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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 점검...‘도민안전 강조’

17일 진주시 현장 방문해 재해발생 가능성 있는 하천시설물 중점 점검

 

(누리일보) 경남도는 17일 진주시 이반성면 일원에 조성 중인 ‘장안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은 조현준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을 비롯해 시공사, 감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공정 진행률을 확인하고, 다가올 우기에 대비해 수해취약 지점과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등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을 점검한 조현준 본부장은 “재해위험시설 정비를 철저히 마무리하고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달라”며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재난 예방은 물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장안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연장 6.86km 구간의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주요 공정으로는 축제 정비 10.18km, 교량 16개소 신설, 기존 하천 폭 확장 등 하천 정비계획이 포함돼 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강우에 대비해 ‘80년 빈도’의 홍수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위험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침수피해 예방과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하천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빈틈없는 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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