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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영유아 오감도서 대출서비스 3개월간 약 1470권 이용

만지고 듣고 느끼는 ‘몰랑몰랑 책가방’ 인기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이 운영 중인 영유아 오감 도서 대출서비스 ‘몰랑몰랑 책가방’이 이용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도서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난달까지 약 3개월간 총 245회 대출이 이루어졌으며 1470여 권의 도서가 이용되는 등 영유아 가정을 중심으로 활발한 대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비스 운영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영유아 맞춤형 독서 서비스에 대한 보호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단기간 내 안정적으로 정착했다는 평가다.

 

도서관 방문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아이들이 책을 놀이처럼 즐겁게 접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몰랑몰랑 책가방’은 영유아의 감각 발달을 돕고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는 초기 독서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이다.

 

‘같이놀게’, ‘사랑할게’ 등 총 5종의 주제로 구성된 책가방에는 시각·청각·촉각을 자극하는 보드북, 헝겊책, 목욕책, 촉감책, 소리책 등 6권의 도서가 담겨 꾸러미 형태로 대출된다.

 

특히 직접 만지고 눌러보며 소리를 듣는 상호작용형 도서로 구성되어 있어 영유아가 놀이처럼 책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호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가정에서 보호자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집 속 작은 독서놀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유아가 책을 온몸으로 느끼며 자연스럽게 독서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이용자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가정이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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