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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2025 광주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

AI+X 융합교육·글로벌 공동연구로 지역–대학–산업 잇는 혁신 생태계 구축

 

(누리일보) 전남대학교는 11월 24일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조선대학교-조선간호대학교와 함께 ‘2025 광주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비전 선포식은 올해 글로컬대학 공모에 최종 선정된 지역 대학들이 광주시와 함께 광주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실행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컬 대학 프로젝트’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핵심 정책으로, 지역 대학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로컬 혁신거점으로 육성해 지역–대학–산업이 하나의 생태계로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전남대학교는 조선대학교-조선간호대학교(통합)와 함께 지난 9월 28일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근배 전남대 총장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 조선간호대학교 박명희 총장 및 지역 기업인,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글로컬 추진과제 발표, 기업·학생과의 공감 토크, 비전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비전선언문은 ▲AI·웰에이징 특화 인재 양성을 통한 미래 선도 ▲대학·지역·산업의 상생혁신 생태계 구축 ▲글로벌 허브 도약 ▲지역혁신의 새로운 표준모델 정립 등을 핵심으로 담았다.

 

전남대학교는 AI 기반 지역 산업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간중심 AI 융합 인재양성 교육·연구 혁신대학’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AI융합교육센터 ▲AI융합연구원 ▲글로벌 공동연구소 설립 등 체계적인 교육·연구 인프라 확충을 추진한다.

 

전남대는 향후 ▲AI 융합 인재 2만 명 양성 ▲창업기업 200개 육성 ▲외국인 유학생 5천 명 유치 등 구체적 성과 목표를 제시하며 지역 AI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근배 총장은 “전남대는 AI+X 융합교육과 글로벌 학습환경을 확대하며 광주시의 ‘AI 수도’ 전략과 연계해 지역 산업 전환을 선도하겠다”며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미래 설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향후 5년간 4,7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주형 교육환경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 정주 기반 확충 등에 나설 계획이며, 대학·지자체 동반혁신모델을 구축해 대한민국 대표 지역혁신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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