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기상청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급변하는 동아시아·한반도 기후환경에 적합한 국가기후예측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이번 국가기후예측시스템 개발을 통해 1개월~10년 기후예측정보를 독자적으로 생산하는 체계를 마련하여 2050 탄소중립 이행, 실효성 있는 기후위기 대응 국가정책·계획·제도, 추진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하고자 한다. 국가기후예측시스템은 7년(2025~2031년) 동안 495억원 규모로 개발될 예정이며, 기상청 현업 수치예보모델을 기반으로 한 국내 고유 기후예측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4월 30일에 첫 삽을 떴다. 기후변화 가속화로 지구환경이 급변하면서 기후재난에 의한 사회경제적 손실과 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동아시아·한반도 기후환경을 반영한 기후예측정보를 기반으로 한 기후위기 대응 정책 추진이 시급하다. 현재 영국기상청 기후예측시스템을 2013년부터 도입하여 1년 이내의 기후예측정보를 제공 중으로, 변화하는 동아시아 및 한반도의 기후환경을 즉각적으로 기후예측시스템에 반영하여 개선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기후위기 감시 및 예측에 관한 업무를 총괄·지원하는 기관임에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농업, 에
(누리일보)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박종필)은 고용노동부와 함께『2025년 다시 시작하는 중장년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급변하는 노동시장에 대비해 경력 관리를 실천하고 있는 중장년의 사례와 중장년을 적극 활용한 기업 사례를 발굴하고 산업 현장에서 중장년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생애경력설계 및 경력전환 등에 성공한 40세 이상 중장년과 중장년 고용에 관심을 가지고 인재 활용에 앞장서는 기업이라면 가능하다. 시상 규모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5점,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상 5점 등 총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장년고용 강조주간(9월 셋째 주)에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영상 콘텐츠와 사례집으로 제작해 중장년내일센터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박종필 사무총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된 일자리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중장년과 기업 현장에서 중장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생생한 사례 등 다양한 우수사례가 발굴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중장년층에게는 비슷한 연령대의 사례를 통해 자신감과 동기가 부
(누리일보) '가족이 함께 하는 직업체험훈련: 꿈드림공작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직업체험훈련은 무엇이 있을까? 고용노동부와 한국폴리텍대학은 초중고생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꿈드림공작소 직업체험 프로그램 35개를 소개한다. 꿈드림공작소는 한국폴리텍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국민에게 개방하여 체험학습, 단기 기술교육,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연중 전국 35개 폴리텍 캠퍼스에서 무료로 체험하여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5월에는 인테리어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전자회로설계체험, 컴퓨터 조립하기와 같이 어린이, 청소년, 부모님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을 희망하는 국민은 온라인 또는 아래 큐알(QR) 코드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나도 어엿한 국가기술자격 보유자! 서울 서강초 이민영 어린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자신의 소중한 반려동물을 위해 국가기술자격에 도전한 서울 서강초등학교 이민영 어린이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지난해 9살, 최연소
(누리일보)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5월 1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했으며, ① 비상진료체계 대응상황 및 향후 계획, ② 5월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대응방안, ③ 지자체 비상진료 운영 상황, ④ 부처별 조치사항 및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주말부터 ‘가정의 달’인 5월의 연휴가 시작된다. 연휴기간 동안 야외활동 증가 등으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국민들의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대응체계 유지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는 비상진료체계를 차질 없이 계속 운영하면서 당직체계의 강화, 질환별 진료협력 네트워크의 운영 등의 ‘5월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대응방안’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우선, 지난 추석과 설 명절 이후 시행하고 있는 주요 비상진료체계 지원대책을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가산, 중증·응급수술 가산 등 중증·응급진료를 위한 수가지원을 지속한다. 또한 진료 역량 유지를 위해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총 23개소) 운영,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의원(경기 고양시병)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운영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기탁되는 기부금품을 접수 및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일(목) 대표 발의했다. 일산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보험자 직영병원으로 2000년 개원 이후 정부 의료정책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합리적인 건강보험 수가체계 정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한, 일산병원은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억제하고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하여 가입자의 건강권 강화와 의료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아 진료 강화를 위해 2028년 개원을 목표로 ‘부속 어린이병원’ 착공에 돌입하는 등 공공병원으로서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수익성을 추구하지 않는 보험자 직영병원의 특성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일산병원은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리고 있으며, 안정적인 병원 운영을 위한 재원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현행법상 공공기관의 기부금품 접수가 제한되어 있어,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 의사를 밝히더라도 일산병원이 이를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과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가 30일 대한노인회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전국직능대표자회의에서 진행하는 ‘국회의원 직능전담제’ 일환으로 직능단체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병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 이영권 상임부회장, 이병순 교육부회장, 윤철구 상임이사, 이상렬 선임이사, 송재찬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는 대한민국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 및 사회 참여 촉진을 위하여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우리나라만이 가진 일선 마을 단위까지 조직된 유일한 노인복지 전달체계이다. 간담회에서는 대한노인회 발전을 위해 ▲ 노인연령의 65세에서 75세로 단계적 상향 조정 ▲ 대한노인회 ‘중앙회관’ 건립 ▲ 시설보호 중심에서 ‘재가 임종제도’로 전환 ▲ UN데이 공휴일 재지정 등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이중근 회장은 “현 용산구 효창 중앙회관 청사는 건립된지 50년이 넘는 노후 및 협소 건물로써 업무 공
(누리일보) 윤석열이 파면됐음에도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곳곳에서 알박기 인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어제 30일 더불어민주당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 구성이 완료되어 더욱 강한 활동을 시작했다. 특위는 권한대행 체제에서는 모든 인사를 중단시키는 것이 당연하다는 뜻을 밝혔다. 특위는 정일영(기획재정·예산결산특별)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각 상임위를 대표해서 김문수(교육), 문금주(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박선원(국방·정보), 서영석(보건복지), 손명수(국토교통), 이강일(정무), 이용선(외교통일), 이용우(환경노동), 장경태(법제사법), 조계원·민형배(문화체육관광), 조인철(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채현일(행정안전), 허종식(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앞서 지난 24일 특위는 첫 기자회견을 열어 12·3 내란 이후에 모집공고를 낸 공공기관 임원만 107명에 달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각 기관이 추천한 후보자를 심의·의결하는 공공기관 운영위원회가 사실상 친 윤 감별사에 불과한 데다, 최종 임명권을 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하여 윤석열 탄핵 심판을 저지하려 했던 인사라
(누리일보) 국회 안태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을)이 1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무장애 통합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에 관한 시책 마련의 책무를 부여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장애아동 복지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통합 놀이시설은 “모든 어린이가 장애 유무를 떠나 차별 없이 함께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놀이터”로 규정되며,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장애인권리협약에서도 그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국제사회가 유엔장애권리위원회의 권고(2022년)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에 관련 법률을 검토하여 포괄적이고 접근 가능한 놀이환경을 조성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현행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장애아동의 특별한 복지적 욕구에 적합한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장애아동이 안정된 가정생활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장애아동에게 제공하는 정책적 지원의 내용에는 장애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의 설치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데, 장애어린이를 고려한 어린이놀이시설은 찾기 힘든 실정이다. 이는 장
(누리일보) 보건복지부는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2025년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꾸준한 저축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자산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의 대표적인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일하는 청년(기준 중위소득 50%~100%)이 매월 본인 저축금(10만 원~5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지원하여, 3년 후 만기 시에는 총 720만 원의 적립금(본인저축금 360만 원 가정)과 적금 이자(최대 연 5% 금리)를 수령하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년(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은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하여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한다. 3년 후 만기 시, 총 1,440만 원(본인저축금 360만 원 가정)과 적금 이자(최대 연 5% 금리)를 수령하게 된다. 2022년부터 시작된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누적 12만 명이 가입했고, 올해 추가로 약 4만 명을 신규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근로소득 기준을 완화하여 가입의 문턱을 낮추고, 온라인 계좌 관리 기능을 마련하여 접근성을 개선한다
(누리일보)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1일 사진진흥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김주영, 오세희 의원이 공동주최로 참여했고,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프로사진협회, 현대예술사진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문화예술의 시대, 왜 사진인가”라는 부제로 사진을 ‘일상예술’로 실현하고, 사진교육과 인재양성을 위한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박수현 의원은 사진 진흥을 위한 법률안 제정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난 4월 '사진진흥에 관한 법률안'(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토론회의 발제자로 나선 홍현철 한국예총 대외협력본부장은“사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상예술로, 지역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공공재”라고 강조했다. 김하영 한국프로사진협회 사진진흥위원장은 “‘사진서비스업 신고제’‘사진제작자 식별체계 구축’ 등 변화하는 사진환경에 따른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이필 현대예술사진학회장은 “사진을 시각예술 하위가 아닌 독립 장르로 인식하며 국제교류 지원 체계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해양경찰교육원(원장 한상철)은 선박에 실려있는 전기차 화재 발생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재진압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훈련에 정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교육원은 보통의 화재 사고보다 피해가 크며, 진압 성공률이 낮은 전기차 화재가 선박에서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여 현장에 맞는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반영 중에 있다. 또한 소화방수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요원들을 소방학교에 파견하여 전기차 화재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전달받고,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현직 해양경찰관과 신임 교육생의 실전 훈련을 위해 하부주수관창(좌측 사진)과 질식소화덮개(우측 사진) 등 진압 장비를 도입하여 실습에 활용하면서 현장 대응능력을 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4월부터 신임경찰 교육과정과 일선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훈련을 시작하여 전기차 화재진압 역량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된 해상환경에 맞는 교육·훈련 지식 함양, 장비 도입 및 훈련으로 국민의 생
(누리일보) 소방청 중앙소방학교는 소방공무원의 교수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월 30일 중앙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제30회 중앙소방 교육혁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혁신 경연대회는 1996년 ‘제1회 전국소방학교 교관연찬대회’로 시작해 급변하는 재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소방공무원의 교육 요구를 반영, 전문 소방 교수요원을 발굴·양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올해 경연에는 전국 소방학교와 시도 소방본부에서 선발된 16명의 대표가 참여했으며 ▲전기차 화재 대응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한 현장활동 대응역량 강화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 대응 방안 ▲소방드론을 활용한 수난 수색 등 최근의 재난 이슈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들 가운데 교육 목표의 타당성, 내용의 적절성과 체계성, 교수 기법의 참신성과 독창성, 재난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우수 연구과제를 선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현장을 보는 새로운 시선, 소방드론 수난수색’을 주제로 발표한 전라남도소방본부 기민석 소방교가 수상했고, 우수상은 ‘화염속의 눈, 열화상
(누리일보) 소방청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전국 18개 소방본부, 242개 소방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총 664건으로 25명(사망 2, 부상 23)의 인명피해와 약 124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47.5%(316건)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29.7%(197건), 원인미상 8.0%(53건), 기계적요인 7.2%(48건), 화학적 2.4%(16건) 순이었다. 장소별로는 주거 27.8%(185건), 기타 19.9%(132건), 생활서비스 12.2%(81건), 산업시설 10.7%(71건), 자동차·철도차량 9.8%(65건) 순이었다. 이에 소방청은 빈틈없는 현장대응체계 운영으로 대형화재 발생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 앞서 전국 소방관서는 전통사찰, 일반사찰 등의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불교계·관련 단체 등 다양한 행사 개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30일 제71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에서,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범부처 차원의 연구개발 추진과제를 담은 올해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확정된 계획에 따르면 과기정통부와 관계부처(23개 중앙행정기관 및 5개 지자체)는 '제3차 과학기술기반 사회문제해결 종합계획'의 3대 전략, 10개 추진과제 이행에 전년 대비 31% 증가한 1조 9,459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올해는 사회문제해결 3대 전략의 중점 추진 사항으로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 사회적·경제적 파급효과) 시범 적용 및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범부처 대표 사업(플래그십 사업) 기획, 부처 고유 임무 중심의 문제해결력을 강화하는 수요 맞춤형 연구개발 사업 추진, 민간투자와 연계한 정부 연구개발 성과 활용・확산을 촉진하는 민・관 협업 체계 강화를 제시했다. '제3차 종합계획'의 3대 전략별 2025년 시행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3년 수립된 '3차 종합계획'에서 제시된 5개 핵심 사회문제 영역에 대해 대표(플래그십) 사업기획이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2025년에는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국립과천과학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 미래세대를 위한 다채로운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과학 기반의 창작활동부터 우주 관측까지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어린이날 당일에는 총 26종의 과학 체험 한마당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금속 탐지기 만들기, 분위기 조명(무드등) 만들기 등 무료 예약 프로그램 19종과 점토(클레이)로 디자인한 자석(마그넷), 고무동력 새, 대형 젠가 놀이 등 예약 없이 현장에서 진행하는 자율형 프로그램 7종이 진행된다. 중·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교육협회나 교사연구회 등 다양한 공동체(커뮤니티)와 함께 풍성한 체험 한마당을 준비하고 있다. 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풍선과 비누방울쇼, 휴게구역(휴게존)과 음식물 트럭(푸드트럭)도 마련되어 어린이와 함께 즐거운 나들이를 계획할 수 있다. 화성과 우주를 주제로 한 천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저녁 7시부터 천체투영관에서 ‘돔 콘서트-화성여행’에서는 과학 마술 쇼 형식으로 준비된 이 음약회(콘서트)에서는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사전예약한 220명이 입장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