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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지식재산처, 직원 대상 '인공지능 리더십 교육' 개최

조직 전반의 인공지능 활용‧업무혁신 내재화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

 

(누리일보) 지식재산처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11월 28일 10시 국제지식재산연수원(대전시 유성구)에서 업무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리더십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인공지능 대전환(AX) 정책 기조 속에서 인공지능이 가져올 조직과 사회의 변화를 이해하고, 지식재산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이달 초(11. 4~5) 실시된 인공지능 활용능력에 관한 실습교육의 연장선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전략적 이해와 조직 관리 차원의 통찰을 갖추어 직원들의 개별 역량이 조직 차원의 업무혁신으로 이어지도록 하자는 취지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인공지능 정책·조직문화 혁신·최신 트렌드를 균형 있게 다루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오전에는 KAIST 문술 미래전략대학원장 박성필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 전략과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시대 행정·산업 구조의 변화상을 설명한다. 오후에는 동국대학교 이중학 교수가 인공지능 도입에 따른 조직 문화의 변화와 새로운 리더십 역할을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제시한다. 이어 정보 기술 커뮤니케이션연구소 김덕진 소장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 동향과 지식재산·행정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활용 전략을 전달한다.

 

지식재산처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관리자들이 부서 단위 인공지능 전략 추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실무자의 인공지능 활용역량이 조직 전체의 혁신으로 자연스럽게 확산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식재산 행정의 효율성 제고, 반복 업무의 자동화, 인공지능 친화적 조직문화 정립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식재산처 허재우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인공지능은 지식재산 행정의 혁신을 가속하는 핵심 역량으로, 개별 직원들이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때 조직 전체가 새로운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각 부서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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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공공외교 카라반, 美 조지아, 텍사스, 애리조나 방문
(누리일보) 외교부는 12월 1일부터 12월5일까지 강경화 주미대사를 단장, 이성환 외교전략기획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대미 공공외교 카라반”을 美 조지아, 텍사스, 애리조나에 파견한다. 금번 카라반 행사는 조선‧반도체‧배터리 등 전략산업을 포함하여 외교안보,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 양국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이 발전하는데 기여하는 한편, 한미 양국 국민들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키고, 우리 기업 진출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의 전략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조지아에서는 조지아공과대와 협업하여 “기술과 경제안보의 연계”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또한 지역 정부 및 재계 인사들과 면담 및 간담회를 갖는 한편, 지역 주요 인사들과 함께 현대자동차 전기차 공장을 방문해 우리 기업 활동 지원 및 첨단기술 협력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텍사스에서는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와 협업하여 “한미 조선 협력: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또한 주 정부 인사 면담 및 지역 재계‧학계 인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방정부 및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텍사스주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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