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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안호영 의원 , “ 전주 · 완주 ‘ 동반성장 ’ 협력 방안 제안 ”

전주시청 기자회견 통해 갈등 조정과 협력 중심의 정치 리더십 강조

 

(누리일보)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완주 · 진안 · 무주 ) 은 12 월 5 일 전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전주 · 완주 행정통합 논의로 인한 갈등을 넘어 ‘ 동반성장 ’ 의 길로 나아가자고 제안했다 .

 

안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 지금 전라북도 곳곳이 갈등의 지뢰밭이 됐다 ” 며 “ 새만금 신항을 둘러싼 군산 · 김제 갈등 , 전주 · 완주 행정통합으로 인한 충돌이 전북의 성장축 자체를 흔들고 있다 ” 고 지적했다 . 이어 “ 정치는 갈등을 부추기는 것이 아니라 조정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 며 “ 전북 정치에 지금 필요한 것은 바로 그 리더십 ” 이라고 강조했다 .

 

특히 그는 “ 이재명 정부의 출범은 전북이 대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 라며 “3 선 국회의원으로서 , 그리고 국민주권 시대에 걸맞은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이 자리에 섰다 . 전북의 갈등을 해소하고 , 이재명 정부의 힘을 전북 발전으로 반드시 연결하겠다 ” 고 밝혔다 .

 

이번 기자회견은 전주 · 완주 행정통합이 사실상 교착 상태에 들어간 가운데 열려 주목된다 . 행정안전부가 주민투표 권고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 안 의원은 전주와 완주가 ‘ 동반성장 ’ 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 동맹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안 의원은 전주시의회와 완주군의회 간의 실질 협력 추진을 제시하며 , “ 피지컬 AI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전주와 완주가 함께 손을 잡고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여는 것이 정치의 역할 ” 이라고 강조했다 .

 

앞서 안 의원은 11 월 23 일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과의 회동을 통해 ‘ 동반성장 협력기구 ’ 구성을 논의했으며 , 이번 기자회견은 그 실천적 행보의 일환이다 . 오늘도 기자회견 전에 ,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과 함께 전주시의회를 방문해 관련 실천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안 의원은 “ 오늘 이 자리가 협력과 공존의 새로운 길을 여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 ” 며 “ 우리 아이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경제의 파이를 키우는 길에 앞장서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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