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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분야 숙련도 평가 모두‘적합’ 판정

쯔쯔가무시증, 홍역 등 총 44개 검사 항목에서 우수한 검사능력 입증

 

(누리일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질병관리청 주관 감염병병원체 진단 및 검사능력을 검증하는 숙련도 평가에서 총 44개 항목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연구원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염병 진단검사의 정확성과 검사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숙련도 평가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연구원은 쯔쯔가무시증, 홍역 등 36종 병원체를 대상으로 배양검사, 항원·항체 검사, 유전자 검출 검사 등 총 44개 항목에 대한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간흡충증, 폐흡충증, 장흡충증, 쿠도아충증 등 장내기생충에 대한 평가에서도 모두 ‘적합’으로 판정받아 해당 분야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숙련도에 참여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검사기관으로서 도민의 신뢰를 더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사 역량 강화와 숙련도 평가 참여로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여 도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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