에서 희망을 보고, 꿈을 꾸며,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활발한 의견과 지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제2회 동두천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법 제12조에 따라 보호대상 아동의 입·퇴소 등 아동의 보호를 위한 지원서비스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당일 심의위원회에서는 우선 보호조치된 아동을 포함하여, 가정위탁 종결 및 신규책정에 대한 사전·사후 조치사항과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또한, 21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계획의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등에 논의하고, 당해연도 및 차년도 사업계획서,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 계획서 등 사업운영 과정 및 아동통합사례관리 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자문을 실시했다. 아동 보호조치는 원가정 분리의 타당성, 보호 유형의 적합성 등을 검토하여, 해당 아동의 의사를 존중하고, 아동에게 최상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심의했다. 위원장인 최용덕 시장은 “앞으로도 보호대상아동의 건강과 심리 상태를 고려한 사례관리와 지자체 연계자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아동복지심의위원회에서 보호 유형 등을 결정해, 아동들이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시
(누리일보) 광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1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3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공약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SA부터 D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시는 이번 A등급 획득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혁신행정으로 비대면 상황에 발맞춘 생활밀착형 소통행정의 결실이라고 분석했다. 시는 과밀 행정조직 개편을 위한 경안동·송정동·광남동 분동, 청년창업 인큐베이터센터 설치, 혁신교육지구 유치, 치매안심센터 설치, 문화재단 설립, 쪼개기 의심 건축허가 강화 조례 제정, 천원택시 운영 등 75개 공약의 이행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달 운행을 개시한 마을버스 완전 공영제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광주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이배재터널은 올해 완전 개통됐다. 또한, 광주시는 민선7기 공약 이행 완료도가 68.8%로 전국 평균(54.1%) 보다 높아 공약 이행완료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주민배심원 추진을 통한 주민의 정책참여 기회 확대와 홈페이지 정비를 통한 공약정
(누리일보) 정하영 김포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1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6년 출범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국내 유일의 선출직 공약 평가 시민단체다. 김포시가 우수(A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은 것은 민선7기가 처음이다. 시는 2019년과 2020년 개최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도 2008년 수상 이후 12년만에 우수상을 재수상한 바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제출된 자료와 서면질의응답, 홈페이지 모니터링 등의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공약이행완료 여부 ▲목표달성 여부 ▲주민소통 ▲웹소통 ▲선거공보와의 공약 내용 일치여부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등급이 결정됐다. 민선7기 정 시장의 공약은 8개 분야 83개 사업으로 5월 현재 계속사업을 포함해 52개의 사업이 완료(이행률 63%)된 상태로, 이번 평가에서는 공약목표 달성도와 공약이행을 위한 주민과의 소통시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평가의 공정성 제고를 위한 시민공약평가단 확대 운영,
(누리일보)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하는 ‘금융기본권 보장’에 대한 공론화와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경기도 기본금융 국회토론회’가 오는 6월 2일 오전 10시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A홀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금융기본권 구현을 위한 발전방안 및 제도화’를 주제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 현재 금융의 문제를 살펴보고 새로운 방식의 금융정책 추진을 위한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벌이고자 마련됐다. 경기도․경기연구원 주관으로 열릴 이번 토론회에는 이재명 지사와 국회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김남국, 김병욱(분당을), 김상희, 김성환, 김승원, 김영진, 김윤덕, 김한정, 김홍걸, 문정복, 문진석, 민형배, 박상혁, 박성준, 백혜련, 서영석, 소병훈, 송재호, 안민석, 양이원영, 양정숙, 용혜인, 윤호중, 윤후덕, 이규민, 이동주, 이수진(동작을), 이탄희, 임오경, 임종성, 전용기, 정성호, 정일영, 정필모, 정춘숙, 조정식, 주철현, 최종윤, 홍기원, 홍정민, 황운하(가나다 순) 등 41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자로 이름을 올려 기본금융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누리일보) 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8일 코로나19로 인한 고용불안과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공동선언문에는 상생과 협력 정신으로 고용 안전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민·정이 앞장서 각각 실천해야 할 사항을 명문화했다. 양주시, 양주시의회, 고용노동부 의정부고용노동지청, 한국노총경기중북부지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등 협의회 관계자들은 이런 내용을 담은 선언문에 공동 서명했다. 공동선언문에 따라 ▲노동자는 대화와 타협을 통한 노사문제 해결,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 ▲사용자는 경영개선과 투명 윤리경영으로 고용 안정성 유지, 일과 가정이 양립 가능한 일터 만들기 지원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간다. 이어 ▲시민은 착한 임대료 운동, 지역화폐 사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취약 노동자가 차별받지 않도록 견제하며, ▲정부는 생활안정과 고용환경개선 지원, 안정적인 경영활동 지원, 좋은 일자리 만들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고용시장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노·사·민·정
(누리일보) 광명시는 6월 1일부터 18일까지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70명을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 35명과 각 동에서 추천하는 지역주민 35명으로 구성되며 7월 9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실효성과 타당성 검토,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평가에 참여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19세 이상 시민으로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광명시 소재 기관 및 사업체 근무자로, 위원 선정은 서면심사를 거쳐 지역별·성별을 고려하여 결정되며 각계각층의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차원에서 청년을 우대하여 선정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 및 공정성 강화를 위해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민선7기 출발과 함께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마련’을 전략으로 단순 일자리 지원에서 벗어나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자리 정책 추진에 노력해왔다. 2020년 코로나19에 대응해 상설면접장, AI면접체험장, 비대면 일자리 박람회 등 맞춤형 취업지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시민에게 일자리와 취업을 지원했으며, 계층별 맞춤형 교육으로 시민의 취업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광명 희망일자리사업’으로 1700여개의 일자리를 지원했다.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 휴·폐업자,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생활방역지원, 환경정비, 공공서비스, 복지·건강증진, 행정업무보조, 농가일손돕기, 독서활동 업무보조 등 7개 분야의 일자리를 지원했다. 특히 생활방역지원 분야는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점검활동으로 일자리 창출 및 코로나19 예방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광명시는 AI면접이 코로나19에 따른 최신 면접 트렌드로 자리 잡아감에 따라 AI면접이 생소한 구직자들의 취업준비에 도움을 주
(누리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8일 수원에 위치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인공지능대학원을 찾아 인공지능을 포함한 미래산업으로 저성장, 불공정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과 대학 관계자, 대학원생과 ‘스토리 생성을 위한 AI어시스턴트’ 등 대학에서 진행한 인공지능 분야 연구개발 성과 시연을 함께 한 후 학생들과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이 지사의) 관심이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것인지, 아니면 인재 양성에 대한 것인지 묻는 참석자의 질문에 대해 “당연히 둘 다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인공지능산업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 지사는 “앞으로 직업의 양상이 완전히 바뀌게 될 텐데 청년세대들이 실제로 지금 엄청난 기회 부족 상황에 직면해있다 보니 불공정에 대한 분노도 높고, 공정성에 대한 열망도 크다”면서 “결국은 경제성장이 저성장화 되면서, 총량이 잘 늘어나지 않아서 생긴 문제인데. 새로운 산업형태, 인공지능을 포함한 미래산업으로 길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인공지능이 대체하기 위해 여러분들이 새로운 직업, 새로운 노동의 기회를
(누리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울산시의회 기본소득연구회 회원들과 만나 울산지역의 기본소득 정책 실현과 지방정부협의회 확대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누는 등 기본소득 정책 전국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울산시의회 기본소득연구회는 이날 기본소득 연구현황 등을 공유하기 위해 경기연구원과 경기도의회를 방문했다가 이 지사를 찾았다. 김시현 울산시의회 기본소득연구회장은 이날 이 지사에게 민생에 제일 공감될 정책이 무엇인지 물었고, 이 지사는 “핵심은 성장 회복이다. 기회가 없다 보니 경쟁이 격렬해지고, 불공정에 대해 분노하는 것”이라며 “성장 회복은 불평등을 완화하는 것이고, 그중 하나가 기본소득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매출을 늘려서 불평등을 완화하는 동시에 수요를 늘려 공급과 수요가 선순환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그 다음에 코로나19, 기술혁명, 기후위기에 따른 산업 전환을 위해 산업·경제를 대대적으로 재편해야 하는데, 끌려가지 말고 고통을 감수하며 먼저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재명 지사는 지난 5월 7일 울산시 울주군을 방문해 기본소득지방정부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선호 울주군수를 만났다. 18일에는 광주광역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