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일보) 연천군의회는 2025년 12월 3일,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 의원이 뜻을 모아 연천연탄은행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연천군의회 의원 전원이 동참해 마련된 것으로, 연천연탄은행이 추진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내 에너지 취약가구의 동절기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김미경 의장은 “의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준비한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연탄은행의 꾸준한 현장 활동에 늘 감사드리고, 의회도 지역의 어려운 곳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연탄나눔 활동과 지역 복지 현장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군민의 겨울나기를 돕는 다양한 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연천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소외되는 군민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