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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촌·마을 만들기’ 선진 사례 발굴·공유

 

(누리일보) 충남도는 3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2025년 충남 농촌 대상’을 개최하고, 올해 추진한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충남에 활력을 더하는 농촌’을 주제로 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 농촌활성화센터가 주관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도내 14개 시군 중간지원조직, 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성과 발표 및 심사평가,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의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했으며, 마을 만들기 관계자 간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 발표는 시군의 중간지원조직 우수 사례와 농촌공간 계획 수립 사례로 나눠 진행했다.

 

중간지원조직은 공주·아산·예산 3개 시군센터가, 농촌공간은 당진·청양·부여 3개 시군센터가 참여해 총 6개 시군센터가 ‘충남 농촌 성과 발표대회’ 형식으로 성과와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발표된 주요 성과는 △공주시 사곡면 대중리 농업·농촌 RE100 추진 △아산시 완료지구 활성화 사례 △예산군 농촌지역 개발사업 지속 관리 체계 구축 △당진시 마을기자단 운영 △청양군 마을 만들기 대화 마당 △부여군 마을 만들기 대화 마당 등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선 농촌·마을 활성화에 힘쓴 공로로 유공자 32명에게 도지사 표창, 충남경제진흥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도와 14개 시군센터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해 각 지역의 주요 활동을 소개하는 책자와 홍보물을 전시했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올해 농촌·마을 활성화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도는 앞으로도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촌을 만들어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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