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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북권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 관리자 역량 강화 및 힐링 워크숍 개최

“재난을 넘어 희망으로!” 전북 재난 관리자들의 헌식 보상하고 미래 대비

 

(누리일보)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수많은 재난 현장에서 헌신해 온 전북지역 재난 관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2025 전북권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고창군 상하농원에서 1박 2일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재난을 넘어 희망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15개 도 및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50여명이 참여하여, 재난 대응 체계를 분야별 점검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2025년 한 해 동안 전북권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재난 대응 활동사례 공유를 통한 진단과 중앙, 광역시도, 기초 시군구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추진방향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재난 관리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시간도 마련됐으며, 상하농원 내 수목원 탐방과 동물과의 교감활동 등 자연친화적 체험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으며, 상호 간 네트워킹 시간으로 소통 및 교류의 자리가 됐다.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고영호이사장은“올 한 해 누구보다 큰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재난 관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이번 워크숍이 관리자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재난발생의 대응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려 더욱 안전한 전북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북권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관리자들과 재난봉사자분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다변화되고 있는 재난상황에 따른 예방과 전문역량강화로, 지역사회 재난안전 네트워크를 더욱 긴밀히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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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앞둔 안산사이언스밸리 찾은 김동연 “ASV를 중심으로 안산의 산업지도, 경기도 경제지도가 바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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