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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식품기업 30개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오는 3월 31일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식품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인력난과 원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제조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제조 현장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과 데이터 연동, 생산 최적화 설비 도입 등을 지원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주도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예산을 매칭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총 30개사로, 기초 20개소와 고도화 10개소로 나눠 지원한다.

 

기초 단계는 ICT가 적용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아날로그 생산 정보를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는 수준이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1억원 이내다.

 

고도화 단계는 생산설비·공정·자재 및 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중간1’ 수준 이상 구축을 목표로 하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4억원 이내다. 특히 고도화 단계의 경우 정부 지원금 50%에 더해 도가 20%를 추가 지원해 기업 부담을 낮췄다.

 

도는 설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략 수립과 기술 지원, 마케팅 연계 등 특화 프로그램을 병행해 참여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업 신청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전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농식품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전북 농식품기업이 전국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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