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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2026년 기업지원 통합설명회 성료

도내 기업 445명 참석… 주력산업 개편부터

 

(누리일보) (재)충남테크노파크는 29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대회의실(10층)에서 ‘2026년 충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 통합설명회’를 개최하고 도내 기업 관계자 4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남도의 주력산업 및 미래 신산업 육성 방향과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지역 기업이 정책–R&D–사업화–인력–디지털 전환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정책기획본부의 주력산업 개편방향을 출발점으로, 기업지원본부·첨단산업본부·그린산업본부·디지털혁신단·디스플레이혁신공정단·산업인력개발센터 등 전 부서 지원사업을 분야별로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기업이 연간 사업 전략을 보다 입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설명회는 크게 1부(주요 정책·사업방향)와 2부(사업단위 지원방식)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충남 주력산업의 개편 방향과 이에 따른 신사업 발굴, 중점 추진과제 등을 공유하고, 기업이 산업정책 변화에 맞춰 필요한 기업지원·R&D 기획·신규투자·시장진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로드맵 관점에서 안내했다.

 

2부에서는 충남TP가 수행하는 지원사업의 지원 절차, 지원 규모, 대상 분야, 신청·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해 기업의 실제 참여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행사장 내 상담부스를 운영해 기업 대상 1:1 맞춤형 상담을 병행하여, 기업들의 요구 및 애로사항들을 수렴했다.

 

설명회에서는 특히 자동차·디스플레이·반도체·그린바이오·배터리·탄소중립 등 6대 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0억원을 지원하는 ‘충남형 BRIDGE-UP 프로그램(기술보증기금 연계 R&D지원사업)’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충남도의회와 충남道(산업경제실)의 전폭적인 지원받아 추진되는 충남TP와 기술보증기금의 ‘충남형 BRIDGE-UP 프로그램’은 성장단계에 맞춘 R&D 기획과 과제 수행, 기술 고도화, 사업화 연계를 촘촘하게 지원해 기술 경쟁력과 시장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지역형 성장 사다리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서별 핵심 사업도 보다 구체적으로 공유됐다.

 

첨단산업본부는 첨단모빌리티 추진사업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업의 기술개발·실증·사업화 연계를 강화하고, 서산 지역산업위기대응 지원을 통해 위기 산업·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 및 회복을 뒷받침하는 지원체계를 안내했다.

 

아울러 반도체 TF 추진사업을 통해 지역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 기업 수요 기반의 지원 방향,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설명했다.

 

그린산업본부는 수소상용차 부품 성능기반 구축사업을 중심으로 수소상용차 부품기업의 성능평가·검증 기반을 강화해 기술 신뢰도를 높이고 상용화를 촉진하는 사업 목적과 지원 흐름을 공유했다.

 

또한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사업을 통해 산학연 연계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 기술 역량을 확산하고, 현장수요형 교육·기술교류를 통해 산업전환을 지원하는 방향을 소개했다.

 

디지털혁신단은 충남도내 15개 시·군 대상 스마트형공장 구축사업을 비롯해 제조 현장의 데이터 기반 운영과 생산성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 내용과 참여 절차를 안내했다.

 

특히 AI 대전환(AX) 관련 지원과 정보보호 구축사업을 함께 제시하며, 디지털 전환이 단순 자동화를 넘어 데이터 확보–AI 적용–보안 체계 강화로 이어지는 전 과정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디스플레이혁신공정단은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이후 기업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장비 운영·활용 체계와 신규 지원사업 발굴 방향을 공유했다.

 

기업이 장비 기반 지원을 통해 공정혁신, 시제품 제작, 성능평가 검증 등을 보다 신속하게 수행하도록 지원연계를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산업인력개발센터는 고용훈련센터교육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기업 수요 기반의 교육과 실무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을 밝혔다.

 

서규석 충남TP 원장은 “이번 통합설명회는 기업지원사업 정보를 ‘한 번에, 정확하게, 실행 가능하게’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충남TP는 기업이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업화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R&D–장비–인력–디지털 전환 등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해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 행사를 준비한 충남TP 기업지원본부의 송인상 본부장은 “도내 기업들이 2026년 사업 전략을 설계하는데 있어 이번 설명회가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설명회 관련 자료는 충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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