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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년 소통 워크숍’ 서 청년정책 역량 강화 모색

청년특화구역 토론, 우수사례 청취 등 현안 교류·소통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지역 청년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청년 소통 워크숍을 지난 6일까지 이틀간 여수에서 열어 청년정책 역량 강화와 교류 거버넌스를 다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남도 청년협의체인 ‘청년의 목소리’를 비롯해 시군과 대구, 광주의 청년정책협의체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 내외 현안을 논의하고 소통·교류했다. 청년 스스로 정책과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프로그램은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청년특화구역 공청회 ▲전 행정안전부 청년보좌역의 청년정책 제안 사례 ▲대구·광주 청년협의체 우수 사례 ▲연말정산·세금 교육 ▲한지공예 강의와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단순 교육을 넘어 정책역량과 문화·정서적 재충전이 어우러진 균형 잡힌 내용이었다.

 

특히 정책 제안 사례와 타 시·도 우수 활동사례는 정책 발굴 과정과 협력 노하우 등 실제 경험이 소개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연말정산·세금 강의, 한지공예 체험을 통해 실무정보 습득과 심리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청년특화구역 지정 공청회에서는 기본계획 설명을 비롯해 박정민 교수의 발표, 김환 ‘청년의 목소리’ 대표와 김정아 카카오패밀리 대표 등이 참여한 패널토론이 진행돼 추진방향과 과제를 공유했다. 전남도는 청년·전문가 의견을 기본계획과 후속 절차에 단계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김환 ‘청년의 목소리’ 대표는 “다른 지역의 실제 사례와 시행착오를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됐고, 전남 정책에도 적용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전남 청년이 스스로 정책을 제안하고 교류하며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높은 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청년 소통 워크숍을 연 2회 이상 정례화하고, 타 시·도 청년단체와 교류를 확대해 청년정책 거버넌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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