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이장협의회에서는 지난 3월 7일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이장협의회장(신임회장 한성민)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이·취임식은 성산읍 신양리 풍물놀이패의 활기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격려사 및 축사, 임원진 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등 주요 내빈과 도내 172개 리 이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 임기동안 도 이장협의회를 위하여 헌신하신 제5대 김흥섭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하시는 제6대 한성민 회장님을 중심으로 도 이장협의회가 더욱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 “도내 172개 마을이 가진 고유한 특수성과 가치를 발굴하여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도정과 마을의 가교인 이장님들께서 ‘제주형 마을만들기’의 핵심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한성민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내 172개 마을 이장님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는 협의회를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구심체로서 도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창구로 소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 이장협의회는 이·취임 행사 시 축하의 의미로 받은 쌀(10kg, 35포)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14개 마을 노인회관에 기탁하며 나눔으로 임기를 시작하는 뜻깊은 행보를 보여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