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1 (화)

  • 흐림동두천 16.3℃
  • 흐림강릉 9.9℃
  • 흐림서울 17.8℃
  • 구름많음대전 18.5℃
  • 흐림대구 15.2℃
  • 흐림울산 13.5℃
  • 구름많음광주 19.1℃
  • 흐림부산 15.7℃
  • 흐림고창 15.1℃
  • 구름많음제주 16.3℃
  • 흐림강화 17.1℃
  • 흐림보은 16.7℃
  • 구름많음금산 17.5℃
  • 구름많음강진군 19.2℃
  • 흐림경주시 13.3℃
  • 흐림거제 15.1℃
기상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에너지 위기 대응 고강도 절감 대책 시행

“차량 5부제 확대·청사 소등·냉난방 기준 강화 및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비워캠페인’ 전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에 따라,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로드맵에 맞춘 고강도 에너지 절감 대책을 전 기관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도교육청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학교까지 포함한 전 기관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공공기관이 먼저 불편을 감수하고 실천함으로써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 전반의 절전 문화 확산을 이끌기 위한 취지다.

 

우선 가장 즉각적인 조치로 승용차 5부제를 전면 확대 실시했다. 차량번호 끝자리에 따라 해당 요일 청사 출입을 제한하고, 출장 시에는 대중교통 이용과 기관 간 차량 공동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

 

청사 및 시설 운영 측면에서는 승강기 2부제와 제한 운행을 실시하고, 4층 이하 저층부는 계단 이용을 생활화하도록 안내한다. 또한 홍보용 전광판과 경관조명은 전면 소등하며, 사무실 창가 측 주간 조명 소등과 점심시간 일괄 소등 등 조명 관리도 강화한다.

에너지 소비 비중이 큰 냉·난방 분야에 대해서는 하절기 28℃ 이상, 동절기 18℃ 이하의 적정 실내온도 기준을 엄격히 준수하고, 전기히터· 온풍기 등 개인 전열기구 사용을 제한한다.

 

행정 운영 방식도 효율화한다. 집중근무시간 운영과 불필요한 야근 자제를 통해 전력 사용을 줄이고, 퇴청 시 PC·모니터·프린터 전원을 완전히 차단하는 실천을 전 기관에 확산한다.

 

특히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비워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불필요한 메일 삭제, 대용량 첨부파일 정리, 웹하드 사진 및 영상 자료 정비, 출력 최소화와 전자문서 활용 확대를 통해 디지털 탄소 절감과 ESG 행정 실천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권명월 행정국장은 “에너지 위기 상황일수록 공공기관의 선제적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대책을 계기로 학교 현장과 교육가족 모두가 생활 속 절전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교육부, 직업계고-전문대학 간 교육과정 연계로 전문학사 취득 기간 단축
(누리일보) 교육부는 4월 1일 ‘직업계고-전문대학 교육과정 연계 선도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이 사업은 전문대학이 직업계고와 협력하여 교육과정을 연계하고 전문학사 취득 기간을 1학기 이상 단축함으로써, 지역 산업에 필요한 전문 기술인재를 조기에 양성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재정지원 사업으로 추진된다. 전문대학은 직업계고·기업과 함께 고교 및 대학의 전공과목을 분석해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높인다. 예를 들어 전문대학에서 대학과목과 유사하다고 판단한 기존 고교과목에 대해서는 학점 이수를 인정하고, 학점으로 인정하기 위해 보완이 필요한 고교과목은 새롭게 구성하는 방식이다. 또한, 전문대학에서 직업계고 학생 맞춤형으로 대학과목 선이수(AP) 과목을 개설해 운영할 수도 있다. 학생은 고교단계에서 전문대학과 상호 연계된 과목을 이수해 대학 학점을 미리 취득하고 전문대학의 전문학사 취득 기간을 1학기 단축함으로써, 전공 관련 전문성을 갖춘 뒤 산업현장에 조기 진출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향후 사업 성과에 따라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전문학사 취득을 위한 수업연한을 최대 1년까지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