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유보통합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24일, 25일 전라남도교육청체육교육센터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교육공동체 유보통합 연찬회’를 개최한다. 교육공동체 3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찬회는 유보통합이라는 제도나 형식을 넘어,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만나 영유아의 삶과 행복을 중심에 두고 함께 공감하며 성장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교사다움’‘아이다움’의 저자인 신구대학교 최명희 교수는 ‘우리 아이 지금 행복한가요?’라는 주제의 강연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최 교수는 “유보통합의 본질은 행정의 단순한 합이 아니라, 아이의 일상과 발달을 중심에 둔 교육과 돌봄의 조화”라고 강조했다. 또한 “교사다움과 부모다움에 대한 성찰이 통합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교직원·보호자·지역사회가 함께 아이의 행복한 삶을 지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유보통합이 행정의 통합을 넘어, 아이 중심 교육공동체의 통합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남형 유보통합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4일 여성가족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27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에서 전남 친환경 쌀이 19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1999년 제정된 소비자 브랜드 평가 상이다. 전국 20~59세 성인 여성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와 학계 전문가 평가위원회 심사를 종합해 최고 명품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으로 전남 친환경 쌀은 2006년 첫 수상 이후 무려 19년간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선택을 받아, 명품 친환경 쌀 브랜드임을 각인시켰다. 이는 품질, 안전성, 신뢰도를 바탕으로 소비자와의 장기적 신뢰관계를 구축해온 결과로, 전남 친환경 쌀에 대한 신뢰와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특히 친환경 벼 집적화 단지 조성, 벼 가공건조저장 시설 지원 등 주기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품종부터 도정까지 철저하게 관리한 것이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전남은 전국 친환경 벼 인증 면적의 60%를 차지하고 있고, 그 중 유기농 벼 면적이 전국 면적의 71%로 청정 지역의 유기농·저탄소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4일 고흥 녹동항에서 전남산 개체굴의 중국 첫 직수출 기념 상차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상차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박선준 전남도의원,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 수출 포워딩 업체(골든힐), 어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초도 상차 물량은 7톤이다. 중국 푸젠성 샤먼시에 본사를 둔 수산유통 전문기업 ‘푸젠여우이자 수산유한공사’를 통해 샤먼시 식당과 틱톡(TikTok)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유통될 예정이다. 시범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체굴 수출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이번 개체굴 중국 수출 첫발은 전남도와 중국사무소가 협업해 이뤄졌다. 중국사무소에서 개체굴 신규 바이어 발굴 후 중국 현지를 직접 방문해 수입업체와 사전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푸젠여우이자 수산유한공사(대표 통창후이)의 고흥 현장 실사를 통해 수출 계약이 성사됐다. 전남도는 이번 수출을 위해 고흥군 개체굴 생산자인 덕흥어촌계의 식용 활수생동물 위생증명서,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을 사전에 지원했으며, 해외 할인 이벤트 사업비를 지원해 수출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섰다. &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개교한 전남온라인학교가 6월 20일부터 본교 내 온라인 강의실에서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남온라인학교는 지난 3월 1일 개교 이후 목포여자중학교 4층 임시 강의실에서 수업을 진행했으며, 최근 본교 일부 공간의 시설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20일부터 전용 온라인 강의실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온라인학교는 단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중심으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제공한다.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한다는 목표이다. 학생들은 소속 고등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교사들은 전남온라인학교에 상주하며 수업을 진행한다. 현재 미적분, 경제, 물리학Ⅰ, 일본어Ⅰ 등 10과목 15강좌가 개설되어 수업이 진행 중이며, 도내 10개 고등학교 124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2학기에는 학생 수요와 과목 다양성을 반영해 강좌 수를 더욱 확대한다. 인공지능 수학, 주제 탐구(R&E) 기초, 비판적 질문과 창의적 해결 등 15과
(누리일보) (재)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24일 광주국제개발협력센터와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연계한 청소년 해외봉사 체험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을 중심으로 전남 청소년들이 국제개발협력(ODA)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ODA 이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 관련 교육 홍보 및 지속 가능한 기반 구축 ▲ KOICA 연계 청소년 해외봉사 체험 교육 자문 등을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학생 외교관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부터 ‘국제개발협력 실천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 이 교육은 7월 KOICA 글로벌인재교육원(강원도 영월)에서 진행되는 2박 3일 사전캠프를 시작으로 ▲ 국제개발협력 이해, 세계시민의식, 현지 문화·언어·안전교육 ▲ KOICA 협력국(네팔 예정) 현장 실천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길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3)은 6월 2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제14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나주 빛가람초등학교, 담양 수북초등학교 학생 80여 명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의회를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의회교실은 입교식을 시작으로 ▲의원 선서 ▲조례안 발의 및 심사 ▲3분 자유발언 ▲수료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청소년 스마트폰 사용 시간 제한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직접 발의하고 찬반 토론을 거쳐 표결까지 처리하며 모의의회를 직접 운영했다. 이날 의회교실에서 이재태 의원은 참여 학생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건넨 뒤 도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의 가치 그리고 정치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이 의원은 “정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지역과 학교, 일상 속의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과정”이라며 “오늘 의회 방문이 여러분에게 정치에 대한 관심을 갖는 출발점이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성균관유도회 전남본부가 24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유림지도자 총회를 열어 유림들이 본연의 자질 향상을 도모하고 인의예지 실천과 도덕성 회복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안상현 나주부시장, 이재남 나주시의장과 최종수 성균관장, 이권재 성균관유도회 총본부회장 등 유림단체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묘향배,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 내빈 축사와 초청 강연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유교 정신이 바탕이 돼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적 선진국에 이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남 유림과 함께 대동세상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균관유도회 전남본부는 29개 시군지부 9천여 회원과 함께 매년 유림지도자 총회와 효행실천수기집 발간 등 사업을 통해 도민의 올바른 도덕성 함양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남도는 성균관유도회 전남본부를 비롯한 도내 5개 유림단체에 유림지도자 교육사업, 선비문화 포럼, 영호남 유교문화 교류학술회 등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유교문화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28일 목포대학교에서 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중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수업 나눔 콘서트는 수석교사의 실제 수업 사례와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참여‧실습 중심 연수다. 교사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통해 전남교육이 지향하는 미래형 교실 수업 역량을 키우고, 우수한 수업 실천 사례가 학교 현장 전반에 확산되도록 구성됐다. 콘서트는 지역별 접근성을 고려해 서부권과 동부권으로 나뉘어 권역별로 운영된다. 28일 서부권 행사에 이어 동부권 행사는 7월 12일 순천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각각 열린다. 수석교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실천한 교과 및 주제별 수업 노하우를 담은 총 8개 강좌가 세션1 ‧ 2로 구성돼 운영된다. 강좌는 ▲영어과 사례 기반 교‧수‧평‧기 일체화 수업 ▲ 문해력 중심 국어 수업 ▲ 보드게임을 활용한 기초학력 지원 수학 수업 ▲ 에듀테크 기반 수업 설계 ▲ 교과융합형 프로젝트 수업 ▲ 학생 주도성 중심 수업 등 현장 적용성이 높은 실용적인 내용으로 마련됐다. 참여는 소속 학교를 통해 공문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
(누리일보) 전남소방은 소방조직의 리더로서의 기본자질 및 현장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전남소방본부 소방교육과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소방의 중추를 맡고 있는 소방위 40명을 대상으로 ‘제17기 소방위 관리 역량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을 이끌어나가게 될 초급지휘관으로서 실전과 같은 교육을 통하여 신속한 현장상황판단 및 의사결정 능력을 강화하여 리더십 등 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백드래프트, 플래시오버, 가스화재(FGI) 등 화재특수 현상실화재 대응 교육 ▲중성대, 연료 및 환기 지배형 화재 관찰 ▲신속동료구조팀(RIT)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문병운 소방교육과장은 “각종 재난에서 현장을 지휘하는 소방위는 정확한 판단력과 대응능력이 재난대응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초급지휘관의 양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LPG 사용자, 공급업체, 안전관리자 대상으로 가스 사용 전반에 걸친 경각심을 고취하고, 철저한 책무 이행을 위해 특별교육을 실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5월 리조트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를 계기로, 재발 방지를 위해 최근 완도읍사무소에서 완도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주관 특별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일산화탄소의 특성, 중독 증상, 보일러 설치 기준 및 점검 시 유의사항 등 그동안의 사고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보일러 연통 연결부분의 상태, 환기 등 기본적 사항과 함께 가스 안전장비 및 감지기기의 정상 작동에 대해서도 수시 확인하는 등 만일의 사고에 대비토록 교육했다. 이를 통해 가스 관련자뿐 아니라 사용자도 쉽게 이상 유무를 확인하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급자는 “이번 사고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일산화탄소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가스공급과 관리 방법을 습득할 수 있어 유익했으며 가스 안전에 더욱 책임감을 가져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의를 맡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지역경제를 선도할 역량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주간 2025년 유망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남에서 3년 이상 사업을 지속한 중소기업 중 최근 매출액이 20억 원 이상인 기업이다. 제조업이나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전남도는 재무 현황, 기술력, 고용 창출 성과 등 다양한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할 방침이다.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되면 실질적 경영 지원이 이뤄지도록 ▲전남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시 융자 한도 상향 및 이자 지원 우대 ▲판로 확대·수출 마케팅 등 기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3년간 전남도 및 시군의 세무조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같은 지원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은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 경영 환경을 확보할 수 있으며, 전남도의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남도는 유망 중소기업을 도 차원의 대표기업으로 집중 관리하고, 향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
(누리일보)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이 28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5월 말 현재까지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3억 5천359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0% 증가했다. 전국 평균 증가율(8.2%)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김, 쌀, 오리털 등 10대 주력 품목이 수출 증가를 견인, 전체 농수산식품 수출액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가장 높은 수출액을 기록한 품목은 단연 김이다. 수출액은 1억 7천954만 5천 달러에 달한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9% 증가했다. 김은 전남 농수산물 수출의 절반 이상(50.8%)을 차지하며, 수산물 분야에서는 79.6%를 점유하고 있는 절대 강자다. 두 번째로 높은 수출액은 쌀이다. 수출액은 2천773만 7천 달러다. 오리털은 1천759만 4천 달러를 기록하며 20.5% 증가해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동남아 지역 수요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어 전복은 1천478만
(누리일보) 전남소방은 구조대원 현장 대응능력 향상 및 장비 운용 효율성 제고를 위한 구조장비인 선외기 관리에 대한 외부 전문가 초빙 교육을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22개 소방관서 구조대원 35명을 대상으로 선외기에 대한 이해도와 정비·관리 역량을 높여 수난사고 대응 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활동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외기란 선박 바깥쪽에 설치되는 추진용 엔진 장치로 수난구조용 보트의 핵심 동력원으로서 하천, 바다 등 수상 구조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 선박화재 및 해양시설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는 주요 장비로 활용된다. 교육 내용은 ▲선외기 구조 및 작동 원리 ▲고장 발생 시 응급조치 및 정비요령 ▲정기 점검 및 유지관리 방법▲ 엔진오일 교체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최형호 구조구급과장은 “섬과 해상 구조활동이 잦은 전남지역의 특성상 선외기와 같은 구조장비의 안정적인 운용은 인명구조의 골든타임 확보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실무 중심의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연구단체인 '지역 및 인구감소 대응 연구회'는 도내 시군 맞춤형 인구정책 모델개발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지난 6월 17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회가 추진 중인 ‘전라남도 시군 맞춤형 인구정책 모델개발’ 연구용역의 중간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인구감소 대응 정책의 실효성 확보와 지역 간 연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데 중점을 뒀다. 간담회에는 이현창 대표의원을 비롯해 전라남도 관계자, 시·군 인구정책 담당자, 전남연구원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전남연구원 김대성 실장이 연구용역 추진 주요내용과 더불어 청년특구조성 특별법 제정 건의에 대해 발표했고, 이를 바탕으로 시군 인구감소 대응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이현창 대표의원은 “전라남도에서 시행 중인 출생수당 정책은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대안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일정 수준의 현금성 지원은 여전히 유효한 정책 수단”이라며, “특히, 지방의 재정이나 조직만으로 인구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분명한 한계가 있는 만큼, 이제는 중앙정부가 아이 키우는 문제에 대해 국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3일 공공건축물의 부실시공을 사전에 방지하고 하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건축물 합동 품질점검단’ 위촉식과 간담회를 열어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공공건축물의 품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공공건축물 합동 품질점검단은 건축, 구조, 안전, 소방 등 8개 분야 현장 실무 중심 민간전문가(기술사 등) 15명과 해당 사업을 담당하는 감독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전남에서 발주한 공공건축물의 주요 공정 단계(30%·60%·90%)별 시공 품질과 창호·방수 등 하자가 자주 발생되는 공정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준공 후 하자 발생 시에도 원인분석과 대책 자문을 통해 신속한 하자보수가 이뤄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조병섭 전남도 건축개발과장은 “공공건축물은 도민 삶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전문성과 실효성을 갖춘 품질점검단 운영을 통해 모든 시공 과정에서 품질을 확보하고,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간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도민이 신뢰하는 건축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