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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대외국제소통국 등 상반기 업무보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9일 대외국제소통국, 국제협력진흥원, 자원봉사센터,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6년도 상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2025년도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 목표와 중점과제에 대하여 질의를 진행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형열(전주5) 위원장은 도내 산업현장과 농촌을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근로현장에서의 사망 및 재해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지적하며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보건·의료 정책 지원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전북대학교병원과의 MOU를 통한 통역 지원은 있으나 지역적 한계가 있으므로 의료기관과 협약을 확대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응급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슬지(비례) 부위원장은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전북도의 대응 전략에 대해 질의했다. 5극 3특 국가전략 속에서 전북이 1특으로서 명확한 전략과 논리가 사전에 마련하지 않으면 공공기관 이전 등 주요 정책에서 5극에 밀릴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인만큼 행정이 중심을 잡고 정치권과 긴밀하게 소통해야한다며 전북도의 선제적이고 철저한 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명지(전주11) 의원은 5분 발언 처리결과와 관련해, 도정 발전과 도민을 위한 제안임에도 불구하고 이후 피드백이나 진행상황 공유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5분 발언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관련 사항을 검토해 개선책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강태창(군산1)의원은 소통기획과가 전북 브랜드 창출을 위해 유튜브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에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만큼 실제 대외 홍보 효과가 얼마나 있었는지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전북도민뿐만 아니라 더 많은 국민들이 전북특별자치도의 강점과 차별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전략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종복(전주3)의원은 외국인 유학생 정책과 관련해 단순한 유학생 수 확대보다 질적 수준을 함께 고려해야한다고 지적하며,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지역 미래 비전과 직결되는 핵심요소라고 강조했다. 전북에 우수 인재가 축적되지 않는다면 공공기관이나 양질의 기업 유치도 어렵다며 장기적 관점의 경쟁력 있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요구했다.

 

염영선(정읍2) 의원은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도 단위뿐 아니라 시·군차원에서 더욱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실질적 대응은 시·군이 담당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읍 등 일부 지역에는 센터가 없어 외국인 근로자에게 긴급 상황 발생시 지원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외국인 근로자 수요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센터가 없는 시·군에 설치를 권장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과 역할 강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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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 등 경기 남부 40년간 반도체 생태계 형성...잘 추진해 온 프로젝트 흔들면 산업 경쟁력 상실”
(누리일보) “반도체는 땅 위에 세워지는 것이 아니고, 생태계 위에 세워진다고 생각한다. 용인을 비롯해 경기 남부 지역에 40년간 반도체 생태계가 두텁게 형성돼 있는데, 용인에서 잘 진행돼 온 반도체 프로젝트를 흔들면 국가 경쟁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오전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앵커기업의 생산라인(팹·fab)이 여기저기 흩어지면 자본력이 약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도 여기저기 다른 지역으로 옮겨야 할 텐데 현실적으로 가능하겠느냐”라며 “용인뿐 아니라 평택, 화성, 오산, 이천, 안성, 수원, 성남 등에 반도체 소·부·장 기업과 설계 기업들이 포진되어 있고 광범위한 생태계가 형성돼 있기 때문에 우리의 반도체 기업들이 메모리 분야에서 세계 1위의 산업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최근 불거진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이전 논란에 대해 “반도체는 대한민국 핵심 산업인데 용인에서 잘 진행돼 온 프로젝트를 정치권과 여러 지역에서 흔들고 있다”며 “시간이 곧 보조금인 반도체 산업은 속도전이 중요하기에 이런 흔들기는 바람직하지 않고, 머뭇거릴 여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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