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는 31일 오후 평택 엑셀리스 코리아에서 열린 100대 장비 선적 기념행사에서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엑셀리스(Axcelis)의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투자 확대와 지역 산업 생태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이온주입(Ion Implantation) 장비 분야 세계 선도기업 엑셀리스(Axcelis)가 국내 생산을 시작한 지 불과 4년 만에 100대 장비 선적이라는 성과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로버트 마호니(Robert Mahoney) 글로벌 운영 수석부사장, 박영근 엑셀리스 코리아 대표, 정장선 평택시장,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 협력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반도체 장비 생태계 발전과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엑셀리스는 1978년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설립된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으로, 반도체 8대 공정중의 핵심기술인 이온 임플란트 장비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엑셀리스는 이러한 초격차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력반도체 및 첨단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글로벌 표준을 주도하며 한국을 아시아 전략 거점으로 육성하고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7월 30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과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김포시협의회 관계자, 그리고 11개 민간 건설사의 외주구매 담당자 및 현장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대규모 건설사업에 지역 업체의 참여 확대를 도모하고, 공동주택 추진 현황 등 정보 공유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관내 기업 “지역업체 입찰 참여 기회 확대 절실”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 송유근 회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이용덕 김포시협의회장은 “재개발·정비사업에 지역업체 참여 기회가 부족하다”며, “경쟁력 있는 지역 기업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오랜 실적과 높은 품질을 갖춘 지역 기업들이 있음에도 본사 중심의 외주구매 체계로 인해 입찰로 연결되지 못하는 현실이다”라며 현장의 애로사항으로 전달했다. ◾ 건설사들 “협업 의지 있으나 등록 기준 충족이 과제”  
(누리일보)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31일 엑셀리스 코리아의 반도체 장비 100대 선적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업의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지역 투자 확대 계획과 반도체 산업 생태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엑셀리스 코리아는 1978년 설립된 미국 엑셀리스 테크놀로지의 한국 현지 법인으로, 엑셀리스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력반도체 및 첨단 반도체 제조 공정의 글로벌 표준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반도체 8대 공정 중 핵심기술인 이온 임플란트 장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포춘지가 선정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100’에 선정된 바 있다. 엑셀리스는 한국을 아시아 전략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1년 평택에 AAOC(axcelis Asia Operations Center)를 설립해 국내 생산을 시작했으며, 현재 전 세계 이온주입기 시장의 약 50%를 이곳에서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엑셀리스 코리아는 2023년 ‘1억불 수출의 탑’ 수상과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으며, 올해 6월 100대 장비(1조 3천억 원 규모) 선적 등의 성과를 올렸다. 엑셀리스 코리아는 국내 반도체
(누리일보) 고양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스마트모빌리티 혁신기업 소무나(주)가 지난 29일 국내 대기업의 브릿지 투자를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팁스(TIPS)는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공동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스타트업에게 R&D 자금과 사업화 지원을 연계 제공한다. 고양산업진흥원은‘스마트모빌리티 혁신기업 유치사업’을 통해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제품 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진흥원이 지원한 소무나(주)는 인공지능(AI) 기반 전력제어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전기 및 디젤 트럭에 적용 가능한 무시동 하이브리드 냉장 시스템(스마트 콜체인 시스템)을 개발해 실증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운송 중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에너지 소비를 줄여 에너지 효율 향상, 탄소 저감 및 물류 품질 개선 등 ESG 가치 실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동균 원장은“스마트모빌리티 혁신기업 유치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이 대기업 투자 및
(누리일보)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지난 29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고양시 강소기업협의회(회장 강민영) 소속 기업들의 맞춤형 재직자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맞춤형 직업훈련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양시 강소기업협의회 소속 기업의 대표 21명이 참석했다. 고양시 강소기업협의회는 2010년에 창립한 고양시 ICT기업 협의회로 총 50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K-하이테크플랫폼 지원단은 간담회를 통해 고강협 소속 기업의 재직자들이 AI, 디지털 기술 등 첨단 하이테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직업훈련을 개발하고 각 기업과 협약을 진행해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상 지원단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참여기업들의 교육수요를 분석해 기업 맞춤형 AI, 디지털 기술 등 하이테크 교육을 지원하며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고강협 강민영 회장은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지원단의 맞춤형 교육지원이 고양시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상반기 예산 소진으로 중단됐던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오는 8월 1일부터 재개하고, 응시료 지원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기개발 및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자격시험 응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취지로, 오산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39세 미취업 청년(1985년생~2006년생, 신청일 기준)을 대상으로 한다. 2024년 12월 1일 이후 시행된 시험에 한해, 응시일 당시 미취업 상태였던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사업기간 내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 지원 가능한 시험 분야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으로 총 1,004종을 지원하며, 자동차운전면허(1종 특수면허만 해당)도 지원 대상이다. 다만, 중앙정부, 타 지자체, 학교, 학원 등 유사 사업에 참여한 경우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경기여성취업지원금,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도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8월 1일 오전 9시부터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경기
(누리일보) 오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8월에도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 10% 지급을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시행된 인센티브 혜택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현장 반응을 반영해 결정됐다. 8월 한 달간 오색전을 충전하면 충전금액의 10%가 추가로 적립된다. 월 최대 100만 원 충전 시 1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오색전은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 전용 화폐로, 시민들에게는 할인 혜택을, 가맹점에는 매출 증대 효과를 동시에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고물가로 인해 체감 소비 여력이 줄어든 상황에서 오색전 인센티브가 실질적인 소비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통시장과 동네마트, 식당 등에서 활발히 사용되면서 중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연매출 30억 원 미만 사업장에서 사용 가능한 소비지원 정
(누리일보) 파주시는 역대급 무더운 날씨 속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5만 원의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 7월 17일 기준으로 파주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18,685가구이다. 경기도재해구호기금 9억 3,425만 원을 투입해 지원되며, 시설수급자와 경기도 장애인 냉방비 지원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에 현금 복지급여를 받고 있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활용 중인 복지급여 계좌로 지급되며, 계좌 등록이 되어 있지 않거나 특별한 사정으로 계좌 확인이 필요한 가구는 신청 및 접수 안내를 통해 계좌를 파악한 후 지급될 예정이다. 이 경우,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복지팀)에 신분증, 통장 사본을 가지고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긴급 지원을 통해 다소나마 냉방비 걱정을 덜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청년 노동자의 복지 향상과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청년 복지포인트’ 지원사업 2차 참여자 1만 3천 명을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는 모집일 기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 업체, 비영리법인 등에서 6개월 이상,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경기 청년에게 연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령 기준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이며, 월 급여 359만 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이행 기간만큼 신청 연령이 최대 3년까지 연장된다. 도는 더 많은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모집 규모를 당초 2만 명에서 2만 3천 명으로 확대했다. 지난 6월 1차 신청에 1만 명을 모집했으며, 8월 2차에 남은 1만 3천 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8월 1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로는 신청서, 근무 확인서, 사업자등록증 등이 있다. 이 밖의 주민등록초본, 4대 보험 가입내역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활용 시
(누리일보) 경기도는 청년 노동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3천 명을 모집한다. 청년 노동자 통장에 참여한 청년이 2년간 매달 10만 원씩 240만 원을 저축하면 경기도가 월 14만 2천 원을 추가로 적립해 만기 시 총 580만 8천 원(지역화폐 100만 원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7월 25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 속하는 노동자이다. 아르바이트 종사자나 자영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청년 노동자 통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와 같은 국가 자산형성지원사업 및 서울시 희망두배청년통장과 같은 타 지자체 자산형성지원사업과 중복 참여할 수 없다. 모집공고는 경기도청 누리집과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8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18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도는 서류 심사와 유사 사업 중복 여부 등을 검토해 10월 2일 최종 참여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양시가 평촌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구역에 대해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선도지구 선정 이후 ‘협력형 정비지원절차’에 따라 A-18구역(꿈마을 우성아파트 등)은 지난 5월 30일, A-17구역(꿈마을 금호아파트 등)은 6월 13일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했다. 각 선도지구의 주민대표단은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정비계획서 작성에 즉시 돌입해 A-17구역이 7월 10일, A-18구역은 7월 30일 특별정비계획서 초안을 제출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A-19구역(샘마을 임광아파트 등)도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제공하는 전자동의 플랫폼을 활용해 주민대표단 구성 투표를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이달 23일 주민대표단 구성을 완료했다. 안양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업 추진 의지를 반영해 정비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과 연내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부서 간 협의를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구성된 전문가
(누리일보) 김포시가 지난 24일 김포페이에 네이버페이 및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전격 도입한 데 이어, 30일 코나아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김포페이 앱을 활용한 시민서비스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김포페이의 활용도를 증진시켜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번 협약은 김포페이 앱을 활용해 ▲걷기 서비스와 ▲소액 기부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이 골자로, 기존 걷기프로그램의 플랫폼 대행비를 없애 예산을 절감하면서 시민 활용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김포페이 잔액을 이용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기부의 편의성을 확보해 복지문화확산이 전망된다. 30일 김포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포시 부시장을 비롯해 코나아이㈜ 변동훈 부사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김포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7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걷기 서비스는 기 운영 중인 보건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외부 플랫폼 대행비를 김포페이 내 자체 기능으로 대체해 약 1,08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는 외부 플랫폼을 기반하여 운영 중에 있어 2026년 1월부터 김
(누리일보) 의정부시가 신청한 ‘정문부장군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허용기준 변경안’이 2025년 7월 개최된 경기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에서 ‘원안가결’로 최종 승인됐다. 이번 결정은 용현산업단지의 규제 완화를 위한 의정부시의 지속적인 행정적 노력과 정책적 설득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변경안은 2024년 7월 개정된 경기도 문화재 보호 조례에 따라, 도지정문화재인 정문부장군묘 반경 200~300m 구간 내에서 32m 이상의 건축행위 시 사전심의 의무조항이 폐지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특히, 해당 지역은 문화재보존과 개발 간의 균형이 요구되는 구역으로, 정교한 제도 설계와 절차적 정당성 확보가 핵심 과제였다. 중심부 구역 고도제한 완화… 상징적 규제개선 이번 심의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문화재 인접 2구역 중 일부 중심부에 대한 추가적인 고도제한 완화가 반영됐다는 점이다. 해당 구역은 지식산업센터, 기업지원시설, 근로자 편의시설 등이 밀집한 용현산업단지의 핵심지역으로, 기존 고도제한으로 인해 기업 입주 및 설비 도입에 상당한 제약이 있었다. 고도제한 완화는 단순한 건축허용 수준을 넘어,
(누리일보) 광명시는 8월 1일부터 19일까지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창업지원센터 독립 및 공용 오피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독립오피스 8실과 공용오피스 15석 등 총 23개 공간을 제공한다. 입주 기간은 2025년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1년이다. 독립오피스는 창업지원센터(오리로 362) 6층에 위치하며, 직원 1인 이상을 보유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공용오피스는 4~5층에 마련돼 있으며, 광명시 거주 예비창업자 또는 기창업자가 대상이다. 특히 이번 모집은 관외 기업과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혔다. 단, 선정된 후 30일 이내에 본사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로 이전해야 한다.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 외에도 공용 사무기기, 창업지원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료는 독립오피스 기준으로 면적에 따라 연간 70만 원에서 120만 원 수준이며, 공용오피스는 무료로 제공한다. 단, 공용오피스 입주자는 월 50시간 이상 공간을 의무적으로
(누리일보)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서울대학교와 휴온스 동암연구소와 협업해 청소년 진로탐색을 위한 대학·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재학생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대학 생활을 간접 체험했다. 이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휴온스 동암연구소에서는 연구직 실무자의 안내로 제약·바이오 분야의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신약 개발 과정과 연구원의 직무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들으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신계용 과천시장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자리도 마련돼,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직접 이야기하고, 시장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꿈을 찾게 된 것 같다”,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미래에 대비해 즐겁고 주체
(누리일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아산 방문의 해’를 상징할만한 충남문화예술축제『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 2025)』가 충남도청과 아산시는 물론, 충남관광문화재단, 도시개발공사 등 관내 공공기관들과 한서대, 백석대 등 지역 대학교와 교육기관, 하나은행, 삼성생명과 같은 금융기관들, 다양한 기업체와 단체들도 후원·협찬한 가운데,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와 (사)지역문화예술진흥협회 공동주최로 2025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는 2024년 처음 개최하여 3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인 복합문화예술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개최하는 MONAF 2025(2025 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에는 2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1,500여 점의 작품을 80여 개 부스에 전시한다. 특히 유력 미술 컬렉터들이 다수 참여하여 수준 높은 전시행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이상벽, 코미디언 임하룡, 배우 최민수, 가수 박주희와 길미,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 작가들이 참여해, 예술적
(누리일보) 7년째 부천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박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상1·2·3동) 두 아이의 평범한 엄마였던 그가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이 세상이 잘못된 걸 몰랐나' 하는 깊은 성찰에서 시작됐다.박 의원은 2012년 대선 당시 SNS에서 알던 세상과 현실의 괴리를 깨달았고,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관심을 두지 않으니, 이런 일이 결국 우리 아이들에게 닥치는구나”라는 뼈아픈 깨달음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사회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마음은 곧장 행동으로 이어졌다. 박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어린 자녀와 함께 촛불 집회에 빠짐없이 참여했고, 문재인 후보 자원봉사단 ‘부천 바람개비’의 리더로 활약했다. 그는 "이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낙선하신걸 보고 어떻게든 나가서 한 사람이라도 손을 잡고 내가 이 사람을 찍어야 한다고 말해야 대통령이 된다는 걸 알았어요"라며 정치 참여의 절실함을 표현했다. "당선이 목적은 아니었죠.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정치 입문 전의 박찬희는 바람개비 부천 리더,
(누리일보) ‘네오아미코’ 아토피 3종 인증 획득은 프리미엄 공기 솔루션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 ㈜대우에어비스는 세계 최초로 공기 저온제습, 살균, 탈취 기능을 통합한 '토탈 에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기 케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47년간 냉응용기 압축기 기술을 축적해 온 전문 제조사 ㈜대우컴프레셔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성능 완성품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설립된 판매 전문 법인이다. ㈜대우컴프레셔가 개발한 '네오아미코(NeoAmico)'와 '드레스케어'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은 ㈜대우에어비스를 통해 시장에 유통되며, 고객 맞춤형 공기 관리 솔루션으로 제공되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단순한 유통을 넘어,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제품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공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네오아미코: 공기 청정을 넘어선 완벽한 솔루션, 아토피 안심 인증으로 신뢰도 강화 ㈜대우에어비스의 대표 제품인 '네오아미코(NeoAmico)'는 단순한 공기 청정기를 뛰어넘는 토탈 에어 솔루션이다. 이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이사장 성민스님)이 주최, 주관하는 부모사랑 나라사랑 제12회 아천 효문화예술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아천효문화예술제 운영위원회가 접수하는 공모전으로 행사가 치루어진다. 성민스님은 아천효문화예술제가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이며, 올해도 아천효문화예술제가 효문화선양회와 함께 작년과 동일하게 문학, 미술부문 공모전으로 진행되며, 이번 예술제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예술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주식회사 광재가 후원하며, 아천 효문화예술제는 학생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입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특별상, 미술부문), 교육부장관상(학생부종합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등의 상이 주어진다. 접수는 문학, 미술분야이며,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공
(누리일보) 종합 플랫폼 기업 (주)리키스글로벌(회장 서정호)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재)기부천사클럽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신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정호 회장을 비롯해 리키스글로벌 관계자들과 (재)기부천사클럽 김재수 이사장, 국제언론인클럽 이수열 사업단장, 국제인터넷기자협회 김서중 회장 등이 참석했다. 리키스글로벌의 해외 사업 파트너인 Mr. Shah (말레이시아), Mrs. Hoa, Mr. Hiep, Mr. Hoang, Mr. Thanh (베트남)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치 있는 기술과 나눔’ 실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사회공헌 병행 리키스글로벌은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리키스부스터’, AI 기반 헬스케어 ‘AI노바’, 한방 건강식품 ‘성수당’,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하루니아코스메틱’ 등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정호 회장은 “리키스글로벌은 가치 있는 기술 개발과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눔 활동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
(누리일보) 자연 유래 건강기능식품 ‘멜로시라(MELOSIRA)’가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 용암 해수에서 유래한 미세조류 멜로시라는 총 11건의 특허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받은 소재다. 건강 관심 소비자들 중심으로 긍정적 변화 사례 이어져 실제 멜로시라를 섭취한 일부 소비자들은 건강 수치의 긍정적 변화와 전반적인 컨디션 개선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편도암 수술 후 항암 치료를 받은 뒤 당 관련 건강에 어려움을 겪던 전희복 씨는 “섭취 후 혈당 수치에 변화가 있었고, 생활 전반의 활력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또한 25년간 당뇨, B형 간염, 갑상선 기능 이상, 하지정맥류 등으로 불편을 겪은 또 다른 소비자 역시 “섭취 후 눈이 맑아지고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변화 사례들은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전반적인 건강 관리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개인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