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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시군, 원팀으로 지역건설산업 살린다… 지역업체 수주율 제고 박차

19일, 도-시군 협력회의 개최…1분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상황 점검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군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건설경기 회복과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발표한 ‘경상남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과 시군별 지원계획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하도급 수주 지원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도 건설지원과장과 시군 건설지원 담당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도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분야 하도급률 40% 달성을 목표로 6대 전략 23개 과제를 추진하고,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를 공사 규모별로 최대 70%까지 차등 지원하는 등 지역업체 수주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군 하도급 실적 평가와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도 유도할 방침이다.

 

도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민간공사 수요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사를 돕기 위해 ▲공공공사 신속 집행 추진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의 내실 있는 운영 ▲지역업체 하도급률 제고 등을 요청했다.

 

특히 지역 제한입찰 기준 금액 상향 등 제도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 지역 건설업체 공사 수주가 지역경제 회복과 직결된다는 데 공감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대책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조은주 경남도 건설지원과장은 “도내 지역건설사의 공사 수주율을 높이는 것은 단순히 건설분야 활성화를 넘어 지역 내 일자리를 지키고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도와 시군이 원팀이 되어 공공 발주 확대와 하도급 참여 지원, 현장 애로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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