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경기예술인 아카데미의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경기예술인 융복합예술 집중 워크숍 ‘테크네티카-2025 경기 아트미디어랩’을 개최한다. 오늘날 예술은 더 이상 순수한 미적 영역에 머무르지 않으며, 데이터, 알고리즘, 인공지능, 자동화 기술 등은 예술가에게 세계를 읽는 새로운 언어가 되는 동시에 기술은 도구를 넘어 동시대 감각과 세계를 재구성하는 실천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인식에서 출발한 테크네티카 프로그램은 ‘기술이자 예술’을 뜻하는 고대 희랍어 테크네와 ‘감각의 철학’을 뜻하는 에스테티카를 교차시켜 오늘날의 예술이 디지털 환경, 자동화된 시스템, 감시 구조 등 기술적 현실과 어떻게 얽혀 있는지 비판적으로 사유하면서, 기술을 창조적 도구로 전유하려는 예술인들을 위한 이론 및 창작 워크숍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부터 10월까지 집중 워크숍 및 네트워킹 6회, 11월 참여자 결과공유회 개최 예정이며 예술과 기술 융복합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가 5인(황바롬, 곽영빈, 송수연, 김휘아, 고휘)이 전문가의 시야로 기술을 읽는 특강 텍-톡(Tech Talk), 몸으로 경험하는 기술의
(누리일보)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우리가족 별 보러 가자'을 오는 9월 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김포시 석정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천체관측은 장기도서관과 석정초등학교의 천문대가 협업하여 기획한 행사로, 관내 우수한 교육자원인 석정초등학교 천문대에 방문하여 천문강의를 듣고, 투영실 학습, 천문 관련 공작 활동, 그리고 천체망원경 실습하기 등으로 진행한다. 강의 신청은 8월 18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또는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대상은 가족 대상 6팀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김포시 도서관과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 본행사를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장기도서관과 한강중앙공원 일대에서 진행한다.
(누리일보)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9월 17일과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회에 걸쳐 부모를 위한 인문학강의 ‘엄마들의 돈 공부’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자녀의 올바른 경제교육과 부모의 노후 대비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실용적인 경제교육으로 기획됐다. 강의는 경제교육 및 재테크 전문가로 활동 중인 성유미 작가가 진행하며,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경제 습관 형성과 자녀 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의는 가족이 함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경제 분야에 관심있는 시민은 물론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 신청은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한편, 책 읽는 도시 김포에서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함에 따라 2025 연중 김포시 도서관과 문화 공간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9월 중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는 3일간 풍성한 독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여유당에서 ‘청년축제기획단’ 첫 회의를 열고,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제4회 청년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축제는 청년의 날(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9월 20일 삼패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행사를 직접 기획·운영함으로써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해 ‘남양주형 청년 주도 축제’를 만들고, 청년 문화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획단에는 인플루언서, 드론 전문가, 디자이너 등 15명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첫 회의에서는 축제의 비전을 공유하며 △홍보 전략 △부스 운영 △재능 활용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시는 축제 전까지 기획단 회의를 이어가며,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축제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재능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모였다는 점에서 이번 축제는 남양주 청년정책의 새
(누리일보) 양주시가 지난 15일 오후 광복 80주년을 맞아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기념행사 '독립운동의 중심에서 양주를 외치다'를 열고 시민 650여 명과 함께 독립운동 정신을 기렸다. 당초 행사는 양주관아지 동헌 앞마당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날 내린 비로 노면이 젖어 안전을 고려해 장소를 변경했다. ‘역사를 기리고, 미래를 여는 문화공감의 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메인 프로그램인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가 ‘조소앙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권병호 트리오의 애국가 특별 연주와 만세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무궁화 비누 만들기’,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친환경 태극기 파우치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전예약자에게 제공된 양주관아지 기념 굿즈도 큰 인기를 끌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의 독립운동 정신과 역사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양주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18일 양주시립교향악단 신임 지휘자 위촉식을 열고 권성준 지휘자를 새 지휘자로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단무장, 단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권성준 지휘자는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와 드레스덴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빌레펠트 시립극장과 노이슈트레리츠 주립극장에서 활동했다. 국내에서는 국립오페라단, 부천필하모닉,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제주도립교향악단, 고양시립합창단 등과 협연했으며, 연세대학교 등 대학에서 출강해왔다. 위촉식 후 강수현 양주시장은 권성준 지휘자와 간담회를 갖고 교향악단 운영 방향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권성준 지휘자는 “경기 북부 유일의 양주시립교향악단을 이끌게 돼 감격스럽다”며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 양주시가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권성준 지휘자의 경험과 열정이 큰 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주시립예술단은 찾아가는 음악회, 파크콘서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제11회 광명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기념해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심사 결과는 9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만 3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로, 유치부(만 3~5세),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누어 모집한다. 공모 주제는 부문별로 차별화했다. 유치부는 재생에너지를 주제로 한 ‘해님, 바람이 도와주는 우리 동네’와 탄소 절감을 주제로 한 ‘장바구니 들고 시장 가요!’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그리면 된다. 초등 저학년부는 윤리적 소비를 주제로 한 ‘지구와 사람을 생각하는 착한 쇼핑’ 또는 사회적경제 기업가·활동가를 주제로 한 ‘우리 동네를 도와주는 멋진 어른들’을 주제로 한다. 초등 고학년부는 ‘공정무역으로 이어지는 광명과 세계’ 또는 ‘우리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광명의 미래’를 주제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부는 8절지(272×394㎜), 초등 고학년부는 4절지(3
(누리일보) 광명시는 오는 9월 27일 개최하는 제3회 광명시 코딩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8월 25일 오전 9시부터 신청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초등부(4~6학년)와 중등부 각 부문별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모든 참가자는 9월 20일 진행되는 사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해 광명시 주요 장소와 연계된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완성도, 정확도, 미션 수행 시간 등을 종합 평가해 초·중등 각 부문 1~3등에게 광명시장상을 수여한다. 대회 당일에는 로봇 코딩 체험, AI 그림 그리기, 가족 퀴즈대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참가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시민 모두가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코딩 경험이 전혀 없는 학생도 사전교육을 통해 충분히 도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발휘하고, 디지털 미래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시는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양주관아지·양주향교·양주별산대놀이마당 일원에서 ‘2025 양주국가유산 야행’을 연다. 양주국가유산 야행은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야간 축제로 자리 잡아왔다. 해가 지면 시작되는 프로그램 속에서 관람객들은 역사가 깃든 공간을 걸으며 양주의 밤을 새롭게 체험할 수 있다. 올해 행사는 조선시대 양주목 관아를 무대로 한 미스터리 추리형 스탬프 투어가 눈길을 끈다. 참가자들은 ‘조선 최고의 명탐정’이 되어 사라진 ‘왕명의 비밀 관인’을 찾아 나서는 미션을 수행한다.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단서로 공간을 탐험하는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돼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몰입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0일 저녁 7시에는 공식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관민동락’을 주제로 한 멀티미디어 쇼로 음악과 춤이 어우러져 양주목 관아의 고즈넉한 풍경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마지막 날인 21일 오후 5시 30분에는 무형유산 통합공연이 무대를 채운다. 양주별산대놀이, 양주소놀이굿,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양주들노래 등 국
(누리일보) 반짝이는 조명, 어스름한 저녁하늘, 그리고 들려오는 버스킹 음악… “버스정류장에서 무슨 축제를 하지? 공도는 스쳐 지나가는 곳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와보니 생각보다 훨씬 아기자기하고 알차서 깜짝 놀랐어요”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8월 8일~9일/8월 15일~16일 야간 시간대 공도시외버스정류장, 공동체거점공간 가치공도를 배경으로 진행된 안성맞춤형 신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인'가치한여름:테라스, 별, 빛, 소풍'를 약 1,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안성시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로 공도지역에서는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통합지원단은 공도시외버스정류장과 공동체 거점공간 가치공도 공유공간을 활용하여 ▲시민버스킹 ▲4중주 여름 음악이야기 ▲테라스 영화제 ▲어린이 댄스 ▲티소믈리에 ▲달밤요가 ▲별빛 마술쇼 등 공도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역농부, 청년공동체, 지역 전문예술인, 동아방송대 학생 등 안성시민들과 함께 준비하고 진행한 행
(누리일보) 보개도서관은 지난 8월 14일 밤 24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한여름밤 도서관 행사 ‘밤독(讀)깨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밤독(讀)깨비’는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내며 책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날 도서관에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은 시민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찾아 풍성한 여름밤을 보냈다. 도서관은 층별로 컬러링존, 룰렛 돌리기, 북텐트존, 보드게임존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또한 시민들은 치킨, 케이크 등 음식을 자유롭게 가져와 함께 나누며, 도서관을 편안한 휴식과 만남의 공간으로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컬러링도 하고 보드게임도 즐기며 도서관이 놀이와 쉼터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습한 날씨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늦은 시간까지 머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일상 속에서 편안히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작은 행복을 느낄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8월 15일 오후 12시부터 스타필드 안성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축제 ‘다시 찾은 빛, 80’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사·축사 중심의 경축식 대신,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문화축제 형식으로 진행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와 자유의 가치를 생생히 나누었다. 광복의 현장을 시민과 함께 체험 행사장은 일제강점기 안성의 명소였던 안성역, 호서은행, 애원극장을 미니어처로 가상 재현해 꾸며졌다. 시민들은 대형 브라운관에 비친 옛 사진과 재현된 모습을 비교하며 안성의 옛 풍경을 새롭게 접했다. 가족 단위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타임슬립 포토존’에서는 가상 재현된 건물과 옛 자동차 모형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며 시간 여행을 떠났다. ‘독립운동가를 찾아라’ 체험에서는 김동식, 최은식, 신낙균, 심광식, 유만수 등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단서를 바탕으로 인물을 찾아 함께 사진을 찍으며 그들의 삶과 업적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광복의 기쁨, 몸으로 말해요’ 체험에서는 영상을 보고 동작을 직접 따라하며 광복의 기쁨을 몸으로 표현했다. 체험을 마친 시민들은 미곡상에서 엽전을 받아 장터 내 대장간, 잡화점,
(누리일보)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과 동안청소년수련관이 2025년 가을학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가을학기 강좌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만안청소년수련관은 12일부터 동안청소년수련관은 21일부터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배드민턴과 탁구 등 체육 활동부터 역사, 과학, 영어, 요리, 피아노까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포함 129개 강좌 229개 반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새로운 뉴스포츠 킨볼부터 가족요가, 아로마테라피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신규 강좌들이 다수 편성돼 눈길을 끈다. 동안청소년수련관도 가을학기 166강좌 466개반을 편성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활체육 ▲라켓볼(청소년반) ▲청소년 그룹 PT ▲임산부 힐링 요가 수업을 비롯해 평생교육 ▲피부관리 ▲유아 숲 체험 ▲바이올린 테크닉 ▲K-POP으로 배우는 기초 발성 ▲직장인 스페인어 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한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이달 초 청소년 통합 온라인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리뉴얼 된 홈페이지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련관 가을학기 강좌
(누리일보) 안양시는 지난 14일 오후 7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카자흐스탄 등 국외에 거주 중인 독립 유공자 후손 7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의 참석은 경기도와 광복회 경기도지부의 초청을 통해 이뤄졌다.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 지사의 손자인 허 블라디슬라브(75) 씨는 방문 후손을 대표해 기념식 무대에 올라 이평화 광복회 안양시지회장 등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쳤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음악회는 ‘노래하는 역사 빛나는 미래’를 주제로 독립운동가 최정두 지사의 외손녀인 송민숙 성악가가 첫 무대를 장식했다. 또 소프라노 이윤지, 바리톤 석상근은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담은 영상음악극 ‘봉오동의 영웅’으로 감동을 전달했고, 마지막으로 안양소년소녀합창단이 힘찬 하모니로 희망의 미래를 노래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야말로 광복절을 맞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교훈”이라며
(누리일보) 김포시가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9월 1일 김포아트홀에서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19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 을 시작으로, 2014년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을 거쳐 '여성주간행사'에서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시는 시민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일상이 되는 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만든 양성평등 미래세대 행복김포』 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행사를 계획했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30분부터 가족사랑 사진전과 체험부스가 열릴 계획이며, 오후2시에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활동영상 등의 기념식을 개최한다. ▲모기퇴치제 만들기 ▲샌드아트 ▲양성평등한 명절 송편 빚기 ▲고추장 만들기 ▲양성평등 키워드 찾기 ▲캘리그래피 부채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손거울 만들기 ▲모두 함께 그리는 양성평등 그림 등 9개의 체험부스와 ▲경력단절 취업, 노무관련 고충을 상담하는 새일센터 창구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바로희망팀 사업홍보도 진행된다. 특히 이날 기념식 축하공연은 K-Culture 특성화 대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