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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년에도 ‘빈틈없는 감염병 감시망’ 가동

시·군 보건소 담당공무원 70여 명 감염병 업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3월 25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시·군 보건소 감염병 업무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감염병 업무 사업설명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외 감염병의 국내 유입 등 감염병 위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감염병 발생 시 보고체계와 대응 방법, 개인보호구(Level D) 착·탈의 실습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건소 담당자의 실무 전문성이 필수적이다. 이에 경상북도는 도내 주요 감염병 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협력해 현장 요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개인보호구(Level D) 착·탈의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실전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2020년 1월 코로나19 국내 첫 환자가 발생했고 벌써 6년이 지났다. 미래 새로운 감염병 대응을 위해 준비가 필요하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군 보건소 감염병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병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여 신종감염병으로부터 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하여 다음 팬데믹이 와도 두려움 없이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감염병 초기 대응 및 원인 규명의 핵심 인력인 '역학조사관'의 시·군 전진 배치와 전문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도내 인구 10만 명 이상인 7개 시·군(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경산, 칠곡)은 역학조사관 배치가 의무화 되어있다.

 

경상북도는 인구 10만 명 미만의 시·군에 대해서도 향후 법 개정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역학조사관 배치를 준비하도록 독려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감염병 발생 시 초기 원인 파악과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대응 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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