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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대형사고 우려 대량 위험물 시설 집중 점검

2월 한 달 대량위험물 66곳 집중 점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재난사고 발생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은 대량 위험물 저장취급소를 대상으로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도내 대량 위험물제조소등 66개소를 대상으로 내달 2월 2일부터 말일까지 약 한달간 추진되며, 위험물 사고의 특성상 한 번의 사고가 대형 재난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 점검과 현장 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위험물안전관리법 저장․취급 기준 준수 ▲위험물안전관리자 업무수행 확인 ▲무허가 위험물 취급 여부 ▲지정수량 미만 위험물 취급 시 조례 준수 여부 ▲사고 발생 시 자체 위기대응능력 운영 여부 등 현장 대응체계가 실제로 작동하는지도 살필 계획이다.

 

또한, 현장점검을 통해 관계자들에게 위험물 안전기준 준수를 당부하고 실제 사고사례를 공유해 경각심을 제고할 예정이며, 검사반은 포소화설비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자체소방대의 훈련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위험물 사고는 평소 관계인의 철저한 시설 관리와 안전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 내에는 총 6,132개소의 위험물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위험물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출입검사와 안전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위험물 제조공정 안전관리북 제작과 합동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 공조체계 유지 및 위험물 사고조사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예방과 대비, 대응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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