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화성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새단장’ 평가에서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APEC 정상회의 개최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가 이미지 제고와 국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전국 단위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평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 실적과 확산 효과 등에 대한 종합 평가로 진행됐으며, 화성특례시는 첫 캠페인에서 가장 우수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는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 추진 ▲시민·봉사단체 참여 확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 정화 활동 추진 ▲지속적인 캠페인 운영 등 환경정화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9월 궁평항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계기로, 29개 읍면동과 시민, 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집중 청소주간 운영과 연계해 시민 참여형 환경정화 문화를 확산했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최우수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누리일보) 화성특례시는 관내 유망 중소·벤처·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화성특례시 창업투자펀드’를 기존 687억 원에서 2,307억 원 규모로 확대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화성특례시 창업투자펀드’는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펀드로, 시 출자금과 공공펀드·민간투자금 모집을 통해 조성된다. 창업투자펀드 1호·2호 펀드는 지난 2022년 12월 총 687억 원 규모로 출범했으며, 창업 7년 이내 중소·벤처기업을 주목적 투자 대상으로 해 성공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이번 달 3호·4호 창업투자펀드 출범으로 총 펀드 결성액이 1,620억 원 증가해 총 2,307억 원 규모로 확대됐으며, 관내 의무 투자액도 101억 원 이상 증가했다. 3호 미래차 펀드는 지난 26일 결성됐으며, 시 출자금 18억 원을 포함해 총 400억 원 규모로 운용된다. 3호 펀드는 관내 중소·벤처·창업 기업에 47억 원 이상 투자하고, 이 중에서 관내 미래차 및 관련 AI 분야 기업에 24억 원 이상 투자하도록 약정돼 있다. 4호 반도체 펀드는 지난 29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동탄숲 생태터널에 대한 긴급 안전조치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6년 1월 1일 0시부터 터널을 부분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통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면 개통이 아닌 상·하행선 각 2개 차로만 부분 개통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일부 차선 통제를 유지한다. 전면 통제로 인해 변경됐던 터널 인근 27개 교차로의 교통 신호체계는 부분 개통에 따라 13개소는 원상 복구되며 14개소는 현행 유지하며, 경찰과 실시간 협의를 통해 교통상황에 맞춰 최적 신호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개통 초기에는 교통 수요 변화로 인한 교통체증에 대비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상황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교통량 분석 결과를 토대로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주요 교차로에는 교통 통제 인력을 배치한다. 버스 운행도 정상화된다. 우회 운행 중이던 버스노선은 2026년 1월 1일 원래 노선으로 복귀하며, 임시 셔틀버스와 출퇴근 광역 임시 전세버스는 2026년 1월 2일부터 운영 종료된다. 시는 대중교통 변화로 인한
(누리일보)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는 30일 교내 체육관과 교내 일원에서 학생자치축제 ‘제19회 너울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너울제’는 동두천외고의 대표 축제로, 동두천시의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학생들이 무대 구성부터 행사 기획, 진행, 부스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맡아 자율성과 참여 중심의 학교 문화를 보여주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교내 곳곳에서 운영된 체험 부스와 연극 공연, 학생회 이벤트 프로그램 ‘학생회가 쏜다’,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기획하며 협력해 만들어가는 살아 있는 배움의 현장”이라며 “오늘의 경험이 학생들의 자신감과 미래 역량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교육활동과 건강한 학교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오산시의회는 30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과 이영재 대의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김희자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복 의장은 “적십자는 가장 어려운 순간마다 가장 먼저 현장으로 향해 온 우리 사회의 버팀목”이라며 “이번 특별회비는 오산시의회가 시민의 뜻을 모아 이웃의 곁을 지키겠다는 연대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의회도 시민사회와 함께 손잡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온기가 제대로 닿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감사의 뜻과 함께 오산시의 성과를 구체적인 수치로 전했다. 이 회장은 “오산시는 2025년 적십자 회비 모금에서 8억 9천 8백여만 원을 모금하며 목표 대비 114%를 달성했다. 이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신뢰가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오산에서는 재난취약계층, 긴급지원, 결연지원,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총 3,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준배 의원은 29일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운중동 버스 공영차고지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분당구 운중동 31번지 일원(한국학중앙연구원 앞)에 추진 중인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계획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의 우려와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행정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남시 대중교통과 관계 공무원과 담당자, 운중동 버스 차고지 건립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등 지역 주민, 더불어민주당 분당갑지역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과정과 쟁점 사항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민들은 ▲입지 선정의 문제점 ▲주거환경 및 생활권 침해 우려 ▲교통 혼잡과 소음·환경 문제 ▲주민설명 과정이 배제된 채 추진된 사업의 절차적 문제 등을 지적하며, 충분한 주민 의견 수렴과 대안 검토를 강하게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준배 의원은 “버스 공영차고지는 시민 교통 편의를 위한 공공시설이지만, 그 과정에서 특정 지역 주민에게 과도한 부담이 전가되어서는 안 된다”며, “행정 편의 중심의 일방적 추진이 아니라, 주민 동의
(누리일보) 김포시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융합 교육 아이디어를 담은 교재를 제작해 관내 중고등학교에 배포하고, 이를 활용한 고등학교 시범 수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배포된 교재는 올해 상반기 연세대학교 학생 및 교수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융합 교육과정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바탕으로 개발된 것으로, 관내 교사들에게 제공됐다. 교재에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를 다양한 교과 및 실생활 문제와 융합한 교육과정 내용이 담겨 있으며, 공모전 수상작의 핵심 아이디어를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지도안, 성취기준, 평가계획 등으로 체계화한 것이 특징이다. 교사와 학생들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융합 교육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현직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검토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중고등학교 교육 현장에 적합한 수준과 구성으로 교재를 개발했다. 향후 정규 수업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정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교재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 집필자가 직접 고등학교에서 시범 수업을 진행
(누리일보) 김포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안정적인 2025년도 사업 마무리와 내년도 시정추진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연말연시 및 지방선거 전, 공직자로서의 본분에 최선을 다하고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모든 공직자에게 강조했다. 이어 겨울철 시민 안전을 위한 효과적이고 신속한 도로 제설을 위해 제설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함께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사전협의 등을 관련부서에 지시하기도 했다. 한편, 관내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해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엄정한 조치를 강조했으며,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이동 편의를 위한 교통대책 마련을 주문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관내 주요 시민편의 시설과 관련해 이용 시민들로부터 불편사항들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개선하여, 시민 중심형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올해 12월 장호원읍 진암공원에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보행약자들이 도심 속 공원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복지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추진하는 2025년도 녹색자금 산림복지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이천시가 대상지로 선정되며 추진됐다. 이천시는 국비 400백만 원과 시비 400백만 원을 투입해 총사업비 800백만 원으로 진암공원 내 무장애 도시숲을 조성했다. 산림복지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사업은 복권 수익금을 사회취약계층에게 환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진암공원에는 경사도가 심한 구간을 중심으로 114m의 천연목재 데크길과 697m의 흙콘크리트 포장길이 조성됐다. 또한 보행약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핸드레일 설치, 보도블록 재포장, 장애인용 안내판 설치 등 무장애(Barrier-Free) 보행환경이 구축됐다. 아울러 어린이 놀이시설이 부족했던 장호원읍의 지역 여건을 반영해 경기도 도비 보조를 받아 ‘진암공원 아이누리놀이
(누리일보) 부발읍행정복지센터는 연말을 맞아 관내 만 100세 이상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부에서 마련한 대통령 명의의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품은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아 매년 정부 차원에서 마련되고 있는 것으로, 올해는 형식적인 전달을 넘어 이은미 부발읍장이 모든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새해 인사와 함께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격려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바쁜 와중에도 읍장님이 직접 찾아와 주셔서 힘이 된다.”, “새해 덕담까지 들으니 내년에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가정 방문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은미 부발읍장은“어르신들께서 걸어오신 100년의 삶이 오늘의 부발읍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세심히 살피는 부발읍이 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12월 29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환경공무직 퇴직자에 대한 퇴임식과 신규 임용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년 퇴직자 6명과 신규 임용자 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환경공무직을 비롯해 환경수자원국장, 자원순환과장 등 관계자 77명이 참석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사 및 답사, 퇴직자 표창과 신규 임용자 임용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랜 기간 현장을 지켜온 환경공무직의 헌신을 되새기고, 조직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묵묵히 현장을 지켜오신 환경공무직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이천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그동안 헌신해 주신 퇴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새롭게 임용된 여러분께서도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퇴직자들은 재직 기간을 돌아보며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신규 임용자들은 성실한 자세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는
(누리일보) 이천시는 장호원읍 풍계리 일원‘풍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2026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며, 총사업비 14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풍계지구는 국가하천인 청미천 수위 상승 시 내수 배제가 원활하지 않아 주거지와 농경지 침수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대표적인 저지대 지역으로, 실제로 과거 집중호우 시 피해가 발생하는 등 구조적인 재해 취약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천시는 이러한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5년 4월 풍계지구를 침수위험지구(나등급)로 지정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착수했다. 시는 2024년 하반기부터 풍계지구에 대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주민설명회 개최와 지구 지정 고시 등 필수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이행하며 사업 완성도를 체계적으로 높여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풍계지구는 배수펌프장 신설, 유수지 조성, 배수로 정비 등 침수 대응 핵심시설의 종합적 구축으로 반복되는 침수 피해가 근본적으로 해소되고, 인명과 주거시설은 물론 농경지 보호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누리일보) 이천시는 '이천시 공예명장 선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한 2025년 이천시 공예명장 선정 결과, 목·칠공예 분야에서 양점모 장인(옻칠아트 MO)을 공예명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예명장 선정은 지역 공예인의 숙련된 기술과 공예문화 계승 활동을 체계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제도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분야별 활동 실적과 기술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양점모 장인은 목·칠공예 분야에서 전통 옻칠기법을 기반으로 한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전통 기법을 충실히 계승하는 동시에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창작 활동을 통해 옻칠공예의 대중화와 가치 확산에 이바지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천시는 이번 공예명장 선정을 계기로 도자 분야를 비롯해 목·칠, 금속, 섬유, 종이 등 다양한 공예 분야에 대한 지원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공예문화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예명장에게는 명장 증서 수여를 비롯해 전시·홍보 사업 참여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공예명장 선정은 이천 공예의 정체성을
(누리일보) 이천시는 2026년 1월 1일부터 경기도 최초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은 돌발행동 등으로 인해 예기치 않은 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사고 발생 시 보상 문제로 가족이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이천시는 이러한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제도를 도입했다. 이번 보험은 발달장애인이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 중 타인에게 신체적·재산적 피해를 입힌 경우를 대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지적·자폐성 등록장애인이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대상자 전원이 자동 가입되며, 이천시가 보험사와 직접 계약하고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보장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이후 매년 갱신할 예정이다. 보장 내용은 ▲일상생활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사고당 최대 1억 원, 자기부담금 5만 원) ▲상해 후유장해 보장(최대 5천만 원) 등으로, 특히 배상책임 보장 한도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
(누리일보) 의정부시 의회 강선영 의원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포상으로, 성실한 의정 활동과 주민을 위한 봉사정신, 정책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강선영 의원은 그동안 청년, 여성, 중장년,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조례를 제정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써 왔다. 특히 정책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계층의 목소리를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곳곳의 현장을 직접 살피며,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의정 활동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책임 있는 견제 활동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강 의원은 문화 예술과 기후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왔다.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통해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고,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보호를 지방의
(누리일보) VMS재단의 빅토리아거래소(대표이사 앤디박) 가 출금정지 경고조치를 지난 10월말에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 설립되어진 Victoria Exchange Inc 는 한국에서도 널리알려진 코인유탑(CoinUtop)과 텐앤텐월드(Ten&Ten) 거래소의 H**대표로부터 코인유탑거래소를 인수받아 새롭게 법인명을 바꾸고, 총48개의 서버도 미국 AWS 아마존서버로 이전했으며 모든 소유권과 자산을 이전받고 2023년7월4일에 앤디박 대표이사가 취임하며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빅토리아 거래소는 미국 워싱턴주 주정부 승인을 받고 MSB 라이센스를 준비해오던중 내부직원과 지인에 의한 1비트 불법출금과 VMC코인 불법매도로 워싱턴주 금융당국과 주거래 은행인 Bank of America 로부터 출금정지 조치를 받았다. 이사회의 의장인 앤디박 CEO는 사건이 일어난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에 전념했지만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더이상 막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로인해 앤디박 이사회 의장은 3년간 채굴하여 모은 자신이 가진 318 BTC 전량을 담보로 사태수습에 나섰으며, 이로인해 비트코인 자산이 금융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