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목)

  • 맑음동두천 0.5℃
  • 구름많음강릉 7.3℃
  • 맑음서울 2.6℃
  • 맑음대전 4.9℃
  • 맑음대구 9.9℃
  • 맑음울산 10.7℃
  • 맑음광주 7.6℃
  • 맑음부산 12.6℃
  • 맑음고창 6.1℃
  • 연무제주 11.7℃
  • 맑음강화 0.7℃
  • 맑음보은 5.0℃
  • 맑음금산 6.3℃
  • 맑음강진군 8.2℃
  • 맑음경주시 10.5℃
  • 맑음거제 12.6℃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고양시 탄현1동, 제설봉사단 발대식 개최

주민 참여 독려, 취약구역 집중 관리…겨울철 폭설 대비 강화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9일 ‘2025-2026 겨울철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폭설 대비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제설봉사단 운영은 예년과 달리 제설 구역뿐 아니라 취약 구역을 별도로 지정해 중점 관리하는 방식으로 강화된다. 급경사지, 보행자 통행이 많은 곳, 제설 취약 골목길 등을 사전에 지정해 집중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통장단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등 다양한 직능단체가 협력해 지역 내 폭설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동은 민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속한 제설 대응이 가능하도록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제설기와 제설 도구도 동 주민센터에 비치·보급해 주민 누구나 쉽게 제설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지역 제설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올해는 제설 취약구역을 더욱 세밀하게 관리하고, 주민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제설 체계를 구축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폭설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위해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앞둔 안산사이언스밸리 찾은 김동연 “ASV를 중심으로 안산의 산업지도, 경기도 경제지도가 바뀔 것”
(누리일보) 11일 22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안산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신규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앞둔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를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 함께한 이민근 안산시장, 한양대학교 관계자, 경기테크노파크, 생산기술연구원 등 산·학·연 주요 기관 관계자들은 카카오데이터센터에서 사업 현황 동영상 시청과 브리핑을 듣고, 입주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가 예측하기로는 이달 말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경제구역 지정을 할 것 같다. (지정이 되면)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가도록 하겠다”면서 “계획을 차질 없이 실천에 옮기겠고, 가능하면 공기를 당기겠다. 필요하다면 기업 유치도 경기도가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안산사이언스밸리)를 중심으로 안산의 산업지도가 바뀌고 경기도의 경제지도가 바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앞서 이날 오전에 열린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안산시를 인구는 늘고, 젊은 청년들 많이 들어오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입주기업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