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5 (목)

  • 흐림동두천 10.8℃
  • 구름많음강릉 11.1℃
  • 흐림서울 12.1℃
  • 흐림대전 13.8℃
  • 구름많음대구 14.4℃
  • 구름많음울산 11.3℃
  • 흐림광주 13.9℃
  • 구름많음부산 12.1℃
  • 흐림고창 13.9℃
  • 맑음제주 17.4℃
  • 흐림강화 8.6℃
  • 흐림보은 13.4℃
  • 흐림금산 14.1℃
  • 흐림강진군 12.9℃
  • 구름많음경주시 11.9℃
  • 구름많음거제 11.6℃
기상청 제공

충남연구원 충남, ‘양자산업 허브’ 도약…실증·산업화 최적지 부상

양자기술 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잠재력 극대화해야

 

(누리일보) 충청남도가 양자산업 조례 제정과 국책 실증사업 유치를 기반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바이오 등 주력산업과 연계한 ‘양자산업 허브’로 도약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양자암호통신·양자센싱·양자초분극 등 핵심 기술의 실증과 산업화를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선점하고 지역경제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최근 충남연구원 과학기술진흥본부 최창규 선임연구위원 등 연구진(서교리·윤성준)은 인포그래픽 제83호를 통해 “양자과학기술은 양자역학적 특성인 중첩·얽힘 등을 활용해 정보를 생성·제어·전송·저장·처리하거나 시스템을 구현하는 기술로, 비약적인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세대 게임체인저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국가양자이니셔티브’를 통해 국방·보안 분야 양자통신·센싱 실증 프로젝트에 대규모 민·관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EU와 중국 등도 양자센서·양자소자 등 원천기술 연구와 양자컴퓨팅·보안 특허 분야에서 주도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3년 ‘국가 양자전략’을 통해 2035년까지 양자 강국 도약을 목표로 양자컴퓨팅·통신·센싱 3대 분야 집중 육성 계획을 수립했으며, 2024년에는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국가 차원의 R·D·산업화·인력양성 체계를 마련하는 등 산업 적용이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충남 주력산업 중 양자기술 도입 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반도체 분야 10개, 디스플레이 51개, 자동차 6개, 바이오 29개 등으로, 양자기술 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잠재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충남이 수행하고 있는 양자센싱·양자암호통신·양자초분극 등 중앙정부 공모사업을 기반으로 안보·미래교통 수요에 적합한 분야에 특화하는 등 국책사업과 연계된 실증 중심의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에 연구진은 “충남은 ‘양자과학기술에서 양자산업으로의 전환’을 정책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할 컨트롤 타워 구축과 거버넌스 강화가 필요하다”며 “도·연구원·대학·기업을 연계하는 양자산업 협력 허브를 구축하고, 단순 행정 지원을 넘어 정책·R·D·산업화를 통합 조정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지역 주도로 산·학·연 연계형 양자 R·D 기획을 강화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양자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양자과학기술 육성포럼의 정례화와 퀀텀코리아 충남 전시관 운영 등을 통해 충남도를 양자기술 실증·산업화의 최적지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양자산업 허브로 성장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 집가까운 학교로, 학군 배정 합리적 시스템 도입 촉구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5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및 파주교육지원청 학생배치팀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파주 지역 중학교 학군 배정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박은주 파주시의원을 비롯해 학부모 대표, 아파트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결할 핵심 대안으로 ‘학생 통학권 상호 구제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이는 특정 학교 인근에 거주하면서도 타 학교로 배정된 학생들 간의 위치를 고려해 상호 재배정하는 방식이다. 조 위원장은 “마치 공무원 인사교류처럼, 서로에게 더 가까운 학교로 갈 수 있게끔 유연한 제도를 도입한다면 원거리 배정으로 인한 학부모들의 걱정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성환 위원장은 “학부모들이 수긍할 수 있는 공정한 원칙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순히 학군을 나누는 방식이 아닌 파주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 학군제’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오는 4월 초,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학부모 대상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