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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2026년 초·중학생 체육대회 개최

다음달 5일까지 종목별 진행…제55회 소년체전 대표 선발전 겸해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5월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하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첫 준비로 ‘2026년도 부산 초·중학생 체육대회’를 지난 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부산 대표 선발전을 겸해 실시하며, 초·중학생 등 모두 2,306명의 학생선수가 2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12세 이하와 15세 이하로 나누어 진행하며, 지역 체육 유망주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는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지역 내 28개 경기장에서 종목별 일정에 따라 분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교육청이 각 종목단체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철저히 준비해 온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종목별 간담회와 실무 협의회를 수차례 진행하며 ▲대표 선발 기준 정비 ▲경기 일정 및 장소 확정 ▲심판 및 운영요원 구성 ▲안전관리 및 응급 대응 체계 점검 ▲학생선수 학습권 보호 방안 마련 등을 단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부산시교육청은 대회 기획·총괄, 예산지원, 학생선수 보호 및 학사 관리 지원, 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을 담당한다. 각 종목단체는 종목별 경기 운영, 기술위원회 구성, 경기규칙 적용 및 현장 운영을 책임지는 등 역할을 명확히 구분해, 상시 소통 체계를 유지해 왔다. 이를 통해 교육적 가치와 경기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대표선발을 넘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운영 전반을 사전 점검하는 리허설 성격도 지닌다. 경기장 시설 점검, 운영 매뉴얼 보완, 안전관리 체계 현장 적용 등을 통해 다가오는 소년체육대회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우수 체육 인재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전국소년체육대회 경쟁력 강화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 및 학생 체육활동 진흥 ▲미래 스포츠 인재 양성 비전 공유를 통한 지속 가능한 스포츠 생태계 구축 ▲학교체육과 엘리트체육의 통합적 운영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지난해 12월부터 교육청과 각 종목단체가 공동 책임 의식을 갖고 촘촘히 준비해 왔다”며, “기관 간 신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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