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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지역과 함께하는 온동네 돌봄·교육 체계 구축 본격화

16일 전북 광역늘봄협의체 협의회 개최… 돌봄·교육 지원 방향 모색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과 함께하는 전북형 늘봄학교 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16일 ‘전북 광역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늘봄학교 운영 현황 및 2026년 온동네 돌봄·교육 지원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광역늘봄협의체는 전북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청 업무담당자, 도내 초등학교 및 대학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여해 통합적인 돌봄·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밖 돌봄·교육기관 운영 내실화 및 방학 중 돌봄 공백 최소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내년에는 학교단위 협의체를 운영해 학교밖 돌봄·교육 위탁 등 학교와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온동네 돌봄·교육 체계 구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청은 촘촘한 지역 기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14개 교육지원청과 시군이 참여하는 기초협의체도 운영하고 있다.

 

각 협의체에서는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광역늘봄협의체의 공동위원장인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할 때 안정적으로 돌봄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청·지자체·지역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역늘봄협의체를 중심으로 전북형 늘봄학교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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