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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지역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갈내마을 줍깅데이’ 열려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마을공동체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실천 운동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11월 29일 기흥구 신갈오거리의 도시재생 사업지에서 ‘갈내마을 줍깅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생활 속 환경정화 활동인 ‘줍깅(뛰거나 걷기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면서 도시재생 사업으로 변화한 생활 공간을 둘러보고, 지역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시와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련했다. 마을공동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신갈메아리 ▲신갈임당 ▲갈내마을도슨트(O-trip) ▲국악인사이드가 함께 기획하고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지 주변인 신갈천과 뮤지엄아트거리, 어린이안심골목, 관곡공원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생활공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A씨는 “평소 무심코 지나치던 거리와 공원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화한 모습을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활동이 정기적으로 이어진다면 새로운 마을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이웃이 서로 사랑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작은 활동이지만 주민이 자발적으로 마을을 가꾸는 실천을 통해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도시재생 사업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줍깅’ 프로그램을 비롯해 신갈오거리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는 새로운 문화행사와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프로그램들이 정기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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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공공외교 카라반, 美 조지아, 텍사스, 애리조나 방문
(누리일보) 외교부는 12월 1일부터 12월5일까지 강경화 주미대사를 단장, 이성환 외교전략기획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대미 공공외교 카라반”을 美 조지아, 텍사스, 애리조나에 파견한다. 금번 카라반 행사는 조선‧반도체‧배터리 등 전략산업을 포함하여 외교안보,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 양국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이 발전하는데 기여하는 한편, 한미 양국 국민들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키고, 우리 기업 진출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의 전략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조지아에서는 조지아공과대와 협업하여 “기술과 경제안보의 연계”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또한 지역 정부 및 재계 인사들과 면담 및 간담회를 갖는 한편, 지역 주요 인사들과 함께 현대자동차 전기차 공장을 방문해 우리 기업 활동 지원 및 첨단기술 협력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텍사스에서는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와 협업하여 “한미 조선 협력: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또한 주 정부 인사 면담 및 지역 재계‧학계 인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방정부 및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텍사스주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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