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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설업계 한자리에…전북건설단체연합회 신년인사회 열려

전북건설단체연합회, 2026년 신년인사회 개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건설업계 간 소통 강화를 위해 ‘2026 전북건설단체연합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건설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소재철 전북건설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한 전문건설협회, 기계설비협회, 건설기계협회, 엔지니어링협회, 소방시설협회, 전기공사협회, 정보통신공사협회, 건축사협회, 주택협회 등 10개 건설 관련 단체 대표 32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건설업계와 전북도가 함께 지역 건설산업의 현안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씀,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건설산업의 현안과 과제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도는 이 자리에서 2026년도 건설 분야 도정 추진 방향으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공공건설 조기 발주 확대, 지역업체 참여 강화,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를 제시했다.

 

특히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전북특별자치도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을 통해 도내 아파트 건설사업에서 지역업체 참여 비율이 높을수록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민간 주택사업에서도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건설업계의 경쟁력과 시공 기회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전북 건설산업을 이끄는 핵심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지역경제의 기반을 다져온 건설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SOC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공공건설 조기 발주,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통해 건설산업과 건설인력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소재철 전북건설단체연합회장은 “지역 건설산업의 현실과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전북도와 건설업계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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