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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평택시 진위면, ‘3년째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 하북감리교회

진위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 원 기부

 

(누리일보) 평택시 진위면 하북리에 있는 하북감리교회는 2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교인들의 자발적인 나눔과 교회가 매년 진행하는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교회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북감리교회는 2022년 백미 72포, 2023년 성금 100만 원에 이어 올해 200만 원을 기부하며 진위면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어지는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주민들 사이에서도 의미 있는 나눔 실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기부는 평택시새마을회장이자 하북감리교회 장로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연규창 회장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이루어졌다. 그는 지역단체와 행정기관 간의 협력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맡아, 취약계층 지원 체계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명성 담임목사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하북감리교회의 꾸준한 나눔과 따뜻한 실천은 지역사회에 큰 모범이 되고 있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북감리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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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
(누리일보) 교육부는 11월 25일 국무회의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시·도교육청 세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재원으로, 전국 모든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교부금을 시·도별로 합리적·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6년도 지방교육재정교부금(보통교부금) 교부 시부터 적용될 이번 개정안은 새 정부 교육정책 이행을 위한 재정수요를 충실히 반영하고,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보통교부금 산정 및 배분 기준을 정비했다.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국가책임 공교육 강화 지원 내년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기존의 ‘교육복지 지원비’ 항목을 ‘학생맞춤통합 및 균형교육복지 지원비’ 항목으로 확대 개편한다. 단위학교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운영을 위한 비용, 학생마음건강 지원비 등에 대한 시·도별 재정수요를 새로이 산정한다. 기초학력 보장 지원비는 학습지원대상 학생뿐만 아니라, 학습결손 예방을 위한 학교·학급 단위 재정수요도 반영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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