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3월 27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사)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회원들과 함께 ‘기업체 환경기술인 소통의 날’ 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는 1998년 4월 설립되어 구미, 김천, 칠곡, 상주, 영주 등 경북 서부권을 중심으로 105개 회원사, 약 200명의 환경기술인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관리 현장의 최일선에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환경기술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환경규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환경관리과 관계자와 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 경상북도 환경관리 분야 정책 추진 방향 및 주요 시책 안내 △ 사업장 환경관리 유의사항 및 주요 법령 설명 △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업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환경법 위반 사례와 주요 법령 개정 사항에 대한 실무 안내를 통해 환경기술인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경상북도는 기업의 환경관리 부담을 완화하고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갖춘 사업장 740개소를 자율점검업소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금년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굴뚝자동측정기기 및 수질자동측정기기 설치비 지원 등에 3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기술인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2022년부터 ‘기업체 환경기술인 소통의 날’을 운영하여 현장 중심의 환경행정 추진에 힘쓰고 있다.
서동균 경상북도 환경관리과장은 “환경기술인은 사업장의 환경관리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환경관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구미 간담회를 시작으로 포항, 경산 등 권역별 소통의 자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