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일보) 지난 5일,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회장 한상영)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SK E&S 나래에너지서비스(주)(대표 김명윤)와 인케이코리아(주)(대표 김주리)가 후원한 ‘제8회 아너스 나눔데이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밤’ 행사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제8회 아너스 나눔데이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하남시 전역에서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하남시장 감사장, 하남시의회 의장 표창장, 국회의원 표창장,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장 감사패 등이 수여되며, 지역 곳곳에서 이어진 나눔의 발자취를 예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SK E&S 나래에너지서비스(주)는 2019년부터 매년 3,000만 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올해도 75명의 학생에게 각 4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이어왔으며, 또한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총 1,000만 원의 난방비를 후원하여 25명에게 각 40만 원씩 지원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인케이코리아(주)는 2021년 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한 이후 매년 ‘사랑의 문화나눔 DAY!’를 운영하며 관내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아너스 나눔데이 행사에서도 영화관 대여 및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를 함께 만들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제8회 아너스 나눔데이는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라며,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 큰 희망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하남시의 품격을 높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지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남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윤 SK E&S 나래에너지서비스(주) 대표는 “지역의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해온 것은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한다.”라며 “올해도 7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이 지원이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상영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회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