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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미래 신산업 정책, 전국으로 퍼진다

공공정책연수원, 서울시 공무원 대상 ‘제주 정책세일’ 교육과정 첫 운영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원장 황경선)은 16일 연수원 대강당에서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미래인재양성과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생협력을 위한 제주-서울 정책공유의 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타 시‧도 교육훈련기관 교육생에게 제주의 핵심 정책과 선도 사례를 공유하는 ‘정책세일 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제주 정책을 전국에 확산하고 향후 국가 정책 반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됐다.

 

제주가 추진 중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조성, 민간 우주산업 육성 등 신산업 정책에 대한 전국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시 공무원의 제주 방문 교육을 계기로 정책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황경선 제주 공공정책연수원장, 송호재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장, 미래인재양성과정 교육생 등 96명이 참석했다. 양 지역은 향후 교차연수 운영과 교육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특강은 제주의 미래 전략 정책 두 가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먼저 ‘제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사업계획과 비전’을 주제로 에너지 전환 정책과 분산에너지 기반의 미래 전력 체계 구축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제주 민간 우주산업 육성 전략과 추진 상황’을 통해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계획과 민간 우주산업 기반 확대 정책을 공유했다.

 

이번 정책공유 프로그램은 제주 정책의 선도 사례를 전국 공무원과 공유하고, 정책 교류를 통해 양 지역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경선 공공정책연수원장은“제주가 추진하는 미래 신산업 정책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관심이 높은 분야”라며 “제주 정책을 공유하는 정책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정책연수원은 올해 하반기 서울시와 미래혁신과정 교차연수를 운영하고, 강원·전남·충북 등 타 시도 교육훈련기관과도 교차연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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