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1.6℃
  • 구름많음강릉 11.6℃
  • 구름많음서울 12.5℃
  • 구름많음대전 14.3℃
  • 구름많음대구 12.1℃
  • 흐림울산 10.5℃
  • 구름많음광주 15.6℃
  • 구름많음부산 12.9℃
  • 구름많음고창 14.3℃
  • 흐림제주 16.3℃
  • 구름많음강화 9.9℃
  • 맑음보은 11.7℃
  • 구름많음금산 14.5℃
  • 구름많음강진군 13.4℃
  • 구름많음경주시 12.2℃
  • 구름많음거제 12.9℃
기상청 제공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광주ㆍ전남 통합, 농어촌 교육 보호 대책 필수”

“전남ㆍ광주 통합 관련 교육 현안 집중 질의, 효율성보다 지역 특성 존중…흡수 통합 아닌 균형 통합 돼야”

 

(누리일보)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이 지난 3월 4일 제397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1차 회의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통과 이후 전남교육의 변화와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농산어촌 교육 보호 대책을 강하게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특별법 통과는 전남교육 체제를 다시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7월 1일 이후 행정·재정·조직 변화에 대비해 교육 분야의 방향성과 준비 수준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 통합 논의에 비해 교육 통합 관련 정보가 부족해 학부모 불안이 크다”며 전남교육청의 구체적인 준비 상황과 변화 범위를 질의했다.

특히 “전남은 넓은 면적과 분산된 인구 구조를 가진 지역으로, 광주와 동일 기준을 적용하면 농산어촌이 소외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며, “통합 이후 농어촌 소규모 학교 보호, 통합 재정·행정 지원 강화,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유지 등을 반드시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통합은 흡수가 아닌 상호 보완과 균형의 통합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순천시와 승주군 통합 사례를 언급하며 “균형발전을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승주가 순천에 흡수된 결과가 됐다”며 “교육은 경제·경영 논리와 다르며, 효율성보다 지역 특성을 존중하는 법적·제도적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통합 준비 과정의 투명성도 요구했다. 그는 “행정이 오픈되지 않으면 문제를 안고 갈 수밖에 없다”며, 전남교육청과 광주교육청 간 논의 과정, 정책 과제, 이슈별 추진 일정 등을 도민과 언론에 적극 공개하고 검증받을 것을 요청했다.

 

김정희 위원장은 “특별법 통과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준비의 수준이 곧 교육의 수준이 될 것”이라며 “이번 변화를 위기가 아닌 전남교육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 책임 있는 준비”를 거듭 당부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농림축산식품부, 한-필리핀 농업 협력 강화를 통해 K-푸드+ 수출 확대에 날개를 달다
(누리일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된 필리핀 국빈 방문 기간에 K-농기계, K-푸드 유통현장을 방문하여 수출현황을 점검하고 필리핀 농업부 장관과 농업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등 한국 농산업의 우수성을 전파하는 농업외교 행보를 펼쳤다. 'K-푸드+ 유통현장 방문' 농식품부 장관은 국산 농기계를 필리핀 농민들에게 판매하는 현지 업체를 방문하여, 필리핀 농기계 시장의 특징에 대해 설명을 듣고 K-농기계 수출 확대를 위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체 대표는 필리핀 농업에 K-농기계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하고 필리핀에서 K-농기계의 경쟁력이 인정받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필리핀에 국산 농식품을 유통하는 현지 바이어를 만나 필리핀 농식품 시장을 개척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K-푸드 물류창고를 점검했다. 최근 K-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를 통해 필리핀 소비자들 사이에서 K-푸드 인기가 늘어났으나, 한국산을 가장한 농식품 판매도 많아지는 등 K-푸드 유통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식품부는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적극적으로 대응방안을 모색할 계획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