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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어린이집‘이음교육 초등학교 관리자 연수’ 개최!

어린이집–초등학교 5세 이음교육 내실화를 위한 전국 연수 본격화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5 어린이집 이음교육 초등학교 관리자 대상 역량 강화 연수’가 12월 1일부터 2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 기조에 맞춰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및 경험의 연속성을 강화하고, 초등학교 관리자의 이음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가 마련한 전국 단위 연수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이음교육 대상을 어린이집까지 확대하여 운영 기반을 강화해 왔다. 현재 도내 71개 어린이집이 시범 기관으로 운영 중이며, 연수와 컨설팅․자료 제공 등을 통해 현장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관리자의 이음교육 이해도와 전문성 강화 △어린이집․초등학교 간 협력 체계 구축 △초등학교 현장의 리더십․지원 체계 강화 △유아의 발달을 고려한 학교 현장 운영 방향 제시라는 4가지 목적으로 실행된다.

 

연수는 전문가 특강과 사례 나눔, 분임 토의, 소양 교육(명사 특강)으로 구성되며, 특히 분임 토의에서는 이음교육의 공감대 확산과 교사 지원 체계 강화, 학교 간 운영 지속성 확보 방안을 중심으로 실제 적용 가능한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 시범 기관 연수를 통해 △5세 이음교육 표준안(시안) 이해 △초등 연계 운영 방안 안내 △컨설팅 체계 구축 등을 지원했으며, 6월 중간보고와 10월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요구 기반 맞춤 지원 체계도 정비했다.

 

또한,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선행학습’으로 오해하는 일부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5세 이음교육 홍보영상’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홍보영상은 △자율 놀이 △문제해결 및 창의성 △또래관계 사회성 △신체․감각 탐색 등 실제 활동 사례를 담아, 이음교육이 ‘즐거운 성장’의 과정임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음교육은 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교육 방식으로, 유아가 놀이 속에서 기초역량을 기르고 초등학교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이번 전국 단위 연수를 통해 유아교육기관과 초등학교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아이들의 삶이 이어지는 교육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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