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첨단 112상황실 고도화·현장 중심 교육·지휘체계 혁신이 만든 성과 전남경찰청이 경찰청 주관 ‘112신고 치안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치안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민원 응대 만족도를 넘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 대응체계와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20억원 투입, 112치안상황실 ‘스마트 컨트롤타워’로 전면 고도화 전남경찰청은 도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112신고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 20억원을 투입한 112치안종합상황실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황지휘소 ▴대형 LED 전광판 ▴직원 휴게소 ▴심신안정실 등을 새롭게 구축하여, 과학적이고 입체적인 상황관리 체계를 완성했다. 특히 대형 LED 전광판을 활용한 실시간 사건 현황 공유 및 현장 영상 송출은 지휘판단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직원 휴게소와 심신안정실은 고강도 근무 환경속에서도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여수5, 더불어민주당)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일 지역 예술교육 기관인 ‘아카데미 EJ(대표 이은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최병용 의원이 평소 ‘생활 속 문화예술’ 실현을 위해 주민들의 일상 속 다양한 예술 활동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온 결과다. 특히 최병용 의원이 주력해 온 ‘클래식 인 아파트’ 사업은 공연장을 찾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아파트 단지 등 생활 공간을 문화 예술의 장으로 탈바꿈시킨 사례로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정서적 만족도를 높이는 등 도농 복합 도시의 모범적인 문화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병용 의원은 “이번 감사패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예술혼을 지키는 지역 예술인들과 문화를 사랑하는 여수 시민들이 주신 상이라 더욱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집 문을 열면 바로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문화가 흐르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최병용 의원은 지난 2024년 3월 '전라남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1)은 지난 12월 10일 열린 제395회 제2차 정례회 2026년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서 AI 디지털교과서(AIDT)의 도입과 활용, 스마트기기 보급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교육청에 신중하고 체계적인 접근을 요청했다. 박종원 의원은 “학생들에게 1인 1디바이스를 지원하는 것은 의미 있는 성과이며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이제는 보급을 확대하는 양적 정책에서 벗어나 이미 있는 기기를 어떻게 교육적으로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질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특히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관련해 “현재 AIDT를 채택한 학교가 도내 28곳, 약 3.4%에 불과한 점은 충분히 고민해야 할 대목이다”며, “디지털교과서 도입은 교육의 큰 방향 전환인데, 기기 보급이 먼저가 아니라 학교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어 “초등과 중·고등학교의 교육 환경과 요구는 다르기 때문에 어떤 디바이스가 가장 효율적인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들어야 한다”며, “노트북 전환, 노후 기기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11~12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성과 나눔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6년 3월 전면 시행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성과 나눔의 날은 △개막식 △1부 정책연구·토크 나눔 △2부 선도학교·시범교육지원청 사례 나눔으로 구성했다. 11일에는 초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교직원이, 12일에는 중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교직원이 참여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경험과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개막식에서는 교육감 인사말과 함께 그간의 추진 경과를 보고한다. 이어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담은 영상을 상영해 올해 선도학교·지역사회·교육청이 함께 걸어온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여정을 되돌아본다. 1부 정책연구 나눔에서는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교육정책연구소가 ‘학생맞춤통합지원 모델 탐색’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진 토크 나눔에서는 학교·교육지원청·지역기관 관계자가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실천 경험, 협력 과정, 어려움과 극복 사례 등을 생생하게 들
(누리일보) 경상남도의회 제428회 정례회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노치환(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병설유치원에 대한 지원 방식이 관행적인 기준으로만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노치환 의원은 “현재 원아 수가 1명인 병설유치원에 인건비를 제외한 운영비가 매년 약 2천7백만 원, 2명인 곳에는 약 3천만 원이 지원되고 있다.”며, “이처럼 원아 수가 극히 적은 지역에는 병설유치원 유지를 위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이 예산의 효율성을 저하시킬 수 있어 지원 사업의 재설계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노 의원은 “일반적으로 어린이집이 병설유치원보다 원아 수가 많은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밝히면서, “0세에서 5세의 유아기는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사회적 성장을 이루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인근 어린이집과의 연계를 통해 아이들이 놀이 중심 교육과 공동 활동을 받을 수 있도록 원아 수가 적은 병설유치원이 있는 지역은 인근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노 의원은 “아이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가 똑같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에 경남교육청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1일, 대전 KT인재개발원 2연수관에서 IB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수업·평가 혁신 사례 나눔을 위해‘IB 프로그램 연구회 성과공유회’를 실시했다. IB 프로그램 연구회는 IB 프로그램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교원의 수업 및 평가 전문성을 높이고,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해 자발적으로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며 모두의 성장을 도모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공모를 통해 대전 관내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초 8팀, 중 10팀, 고 10팀, 총 28팀의 IB 프로그램 연구회를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초등 2팀, 중등 2팀, 총 4팀에서 개발한 개념 기반 탐구 중심 수업 설계와 체계성을 갖춘 평가 자료, 학습 접근 방법 관련 활동 자료 등에 대하여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IB 프로그램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2025년은 IB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하는 첫해로서 IB 프로그램 연구회의 우수 사례 성과 나눔은 괄목할 만한 시작이다”라며“앞으로도 교실 수업과 평가의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0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진건읍 소재 ㈜미루통상으로부터 과자선물세트를 후원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달콤한 선물을 통해 미소 지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후원된 물품은 ㈜미루통상이 준비한 빼빼로 과자선물세트 총 2,050개(61박스)로, 시가 약 1,500만 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진건읍은 전달받은 선물세트를 관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가구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문흥기 센터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촘촘한 돌봄이 이루어지는 진건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영환 ㈜마루통상 대표는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과자선물세트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겨울철 설해에 대비해 원활한 제설 작업을 위한 모래주머니를 추가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작은 지난 11월 10일 1차 모래주머니 제작 이후, 12월 4일 내린 폭설로 관내 제설함에 비치된 모래주머니가 다량 소진됨에 따라 긴급히 추진됐다. 제작 작업은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앞 설해 기지에서 진행됐으며, 센터 직원들과 진건읍 자율방재단이 함께 참여해 힘을 모았다. 이날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총 1천여 개로, 관내 17개소 제설함 중 자재가 소진된 장소를 중심으로 우선 배치할 예정이다. 해당 자재는 강설 시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제설 작업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조인상 진건읍 자율방재단 대표는 “폭설로 첫 제작분이 모두 사용된 상황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다시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사고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는 “추운 날씨에도 기꺼이 제작에 참여해준 조인상 대표와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설 자재 확보와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와부읍 도곡리에 거주하는 81세 주민이 익명으로 와부읍 ‘제10회 행복담은 나눔트리’에 3,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나눔트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도 익명 기부자가 나눔트리에 2,0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한 주민이 조용히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 등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재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와부읍에 이런 훌륭한 분이 있다는 것이 큰 자랑”이라며 “기부자의 따뜻한 나눔이 더 많은 주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익명으로 이렇게 큰 금액을 기부하신 사례는 매우 드문 일인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트리’는 2026년 1월 9일까지 운영되며,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14일 남양주시시외국인복지센터가 개관 20주년을 맞아 ‘2025 세계이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주민의 인권과 다양성 존중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센터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힘차게 날아라’를 슬로건으로, 다문화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성장해온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세계이주민의 날’은 유엔(UN)이 이주민과 가족의 권리 보호를 위해 제정한 국제기념일이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복지센터 개관 20주년과 맞물려, 이주민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화합의 장으로 준비된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센터의 역사를 담은 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 환영 인사, 종이비행기 퍼포먼스를 통해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시장상 △시의회의장상 등 유공자 시상과 함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지원해온 JB우리캐피탈에 감사패가 전달된다. 2부 축하공연은 다양한 국적과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티앤아이 임직원들이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핫팩’ 100g 53박스(총 2,600개)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이웃의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온기 나눔’을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티앤아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추운 겨울을 홀로 보내는 복지 취약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사례관리를 통해 선정된 가정에 핫팩을 전달하고, 겨울철 안전 점검 및 안부 확인을 병행해 지원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종국 티앤아이 부장은 “한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따뜻함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이번 후원이 겨울을 버티는 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티앤아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후원 물품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별내동 별내숲어린이집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필식)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집에서 열린 바자회 수익금과 교직원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가정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성달순 원장은 "원아들의 활동으로 마련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해주신 별내숲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별내숲어린이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누리일보)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AI, 바이오, 공급망, K-컬처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포스트 APEC 시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IT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아는 한국 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여정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세션에서는 제임스 레(Le Viet Ha)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별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베트남 협력 모델을 가장 성숙하게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인 경력 엔지니어 및 PM 약 50명과 베트남 현지 약 2,000명의 AI·클라우드·데이터·시스템 개발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인력의 빠른
(누리일보) 베트남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퓨처쇼 2025(Digital Future Show, DFS)’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기술과 글로벌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디지털 퓨처쇼 2025’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XR 등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AI, 블록체인, SAP, 로보틱스, 웹·앱 개발 등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End-to-End IT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온사이트(Onsite), 오프쇼어(Offshore), 니어쇼어(Nearshore)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예산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개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소타텍 코리아는 베트남 본사의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지사에서 PCM(Project Coordinator Manager)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양국 협업 구조를 운영하
(누리일보) 한국에서 IT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 개발자를 국내 개발팀의 '확장된 팔(extended arm)'로 활용하는 모델이 한국 SI 기업과 기술기업에게 중요한 전략적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 모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빠르게 변하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SotaTek Korea는 오랜 경험과 한국 업무 문화에 맞춘 조직 구조 덕분에 이 결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몇 안 되는 베트남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통적으로 명확한 문서와 고정된 요구사항을 우선하는 방식과 달리, SotaTek Korea는 "Korean Hybrid Delivery" 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에서 한국인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요구사항과 고객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반면, 베트남 개발자는 보다 안정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extended arm’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팀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SotaTek Korea의 베트남 개발자들은 보조 기능 지원, 고정 모듈 개발, 한국
(누리일보) 불과 3년 만에 SotaTek Korea는 초기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하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베트남 IT 기업이 됐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에 진출한 초기 단계부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랜 아웃소싱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데에서 비롯된다. SotaTek Korea의 CEO인 제임스 레(James Le)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처음 접근하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한국의 대기업 및 IT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왔다. 한국 고객의 빠른 업무 속도, 잦은 요구사항 변경,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요구를 경험한 그는,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과는 다른 운영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에 익숙한 반면, SotaTek Korea는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 시장은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짧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 지속적인 디자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가 필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콘텐츠 플랫폼 및 마케팅 기업 인디스탈㈜과 함께 지난 28일 K-POP STAGE (구. 윤형빈소극장 [홍대] )에서 인디스탈 소속 K-POP 개그 아이돌의 공연관람으로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문화의 밤 공연” 네트워킹행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가 주관했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 및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된 단체와 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왔던 호텔에서의 격식 있는 송년행사보다 웃음 넘치는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해동안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캐쥬얼 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행사로 시도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송인선 사무총장은 밝혔다. 1부행사는 조영빈 회장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 , 바스티안 뢰슬러 회장 (Plasmatreat K
(누리일보) (모스크바=신화통신)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이 연일 지속된 드론 습격으로 인해 항로 통제에 나섰다. 이에 따라 현지 항공편은 대규모 지연 또는 취소됐다.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10일 오전 한 시간 만에 러시아 방공 시스템이 모스크바로 향하는 드론 4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일 밤부터 또다시 드론 집중 공격을 받았다며 현재까지 30대 이상의 드론이 격추됐다고 전했다. 러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모든 공항은 이착륙 제한을 시행했으며 모든 항공편이 한때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같은 통제 조치에 따라 모스크바 공항을 대체할 예비 공항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이 사용될 예정이며 일부 모스크바행 항공편은 경로를 변경해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