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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학생들, 지역 상권 문제 해결 나서

경영학부 ‘잇다잉’ 프로젝트… RISE 연계로 용봉지구 상권 활성화 실험

 

(누리일보)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강의실을 벗어나 지역 상권의 실제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이론 중심 수업이 현장 실천으로 확장되며, 대학 교육이 지역 변화를 만들어내는 RISE형 교육 모델이 현실에서 구현됐다는 평가다.

 

18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경영학부 학생들은 RISE사업의 일환으로 용봉지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전형 프로젝트 ‘잇다잉’을 기획·운영하고, 교내에서 이를 소개하는 오프라인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남대학교 경영학부 한병섭 교수의 지도 아래 진행된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학생 소비 패턴을 반영한 ‘코스형 패키지’를 직접 설계하고 실증 운영까지 이어진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단순한 기획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상권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현장에 적용하는 전 과정을 주도했다.

 

‘잇다잉’ 팀은 먼저 전남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용봉지구 상권에 대한 인식, 방문 빈도, 소비 성향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용봉지구는 전남대학교와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보 접근성이 멀게 느껴진다”, “가게 정보가 부족하다”, “유흥 중심 상권 이미지가 강하다”는 인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학생들은 상권 정보 부족과 심리적 거리감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한 해법으로 ‘코스형 패키지’ 전략을 도출했다.

 

이후 직접 점포를 방문해 인터뷰와 체크리스트 평가를 진행하며, 가격대·분위기·접근성·재방문 의사 등을 기준으로 참여 점포를 선별했다.

 

이러한 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카페와 식사를 연계한 낮·밤 패키지 코스를 구성해, 상권 내 체류 시간과 소비 확장을 유도하는 소비 동선을 설계했다.

 

패키지 설계 과정에는 한병섭 교수가 함께 참여해 마케팅, 소비자행동, 산업분석 등 전공 이론이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구조를 보완했다.

 

완성된 ‘잇다잉’ 패키지는 교내 오프라인 홍보 부스를 통해 전남대학교 학생들에게 직접 소개됐다.

 

부스 현장에서는 스티커 참여형 콘텐츠와 사전 신청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패키지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병섭 경영학부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교수와 함께 패키지를 설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지역 상인과 대학, 학생이 연결되는 협력 구조를 실험하며, 대학이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밝혔다.

 

전남대학교 경영학부는 이번 사례를 통해 전공 기반 실습형 교육과 지역 상생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향후 RISE 사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지역 협력 프로젝트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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