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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디어데이서 ‘나 혼자만 레벨업’ 팝업 첫 공개

23일, 창원컨벤션센터서 미디어데이 개최... 지역 웹툰 산업 비전 제시

 

(누리일보) 경상남도가 2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나 혼자만 레벨업 팝업 인 쎄코(POP-UP in CECO)’ 미디어데이 현장에서 경남을 대한민국 웹툰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오는 27일 정식 개막을 앞두고 지역 언론과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전시 콘텐츠를 사전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도슨트(전시 해설)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존과 작가존을 차례로 둘러보는 등 행사 전반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특히 박 지사는 이번 팝업스토어가 경남 거창 출신의 세계적인 거장 故 장성락 작가의 유가족과 판권사의 적극적인 협조(IP 무상 사용 허가)로 성사된 점을 강조하며, 현장에 참석한 유가족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지사는 언론 관계자와의 대화에서 “세계 최고의 웹툰으로 인정받는 ‘나 혼자만 레벨업’ 팝업스토어를 우리 도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지역 출신 작가의 업적은 도민들에게 큰 자부심이며, 경남 웹툰 산업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경남도의 웹툰 및 콘텐츠 산업 육성 전략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박 지사는 “현재 김해에 조성 중인 ‘콘텐츠 산업 타운’을 비롯해 유망 웹툰 기업 유치와 대학 졸업생들의 창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경남이 케이(K)-웹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 기간 중에는 웹툰 제작사인 디앤씨(D&C)미디어를 초청해 도내 학생 및 예비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박 지사는 “이번 행사가 경남 웹툰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언론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팝업 인 쎄코(POP-UP in CECO)’는 오는 3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 운영된다. 경남도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지역 콘텐츠와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의 협업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 문화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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