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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오사카도민회와 교류협력 확대...글로벌 경북 네트워크 강화

해외도민과 지속적 소통… 협력 기반 공고화

 

(누리일보) 경북에 뿌리를 둔 오사카도민회원 20명이 경상북도를 방문하여 도정의 주요 현안과 교류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방문단은 29일 경주 APEC 개최 예정지와 국립경주박물관을 둘러본 데 이어, 30일과 31일에는 안동 하회마을과 포스코,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등을 방문해 경북의 전통문화와 산업 기반을 연계한 교류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경북도는 매년 재일본도민회 신년회 참석과 도민회원 초청사업 등을 통해 해외 도민 네트워크를 강화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1일에는 경제부지사가 오사카도민회 신년회에 참석해 도정 비전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협력 기반을 다진 바 있다.

 

또한 청년부 지원과 차세대 대상 ‘정체성 연수’, ‘경북 청년의 재일동포 발자취 재조명’ 사업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과 고향 연계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환영오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해외 도민은 세계 속 경북의 지평을 넓히는 소중한 동반자”라며“케이(K)-디아스포라 사업을 통해 해외동포 청소년들이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경북인의 정체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홍 오사카도민회장(68·포항)은 “재일본 도민회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차세대를 위한 고향 초청과 정체성 연수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일본경상북도민회는 일본 내 7개 지역 도민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6년 경북도청 신청사 준공을 기념해 143명의 회원이 참여한 조형물을 건립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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