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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 어족자원 관리 위해 치어 방류 정책 강화해야

- 전 세계 ‘종자 전쟁’ 대비 전남 종자산업 투자 확대 필요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3월 5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장어 인공종자 연구시설 기반 확충 예산 반영을 환영하며, 종자산업 경쟁력 확보와 어족자원 관리를 위한 정책 강화를 주문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도정질문에서 장어 인공종자 연구 기반 확충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는데, 이번 추경안에 관련 연구시설 기반 확충 예산이 반영된 점은 의미 있는 조치”라며 집행부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어족자원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총성 없는 전쟁’이라는 표현까지 나올 정도로 종자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농어업 중심 지역인 전라남도가 종자산업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연구 투자와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종자 확보도 중요하지만 현장 어민들은 치어 방류 정책에 대한 관심과 지원 확대를 더 요구하고 있다”며 “치어 방류는 1~2년 후 어획량 증가로 이어지는 만큼 어족자원 관리 차원에서도 중요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특히 “수협 등에서 추진하는 치어 방류 사업과 도의 정책을 결합해 추진한다면 큰 예산을 투입하지 않더라도 어족자원 회복과 관리에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협력 기반의 정책 추진을 제안했다.

이에 황기연 행정부지사는 “어족자원 관리와 종자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박원종 의원은 “종자산업 경쟁력 확보와 어족자원 관리 정책은 전남 수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문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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