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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국가관광전략회의 대응 관광정책 협의회 개최

도–시군–관광재단 협력체계 구축… 전북 관광 활성화 논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도청에서 ‘도–시군–관광재단 관광분야 정책협의회’를 열고 정부의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 추진 전략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원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관광과장,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전주·군산·익산·순창·고창 문화관광재단 관계자,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정부가 제시한 ‘K-관광, 세계를 품다’ 비전과 외래 관광객 3,000만 명 유치 목표에 맞춰 전북 관광 정책 추진 방향이 공유됐다.

 

도는 이를 위해 웰니스·치유 관광과 MICE 산업 등 고부가가치 관광 분야를 육성하고, 전북형 산악관광 활성화와 글로벌 관광 마케팅 확대, 지방공항 입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는 2026년 공사 사업 추진 방향과 시장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담은 ‘10대 대표사업’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과 워케이션 지원사업 등 주요 공모사업 일정도 안내하며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시군별 관광 현안도 공유됐다. 정읍의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관 1894 달하루’ 운영을 비롯해 진안의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 무주의 ‘트레일러닝 국제대회’, 장수의 ‘장수 트레일레이스’ 개최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들이 소개됐다.

 

도는 이러한 관광 자원을 연계해 전북 전역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는 전략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원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관광 대전환이라는 국가적 흐름 속에서 전북 전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바라볼 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관광 명소로 도약할 수 있다”며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전북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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