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조용익 부천시장 당선인은 14일 한병환, 김기현 공동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부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인수위원 15명과 자문위원 2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기념사진 촬영 및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짧은 기간 내 효율적인 인수위원회 운영과 분과별 활동 방안에 대한 전체회의를 이어갔다. 인수위원회는 '부천시장의 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정혁신분과, 복지민생분과 및 미래성장분과 등 3개 분과로 운영되며,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과 함께 부천 재도약을 위한 공약 이행방안을 마련하고 부천 대전환의 비전을 수립한다. 조용익 당선인은 출범식 인사말을 통해 “모든 정책을 시민 중심으로 고민하면서 시정의 현재를 미래로부터 조명하고 점검하며 제안해주기를 바란다”며 “잘못된 부분은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인수위원회는 오는 7월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6월 15일부터 분과별로 업무보고를 받고 구체적인 공약이행 방안에 대한 검토 및 조정 등 새로운 부천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인수위원회
(누리일보) 민선 8기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홍철호)는 14일 ‘12개 분과’ 및 ‘13명 분과위원장’, ‘21명 자문위원’을 구성했다. 인수위에 따르면, 12개 분과 및 분과위원장은 ▲교육(양영복·유영숙 공동분과위원장) ▲교통1(주차, 김종혁 분과위원장) ▲교통2(대중교통, 한종우 분과위원장) ▲농업·농촌(한종우 분과위원장) ▲도시계획(원제무 분과위원장) ▲문화·예술(유영화 분과위원장) ▲복지(심상연 분과위원장) ▲상공(송유근 분과위원장) ▲소상공(홍진선 분과위원장) ▲체육(이재국 분과위원장) ▲행정(김인수·차동국 분과위원장) ▲환경(곽종규 분과위원장) 등이다. 홍철호 인수위원장은 12개로 구성된 전체 분과를 총괄하며, 김병수 당선자의 공약을 구체화하고 4년 임기 초석을 놓는 역할에 주력할 예정이다. 박진호 인수위 부위원장은 전체 분과 업무를 조율하며, 대변인역으로 시민 소통에 주력할 예정이다. 각 분과별 자문위원은 ▲교육(김현주·반주영·양형용) ▲교통1(황성석) ▲교통2(조경진·한정순) ▲농업·농촌(조재열·이광희) ▲도시계획(서은영·이명택·이태원) ▲문화·예술(임종광·한정순) ▲복지(김동준·김영진·우승준·조선희) ▲상공(이규종) ▲
(누리일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이 14일 공사 지연에 따른 시공 품질 우려로 인한 입주 예정자들의 민원이 속출하고 있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공사 현장을 찾아 “갈등 해결을 위한 돌파구를 적극적으로 찾고 그 외 갈등이 복잡한 상황들은 인수위를 통해 면밀하게 파악해 해결점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당선인은 예비후보였던 지난 4월 24일에도 ‘오목천 쌍용더플래티넘 아파트 입주자 예정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해당 문제에 대해 도시전문가로서 조언을 해주고 수원시장이 되면 시민들과 지자체가 함께 감시체계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당선인이 이번 현장 점검에 동행한 것도 지난 간담회에서 당선된 후 찾아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고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당선인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이 당선인은 공사 현장 점검을 하며 “행정, 시공사, 입주자 셋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며 “행정은 입주자와 시행사에 최대한 조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오목천 쌍용더플래티넘 아파트 입주자 예정협의회’는 현장 점검을 마치고 탄원서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은 “수원특례시 시민들과의 약속을
(누리일보) 최대호 안양시장의 민선8기 정책 기조를 설정하고 중단 없는 안양발전 청사진을 그릴‘안양 미래비전특별위원회’가 14일 출범했다. 각계각층 지역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된 미래비전특위는 이날 오전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1차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오는 7월 8일까지 운영될 미래비전특위는‘시정운영’,‘시민행복’,‘균형도시’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새로운 시정슬로건과 시정방침을 설정하고, 선거 과정에서 시민에게 약속했던 공약을 체계화하며, 민선8기 시정의 안정적 출범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총 다섯 차례 총회 및 분화 별 토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수렴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첫 총회에서는 김의중 위원이 위원장에, 정희석 성결대 부총장이 부위원장에 각각 선출됐다. 또 시정운영분과장으로 김찬수 경기대 교수가 임명됐고, 시민행복분과장에는 박경진 한양대 교수가 추대됐으며, 소명식 전 새안양신협 이사장이 균형도시분과장을 맞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안양은 중단없는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중요한 길목에 서있다. 위원회의 모든 분들이 최고의 역량과 지혜를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누리일보)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시정연구원을 조속히 설립하여 화성시의 미래발전 비전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13일 인수위원회위원들과 함께 현판식을 갖고 인수위원 위촉장 수여 행사를 마친 정명근 당선인은 인수위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연구원의 설립을 제안했으며, 별도의 자문위원단이 참여하는 ‘화성시 균형발전 특별위원회’를 속히 설치해서 동-서간 균형발전을 위한 시의 정책을 개발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 당선인은 “시정 현안에 대한 객관적인 파악이 중요하고 시 공무원들도 객관적으로 설명해야 하고, 인수위원들이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미래비전을 담은 검토안을 준비해야 할 것”을 주문하면서 “특히, 철도와 관련한 사업의 추진에는 중앙과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필요한 만큼 취임 즉시 시청에 교통T/F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정 당선인은 “교통현안으로는 GTX-A, GTX-C, 분당선, 신분당선, 신안산선 등 여러 노선이 동시에 진행중이므로 시정의 비중있는 현안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당선인은 “공무원을 신뢰하며 공무원의 집단지성을 신뢰한다”며 “모든 공무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미래지향적인 공직자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하남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3일 하남도시공사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에서 이현재 당선인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정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업무보고는 오는 16일까지 4일간에 걸쳐 시 3개 담당관실과 10개국, 3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진행된다. 인수위는 특히 시민 민원 수렴을 확대하기 위해 당선인실에 ‘인수위 민원실’을 설치하고 온라인은 9일부터, 오프라인은 13일부터 담당관을 지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온라인은 이현재 당선인이 기존에 운영했던 블로그 혹은 개인 sns계정에서 #하남시장열린시장실 캠페인을 통해 하남시민 누구나 정책, 시정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직접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을 통해 민원을 제안할 수 있다. 인수위 운영 기간 해당 채널을 통해 취합된 시민 의견들은 하남시 민선8기 시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또 교산지구와 원도심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이 지역 시민인 장준용, 김혜겸 및 김상은, 김택규, 윤경란, 천성욱, 박현수, 최상옥 등 8명의 자문위원을 추가로 위촉했다. 이날 열린 첫 업무보고는 정책기획관실과 일자리경제국, 복지문화국 등을 중심으로
(누리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은 13일 오전 9시 30분 남양주시 실·국·소·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분야별 현안을 청취했다. 주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공직사회 혁신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남양주시 “시민 시장 시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주 당선인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를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다. 현재의 위기를 도약의 모멘텀으로 만들기 위한 인수위원회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며 “민심은 천심이라는 자세로 시민을 받드는 데 솔선수범하여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시민들께서 공직사회로부터 남양주시 변화의 시작을 체감할 수 있도록 쇄신을 주문한 주 당선인은 “우선 비상식과 불공정의 시정으로 공직사회에 만연한 불안정을 일소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동시에 뼈를 깎는 혁신으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 시급하다. 시장으로 일할 저 자신부터 개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주 당선인은 첫 번째 과제로 “취임 후 시의 각종 행사가 고위 공직자의 참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에 시작하도록 하여 시민들께서 기다리시는 일이 없게 하겠다. 작은 약속이지만 의미 있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시
(누리일보)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상진)가 출범 첫날 민생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현장방문을 했다. 인수위원회는 13일 민생현장 첫 방문지로 세교2 LH21단지 아파트를 방문하여 버스노선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세교2 LH 21단지 아파트는 2022년 3월 30일부터 입주가 시작되었으나 현재까지 버스정류장이 개설되지 않아 공사 현장을 가로질러 한참을 걸어 나가서 버스를 이용하여 입주민들의 불편이 지속해서 잇따르는 곳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과 오산시청 관계 공무원, LH 오산사업단, 아파트 주민 등이 참석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LH 오산사업단에서는 시설 확충이 조속히 처리되도록 할 것이며, 오산시 대중교통과에서도 버스정류장을 개설하여 빠른 시일 내에 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라고 했다. 현장 방문에 참여한 이권재 당선인은 “입주민들이 버스가 없어서 통학 및 출퇴근에 불편 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관계 기관에서는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하여 최선을 다하여야 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 없이 교통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확대해 나가는 데
(누리일보) 민선8기 여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3일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 1층에 마련한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충우 여주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는 △행정·복지·교육분과 △문화·환경·산업분과 △관광·지역발전·안전분과 등 3개 분과, 15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인수위원장은 조승제(여주대학교 교수), 부위원장은 박병창(전 신용보증재단본부장)이 임명됐으며, 교육‧복지‧환경‧경제‧체육 등 각계각층의 전문위원을 임명했다. 인수위원회는 이날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여주시 부서별 현안과 중점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당선인 공약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 마련 △민선 8기 시정비전 및 목표 논의·확정 △시장 취임 행사 준비 등 인수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로드맵을 세우고, 민선8기 당선인의 의지와 시정철학을 반영한 시정방향과 목표를 구상할 계획이다. 이충우 당선인은 “인수위원장님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활동가 여러분을 모시고 ‘함께 잘사는 행복 도시 여주’를 위한 인수위원회를 출범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여주의 기
(누리일보) 민선8기 용인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3일 출범해 공식 외부 일정에 돌입했다. 인수위는 이날 오전 10시 용인시 미르스타디움에 마련된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인수위 4개 분과와 6개의 '과제 TF단' 운영을 시작했다. 인수위 4개 분과는 ▲기획행정 ▲문화복지여성 ▲경제환경 ▲도시건설 등 4개 분야다. 과제 TF단은 ▲플랫폼시티 TF단 ▲반도체 클러스터 TF단 ▲죽전 데이터센터·이영미술관 관련 TF단 ▲취약계층 지원 TF단 ▲문화체육시설 확충 TF단 ▲교육인프라 확충 TF단 등 6개 분야로 이뤄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은 이날 출범식에서 황준기 용인특례시장직 인수위원장 등 인수위원회 위원 15명과 6개 과제 TF단 위원 32명 등 4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인수위는 행정 경험과 분야별 전문성 및 지역 신망도 등에서 검증된 능력과 높은 평가를 받는 인사들로 구성됐다"며 "110만 용인특례시의 변화와 발전에 필요한 비전과 정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6개의 TF를 구성한 만큼 과제별 맞춤형 해법을 연구해 시 현안 해결의 단초를 마련하
(누리일보) 민선8기 가평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오늘 13일부터 가평군 주요 업무 및 현황을 파악하여 앞으로 민선8기의 군정방향 구상하기 위해 주요업무 보고를 시작했다. 이번 보고회는 가평군수 인수위원회 사무실이 마련된 가평문화원사 내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각 부서 부서장은 20분 내외로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한다. 첫날에는 기획감사담당관, 행정복지국 소속 부서(7개과), 이튿날은 경제산업국(6개과), 다음날은 건설도시국(7개과), 마지막 날에는 보건소, 기술기획과, 소득개발과, 평생교육사업소, 상수도사업소, 하수도 사업소 순으로 업무보고를 한다. 인수위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이른 시간 내에 군정 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사업을 점검한 뒤 민선 8기의 핵심과제를 도출함으로써 서태원 가평군수 당선인의 공약 실현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창석 공동인수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수위원회가 군민의 뜻이 충실히 반영된 민선 8기 핵심과제를 도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민선 8기 인수위원회인 ‘안산민생혁신위원회’(인수위원장 안규철)는 13일 시 집행부의 시정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 앞서 이민근 당선자는 시간을 할애해 준 모든 위원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보고하는 공무원들도 인수위원 중의 한 사람으로 예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매니페스토 제도의 도입에 따른 공약이행도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지방행정을 하향 평준화시키는 단기 실적보다는 미래 비전에도 주안점을 두고 공약을 작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안규철 위원장은 “이번 보고회가 인수위원들과 간부 공무원들이 서로 협력하는 분위기 속에서 좋은 결과를 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이 보고회가 안산을 성장시키는 좋은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 안산산업역사박물관 3층에서 시작된 시정 현안 보고회는 기획경제실, 문화체육관광국, 복지국, 도시디자인국, 환경교통국, 행정안전국, 보건소 순으로 보고가 진행되었으며, 14일에는 대부해양본부, 산업지원본부, 외국인주민지원본부, 평생학습원,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단원구, 상록
(누리일보) 민선8기 수원특례시 인수위원회 ‘시민과 함께 현장속으로’가 13일 수원특례시 온라인 시민 인수위 ‘이재준의 열린인수위 ON’을 열고 본격적인 시민참여 통로 확보에 나섰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은 “시민중심의 수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에게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언제나 어디서든 수원특례시민들이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이재준의 열린 인수위 ON’ 웹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재준의 열린인수위 ON은 ▲인수위 소개 ▲공지사항, 보도자료 ▲정책, 슬로건 제안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수원특례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해당 웹페이지에서 정책과 슬로건을 제안할 수 있다. 인수위 기간 동안 이재준의 열린 인수위 ON을 통해 모인 시민들의 의견은 수원특례시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 같은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에 대한 이재준 당선인의 의지는 수원특례시 부시장 시절부터 이어져 왔다. 이재준 당선인은 수원시 제2부시장을 역임하던 시절 시민들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는 도시정책시민계획단을 전국 최초로 설계했다. 이는 현재 전국 지자체 2/3가 벤치마킹한 우수 사례가 됐다. 시민계획단은 성과를 인정받아 초등학교 4학년 국정교과서에도 소개
(누리일보) 여야를 가리지 않고 협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13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수도권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통 현안에 대해 당적과 진영을 넘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오세훈 시장과 20여 분간 면담을 진행했다. 김 당선인은 “경기도와 서울, 인천까지 포함해서 수도권은 광역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들이 많이 있다”면서 “서울시민과 경기도민을 위하는 일에 여야나 진영 또는 이념이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시민과 도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데 협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도정을 맡게 되면 (서울시장님과) 허심탄회하고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 협조하고 양보할 것은 양보하면서 경기도민과 서울시민이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시와 함께 3자 간에 얘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시장도 “주거나 교통, 각종 환경문제 등 경기와 서울이 마음을 모아서 준비하고 시행해야 할 중요한 정책이 정말 많다”면서 “서울과 경기, 인천이 함께 하는 3자 협의체 같은 논의 기구를 조속히 만드는
(누리일보) 성남시 민선8기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3일 5개분과 40여명으로 공식 출범했다. 이날 10시 성남시 역사박물관(수정구 희망로 475)에서 신상진 당선인과 인수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연이어 11시에는 자문위원 30명을 포함한 전원이 참석하는 출범식을 개최하여 위촉장 수여, 당선인 인사, 위원회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인수위원회는 ‘성남시장직 인수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수위원회 위원 14명과 자문위원 30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장은 임종순 전)경기도 경제투자관리실장이 맡는다. 위원회는 △정상화특별위원회 △행정교육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5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6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인수위원회는 6월14일부터 성남시 부서별 현안과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당선인 공약이행 세부 실행방안 마련, 민선8기 시정비젼 및 방향 제시, 기타 시장직 인수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신상진 당선인은 ‘ 제8대 성남시장으로 일할 수 있도록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남의 첫 희망시장‘으로서 가시적인 시정성과로 보답하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